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얘기

^^ 조회수 : 20,332
작성일 : 2014-11-11 19:38:29
동네맘들과 차를 마시다 회원갱신 해야한다햇더니
탈퇴하면 회원비 돌려준다고 자기들은 1년 끝나갈때
그랬다고 그리고 남편명의로 또 가입해서 이용한다고
넘 자랑스럽게 말하는거예요..
저 12년째 회원이지만 저를 더 이상하게 보내요..
진짜 양심도 없다고 그럼 안이용해야지 하니까
자주 가지도 안아서 그래도 된다고 당당하게 말해서
넘 놀랬어요.. 갑자기 같이 어울리기 싫어요
IP : 119.67.xxx.23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1 7:40 PM (175.121.xxx.135)

    그렇게 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그러니까 아내가 회원가입하고 1년정도 되면 탈퇴,,
    그다음은 남편이 회원 "
    요렇게 계속 반복한다는거죠?

    저 밑에 국방부 봤죠...기업이나 정부나....
    서민들도 그렇게 하면 안되나요(돌 무지하게 맞겠구만..)

  • 2. 개선 필요
    '14.11.11 7:43 PM (118.139.xxx.196)

    코스트코 진짜 개선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15년정도 다녔는것 같은데 이젠 갱신하고 싶은 맘이 안 들어요..
    진상들이 많아도 넘 많고 ...물건도 이젠 뭐 특별히 싼것도 없고 가격도 메리트 없어진지 오래인 것 같아서요.
    세상이 변했는데 코스트코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원글님 얘기 진짜 듣도보도 못했네요... 진상의 최고봉입니다.

  • 3. 에구...
    '14.11.11 7:45 PM (116.121.xxx.89)

    상품권 사서 이용하면 회원증 안만들어도 되던데...왜들 그럴까요...

  • 4. 진짜
    '14.11.11 7:46 PM (218.38.xxx.137)

    추접스럽네요..

  • 5. ##
    '14.11.11 7:47 PM (1.226.xxx.225) - 삭제된댓글

    거지들...아니 그지들이네요.

  • 6. 11
    '14.11.11 7:48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예기 들어봤는데요
    다음에 가입할때 블랙리스트로 3년간 가입안된다고 하던데요
    2년은 공짜로 쓰겠네요

  • 7. ..
    '14.11.11 7:50 PM (211.117.xxx.73)

    정치인 욕은 왜 하나 몰라
    그리 살면 조금 형편펴나요

  • 8. 왕눈이
    '14.11.11 7:55 PM (121.139.xxx.210)

    진짜 어울리기 싫을거같아요 ㅠ 상진상들

  • 9. 공굴이
    '14.11.11 7:56 PM (115.137.xxx.109)

    매번 남편데리고 어떻게 가나요.
    너무 비현실적..

  • 10. ㅇㅇ
    '14.11.11 7:57 PM (180.71.xxx.248)

    운동화를 실컷 신고 해어졌다고 환불을 요청하던 나의이웃
    단시간에 그렇게 된거같지 않았어요
    그래도 환불해주던 코슷코

  • 11. 그래서 안가요
    '14.11.11 8:00 PM (112.186.xxx.156)

    내가 그런 거 보고 싶지 않아서 코슷코 안가요.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태 많이 벌이는 것이라면서요.
    양파거지도 있고.
    그냥 그런 곳은 안가는게 내 인생에 도움될 것 같아요.

  • 12. ...
    '14.11.11 8:03 PM (121.166.xxx.202)

    자신의 남편과 여동생을 부부라고 회원가입해서 코슷코 드나들던 지인은
    양반이였네요ㅡ

  • 13. ......
    '14.11.11 8:09 PM (211.177.xxx.103)

    코스트코는 이런 진상들 모아서 장사하겠다는 걸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14. 피곤
    '14.11.11 8:13 PM (121.174.xxx.106)

    제가 아는 동생도 자기는 코스트코 안가는데
    아는 엄마들이 그렇게 한다고 하면서 저보고도
    그리 하라고 얘기하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돈 아끼자고 가입,탈퇴 반복 하는게
    더 피곤해서 할 생각 없어요.
    그게 돈 아끼는거라고 생각하는거죠.

  • 15.
    '14.11.11 8:19 PM (118.218.xxx.95)

    저만 이해안되나봐요
    코슷코 갈때마다 남편은 안데려가도 되긴해요 가족카드로 부인거 만들면 되긴한데,,
    남편이 가입해도 돈 드는건 마찬가지인데 왜 그렇게 하는 거에요??

