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로를 날려주는 영양만점 곤드레밥

스윗길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4-11-11 22:24:15

피로를 날려주는 영양만점 곤드레밥

 

맛과 영양에 가을의 풍성함도 담자

 

국화과에 속하며 다년초인 곤드레는 엉겅퀴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하다.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의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곤드레는 나물밥으로 유명한데 혈액순환, 혈액정화, 고혈압완화, 지혈작용, 정력향상, 이뇨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가을 피로를 해결하는 밥을 먹고 싶다면 곤드레밥을 만들어보자.

 

재료

건곤드레 50g, 불린 쌀 4인분, 조선간장(1/2), 들기름(1/2), 다진 마늘 약간

양념장: 조선간장2, 다진 마늘, 다진 파 약간, 풋고추 2개, 올리고당 1/2, 꺠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

건곤드레를 찬 물에 담가 불린 후 끓는 물에 삶는다.

삶은 곤드레에 조선간장, 다진 마늘,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한다.

밥솥에 불린 쌀과 곤드레를 넣고 밥을 짓는다.

풋고추는 다지고, 다진 마늘, 다진 파, 국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양념간장을 만든다.

밥이 완성되면 곤드레밥과 양념간장을 곁들인다.

 

출처: 역사와 문화를 깨우는 글마루 10월호

IP : 203.171.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침
    '14.11.11 10:26 PM (203.226.xxx.84)

    질질..감사!ㅎㅎ

  • 2. 곤드레
    '14.11.11 10:27 PM (58.238.xxx.187)

    먹고싶어요

  • 3. ㅇㅎㄹㅇ
    '14.11.11 10:28 PM (182.212.xxx.62)

    하도 사람들이 곤드레 곤드레 해서 먹어봤는데..전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이건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미세한 줄기의 가시 같은게 입안을 자꾸 찌르는 느낌이라...
    아프고 무서워서 못먹겠어요 ㅡ.ㅡ;;

  • 4. ~~
    '14.11.11 10:32 PM (58.140.xxx.162)

    글로 읽기만 해도..ㅎ
    진짜 맛있겠네요.
    건강에 관한 실용적인 글들
    늘 감사히 읽고 있어요.^^

  • 5. ...
    '14.11.11 10:34 PM (61.254.xxx.53)

    윗님, 너무 억센 곤드레를 잘못 드셨나 봐요.
    아직 어린 순을 말린 건
    불린 쌀이랑 같이 밥 지으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던데요.
    입맛 까다롭고 조금이라도 씹는 질감 안 좋은 건 안 먹는 우리집 열 살짜리도
    곤드레밥은 양념장에 비벼서 두 그릇씩 뚝딱 먹어요.

  • 6. 마미
    '14.11.11 11:06 PM (218.38.xxx.126)

    코스트코 곤드레밥 자주 사먹는데 맛있어요 ~~ 냉동도 맛난디 직접 해먹으면 더 맛있겠어요

  • 7. 침 주르륵
    '14.11.12 12:10 AM (183.98.xxx.102)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곤드레밥을 82주인장님덕에 알게 되고 엄청 좋아하게 되었는데
    중학생 울 딸도 가시있다고 싫어하네요
    정말 맛있는데 이 밤에 침만 삼키고...
    봄에 나오는 여린 곤드레 먹고 싶당

  • 8. 웬 가시?
    '14.11.12 11:10 AM (211.51.xxx.98)

    저는 말린 거 말고, 봄에 곤드레나물 나올 때 한 박스 사서
    전부 데쳐서 소분해 냉동해 두었다가 한 봉지씩 꺼내
    곤드레밥 해먹는데, 그렇게 부드러우울 수가 없어요.
    밥이 그냥 술술 넘어갈 정도로요. 제가 식도염도 있고 위가 안좋아서
    밥을 많이 먹질 못할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곤드레밥일 정도로
    술술 넘어가고 소화도 잘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840 50대후반 엄마 시계선물 할껀데요.. 3 .. 2015/06/27 2,838
458839 오래된 편지를 읽으며. . . 2 추억 2015/06/27 942
458838 2000년에 지은 아파트 탑층은 어떨까요.... 아파트 2015/06/27 1,031
458837 초등 3학년 아들이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데 고민되네요 16 땡글이 2015/06/27 3,034
458836 정말 슬픈 이야기... 2 .. 2015/06/27 1,838
458835 모든 개들은 계란 노른자를 엄청 좋아하나요 15 . 2015/06/27 2,656
458834 저도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시간이동 2 82 2015/06/27 864
458833 모유수유중인데요^^ 4 수유부 2015/06/27 950
458832 제가 장담하건대 어제 예고씬의 현수오빠! 하는장면 6 ... 2015/06/27 1,486
458831 여자애들 초경이 늦으면 키가 크나요? 12 ㅑㅑ 2015/06/27 4,105
458830 배가 고프니 너무 행복해요 2 하하 2015/06/27 1,779
458829 결혼하고 싶어요...그냥 넋두리 20 겨론 2015/06/27 5,228
458828 네이*에 동일상호가 검색되요 2 3억도전 2015/06/27 601
458827 새누리친박,박근혜심기건드린 유승민대표물러나야-완전 여왕모시는꼴이.. 6 집배원 2015/06/27 1,121
458826 1-2년된 중고차와 새 차의 가격이 차이가 난다면요 3 2015/06/27 1,699
458825 아오이유우 나오는 현대물 드라마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2015/06/27 1,041
458824 결혼 반지 팔았어요 12 2015/06/27 5,257
458823 중고나라에 올려놓은 것 보고 새벽에 전화 15 허허허 2015/06/27 5,392
458822 그동안 좀 친하게. 지냇던 동네언니 14 궁금맘 2015/06/27 6,420
458821 오늘 이정희씨 글 보니까 증거 동영상을 은폐하나보네요 11 2015/06/27 3,339
458820 세입자인데, 집 마루가 좀 패였는데요... 15 문의 2015/06/27 4,963
458819 하이원리조트 가보신분 ~~카지노제외하고 뭐하고 노는게 제일.. 2 원글이 2015/06/27 1,387
458818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5 나무안녕 2015/06/27 788
458817 ((복사))한국 맛집_전에 어느 님이 올리시고 댓글 188개 달.. 45 조이씨 2015/06/27 7,586
458816 놀이터 바로 앞동 6 이사 2015/06/27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