  • 16. ......
    '14.11.11 8:21 PM (211.177.xxx.103)

    부인꺼 만들어 1년 갱신 직전에 탈퇴하고 가입비 돌려받고


    그리고 다시 남편꺼 만들어 1년 사용한다..


    가입비 1번으로 2년 쓰겠다는 얌통머리 사기죠

  • 17. ...
    '14.11.11 9:51 PM (115.41.xxx.107)

    아끼는게 아니라 거지에 비양심

  • 18. 별 게 다 진상
    '14.11.11 10:44 PM (61.79.xxx.56)

    별로 뾰족스런 것도 없더만
    뭐 그리 유별스럽게 거기만 회원비 35000원?씩 받아 먹는 지 모르겠어요?
    세일하면 회원비 빠진다지만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코스트코 돈이 우리나라로 귀속되는 것도 아닌데
    뭐 이리 진상이니 어쩌니 하면서 충성하는 마인든지 참!

  • 19. ~~
    '14.11.11 11:38 PM (119.67.xxx.233)

    누가 충성합니까
    그럴맘이면 회원가입안하고 이용안해야죠.
    이용할거 다하고 돈만 받아먹는 도둑놈 심보죠~~

  • 20. ...
    '14.11.12 12:11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유독 거기 다양한 진상들이 많더라구요..

  • 21. ㅋㅋ
    '14.11.12 12:12 AM (116.36.xxx.34)

    위위사람아. 그런게 진상이지..별 게 다 진상이냐고 되묻는거 보니 평소에 개진상꾼인가보네요.
    유별스럽게 회비 받는다 생각하면 안가면 되지.
    그리고 갑자기 무슨 애국자?...
    진상이니 하면서 충성??
    이건뭐 국어를 배우다 만건지.
    말해줄께요.진상은 회비 사기치는 인간들이고.
    충성운운하는건 대상이 코슷코가는 다른 사람들이잖요?
    그걸 한선상에놓고 비난 하다니.
    대체...어디까지 배우고 사회에 나온건지..ㅋ

  • 22. 이건...
    '14.11.12 12:37 AM (58.226.xxx.165)

    코스트코가 회원가입비 35000원?씩 받아 먹는것부터 유치치사빤쭈인거죠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의 돈을 되돌려받는것뿐인뎅 외들 이러나요?
    다른마트들은 회원가입비를 내라고 않하잔아요

  • 23. 저러니..
    '14.11.12 12:38 AM (210.205.xxx.161)

    뭔 문의하면 같은 인간취급히더라구요.

  • 24. ;;;
    '14.11.12 12:51 AM (124.53.xxx.214)

    회원가입비받는게 왜 치사빤쮸이져..?
    그만큼 괜찮고 저렴한 물건 많아요
    생협같은곳도 그럼 치사빤쮸인가...
    우리나라 회비 싼편인데 이러다 회비오를까 걱정이네요
    민폐예요
    본인들이 한 진상행동으로 물건값이나 회비가 올라 남한테 민폐를 끼칠수도 있구만!
    회비가 아까우면 안가면 되지 왜 그렇게들 그지짓을 하죠?

  • 25. 윗분요
    '14.11.12 1:06 AM (58.226.xxx.165)

    죄송하지만 생협은 파는물건들의 종류와 질등... 판매하는 취지와 질부터 코스트코같은 일반마트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비교대상은 아니에요

  • 26. 나참
    '14.11.12 1:22 AM (173.88.xxx.80)

    한국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네요.
    미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가끔 가난한 한국 유학생들이 비싼 티비 같은서 6개월쓰고 환불한다는 소리를 우스케소리로 진상이다 그러는데 이건 뭐 1년 지나 회원권 환불이라니요. 그러고 얼마나 잘 살까요?
    미국 코스코에서도 미국 가지나 과일 같은거 골라내서 담고있는 인도인들보면 경멸의 눈빛으로 보는데..
    요즘 미국에 있는 중국인들은 부자들이 많아서 인도사람들처럼 안그러던데..
    제가 미국서 그렇게 오래있었지만 푸드코트에서 매장밖으로 양파를 가져가거나 피클 가져가는 사람 본적이 없네요. 왜 그렇게 구차하게 살까요? 그러고 돈이 모인다고 생각하나.. 능력을키워 연봉 많은 곳으로 갈 노력을 하지.. 마인드가 너무 후져서 속상하네요.

    미국은 연회원비가 45불 한국돈으로 오만원정도되요. 한국이 더 싸다고하던데

  • 27. ;;;
    '14.11.12 1:34 AM (124.53.xxx.214)

    제가 그 회비 취지는 몰라도 연35000라는 금액을 내고 이용해야 하는 곳인데
    그게 싫으면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 이마트트레이더스같은 유사마트도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추태를 부려가며 이용하는건 메리트가 있어서겠죠
    시중보다 저렴한 수입제품,음식,푸드코트이용할수있는 점 같은거요
    35000원짜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환불한다니 황당한일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서비스이용료에 대한 개념이 너무 희박하네요

  • 28. 뭐 이런....
    '14.11.12 5:08 AM (46.198.xxx.25)

    부당한 가입비니까 돌려받아도 괜찮다? 그게 바로 진상 마인드라는 거에요.
    가입비가 부당하다 생각하면 안가고 다른 곳 가면 되는 겁니다. 진짜 세상에 재미있는 사람들 많아요.

  • 29.
    '14.11.12 7:24 AM (124.56.xxx.187)

    부끄러운 짓인지 조차도 모르다니 ㅉㅉ

  • 30. summeer
    '14.11.12 7:30 AM (175.223.xxx.248)

    이런 진상들때문에 피해보는건 과연 누굴까..
    이러니 러쉬에 로얄메일도 없어지는거지..
    아 그지근성들.

  • 31. sunny
    '14.11.12 7:56 AM (59.9.xxx.235)

    여기도 진상이 한가득...에휴...

  • 32. 절약
    '14.11.12 8:45 AM (121.174.xxx.106)

    1년에 35,000원 아껴서 부자 되세요.
    자기가 혜택 누릴꺼는 다 누려놓고 그걸 1년 다 되어서 해지 하는게 진상 아니면 뭐가
    진상인지요?
    여기도 은근히 진상이 많은데 자기가 정말 진상인지 모르는게 더 진상같아요.

  • 33. 미^*
    '14.11.12 9:21 AM (211.208.xxx.89)

    캐나다 미국보다 코스코연회비 한국이 당연싸죠

    국민소득대비 책정하니까요;;;;

  • 34. ...
    '14.11.12 9:28 AM (124.111.xxx.3)

    코스트코 잘 안이용해서 한번 가입했다가 다시 연장 안하고 있지만 참 진상들 많네요

    부당한 가입비라 돌려받는게 왜 잘못된거냐니
    그리고 생협은 파는 물건의 퀄리티가 달라서 비교대상이 아니라니... 무슨 소린지

    코스트코가 질이낮고 싫으면 이용 아예 안하면 됩니다 그렇게 악용하지 말고요

  • 35. 어이실종
    '14.11.12 11:58 AM (173.88.xxx.80)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한사람이 중복으로 쓰여있듯이 믿고싶네요. 쉐임리스들 어이가 없네요.

  • 36. 사기
    '14.11.12 12:20 PM (122.203.xxx.130)

    저는 아기가 타고 있는 유모차 뒤쪽 아래 바구니칸(칸이 커튼같은 천으로 막혀있어서 뭘 집어넣어도 밖에서 안보이게 되어있었어요)에 일동제약의 유산균(17천원정도했던가?)을 서너개 집어넣고(주변을 한 번 스윽 둘러보고) 유유히 가는 아기 엄마를 봤어요. 쇼핑 내내 과연 그 엄마가 계산을 하고 갔을까 아니면 들어왔던 입구로 그냥 나갔을까가 진심 궁금했습니다. 솔직히 회사에 전화해서 유모차 끌고다니는 엄마의 뒷편 바구니를 잘 조사하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카트로 옯겨서 계산했을 수도 있구요.

    좋은 머리를 몇푼 아끼는 곳에 도덕심도 없이 저지르는 이 땅의 알뜰한(그들은 그것을 자신의 융통성과 머리좋음으로 알지요)아줌마들. 진절머리납니다.

  • 37. 근데요
    '14.11.12 12:41 PM (211.224.xxx.178)

    코스트코가 싼가요? 전 싼지 모르겠던데. 제가 자주 안가서 몰라서 그런건가요? 저기서 중국산 앵글이랑 사료 치즈등 다른데선 잘 안파는것들이 있어서 저기 가서 사지 국산제품들은 제가 보기엔 싼거 같지 않던데. 제가 잘 모르는건가요

  • 38. 할망
    '14.11.12 1:05 PM (1.232.xxx.197)

    인격문제지요..뭐든 할 수 있지만...ㅎㅎ

  • 39. 지나가는사람2
    '14.11.12 1:27 PM (210.104.xxx.130)

    코스트코가 지금은 엄청 성장세라서 일단은 몸집불리기에 힘쓸겁니다. 좀도둑이나 진상들 관리에 일일히 신경쓰지 않아도 잘 팔리니까요. 다만 성장세가 멈춰지면 이제 수익성확보에 나설테니 블랙리스트 관리들 좀 할겁니다.

  • 40. 믿을수가 없다.
    '14.11.12 2:44 PM (175.209.xxx.125)

    부당한 가입비라니....
    실컷 이용하고, 돌려 받는걸 당연시하는 사람이 이렇게 한가득이라니...

  • 41. 흠...
    '14.11.12 3:12 PM (223.62.xxx.72)

    다함께 코슷코 만쉐 외치는거에오
    만쉐 ㅋㅋ

  • 42. min
    '14.11.12 6:40 PM (222.112.xxx.241)

    베스트글에 올랐길래 저도 한마디..

    냉장,냉동식품 단순반품으로 반품하지마세요들
    거기가 대용량으로 팔다보니 사가지고가서 집에가서 후회하는경우가 많은가봐요
    아무리 개봉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냉장 냉동식품은 반품하면 바로 폐기예요
    그냥 폐기.그걸 어떻게 다시 팔겠어요
    정말 낭비같아요
    살때 신중을 기해서 사고, 사고나면 먹어야겠죠..
    치즈 휘핑크림 소시지 등등 개봉안했다고 환불하는사람 많은데
    환불되면 무조건 폐기예요

    델큐브치즈 3팩묶음인데 한팩먹고 나머지 환불하는 사람도 많고..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024 카톡에서카톡 추가 차단 스팸신고 라고 뜨는 사람 1 뭘까 2014/11/22 2,450
438023 외출전 집안싹치워야 나가시는분 계신가요? 18 청소 2014/11/22 4,737
438022 남친이 전문의 시험을 보는데요 12 불안 2014/11/22 5,734
438021 닭발톱 빼는법 2 닭발 2014/11/22 1,379
438020 실내 면직 슬리퍼 세탁 방법 6 겨울 2014/11/22 6,023
438019 전실이 넓은 아파트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나요 6 .. 2014/11/22 2,511
438018 남자 허리띠 어떤게 더 나아보이나요? 1 ... 2014/11/22 1,749
438017 이번 4분기 일드 추천해 주실만한거 없을까요 10 ... 2014/11/22 1,720
438016 저 팔뚝 지방흡입ㅠ 시술해요 8 .. 2014/11/22 2,902
438015 시댁과 친정 경제적차이에 의한 스트레스... 14 궁금 2014/11/22 6,264
438014 완전 맛난 토마트샐러드 레시피좀... 3 선물 2014/11/22 912
438013 사골 끓이는중인데요 1 리마 2014/11/22 730
438012 McDonald's won't buy Simplot's GMO .. 3 에이잇 2014/11/22 760
438011 공부 하나만 포기하면 평화로울 수 있다면..놔둬볼까요? 11 딸아딸아 2014/11/22 2,212
438010 블로그 공구 이런 경험도 3 .. 2014/11/22 3,038
438009 안정적 멘탈의 부모님 밑에서 자란 친구들이 제일 부러워요. 16 ... 2014/11/22 6,236
438008 오늘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느낀 점 3 백화점에서 2014/11/22 3,778
438007 다음달부터 부산 기장은 바닷물을 걸러서 수돗물로 만들어 먹는다 1 참맛 2014/11/22 1,099
438006 시판 조미김 추천 부탁요 13 김순이 2014/11/22 4,172
438005 세식구..김치냉장고 필요할까요???고민중 7 김냉 2014/11/22 1,333
438004 3분 카레랑 고추장 좀 골라주세요!! 1 질문 2014/11/22 539
438003 제목 교묘하게 유도하는 글들 기분이 안 좋네요. 3 낚시 2014/11/22 787
438002 호주교민들 대단하군요. 4 닥시러 2014/11/22 2,158
438001 마트에 갔는데 캐셔.. 24 ㅇㅇ 2014/11/22 7,969
438000 택시도 미리 예약해놓을 수 있나요? 9 궁금 2014/11/22 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