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할머니 노랫소리

...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4-11-11 16:43:00
아랫층에 60정도 된 할머니가 손녀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하루종일 동요를 부르고 '아이구 예뻐~' '워이~' '아이야~~~' 이런 정체모를 감탄사가 이어져요
아기는 백일 좀 넘은 것 같고 애엄마는 주말에 오거나 애가 가거나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글 올린 적 있는데 이할머니가 개념이 없어요
앞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냄새나는 찌개종류도 앞베란다에서 하는 것 같구요
젓갈도 끓이는 것 같구요.

애가 징징대는 것도 듣기 싫지만 할머니 노랫소리는 정말 듣기 힘드네요.
이러면서 조금만 소리나면 즉각 바로 올라와요.
저희는 부부만 살고 낮에는 저혼자 있어요(집에서 일함)
쪽지라도 적어서 붙일까요?
갓난아기 키우면 다들 이렇게 노래부르고 감탄사 까꿍 거리고 이러나요?

윗집은 잘 만났는데 아랫집이 윗집에 피해를 주는지는 몰랐네요.
IP : 121.161.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9:20 PM (183.99.xxx.135)

    그런 소리까지도 신경쓰이고 한다면
    원글님은 공동주택에 안 사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155 헬스클럽 내 피티 vs 개인 피티 스튜디오 3 ..... 2014/11/11 3,242
436154 의지가 강한분들 부러워요. 2 ..... 2014/11/11 1,778
436153 영화 "보이후드"를 보고 왔습니다. 2 가을아 2014/11/11 1,951
436152 내일모레 시험치는 딸있는 내친구에게 친구에게 2014/11/11 835
436151 초등 3학년 남자애 생일선물 추천 바래요!! 5 고민 2014/11/11 4,861
436150 생강냄새없애는 조리법 알려주세요 .. 2014/11/11 2,319
436149 일상적인 지출에 좋은 카드 추천해 주세요 3 카드 2014/11/11 927
436148 12000원짜리 아구찜 먹어도 될까요? 2 장미 2014/11/11 1,793
436147 다들 이리 빼빼로 한가득 돌리나요? 4 ddd 2014/11/11 1,611
436146 얼굴에 2 ww 2014/11/11 643
436145 학용품 기증할만한곳 아시는분?? 1 학용품 2014/11/11 845
436144 답좀 주세요 2 ???? 2014/11/11 676
436143 새누리, ‘김영란법’ 통과 전제 ‘로비 합법화’ 논의 세우실 2014/11/11 626
436142 뭐에 홀린듯이 닭 두마리 23000원에 시켜먹었네요 4 .. 2014/11/11 2,161
436141 연예인 세습 심각하네요. 41 음서제 2014/11/11 23,468
436140 eva 욕실화 어린이용 200사이즈 정도 하는 제품 있을까요?.. 1 Eva 2014/11/11 1,196
436139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4 songes.. 2014/11/11 1,412
436138 당뇨있는사람과 연애 .. 어찌생각하시나요??? 17 ABCDEF.. 2014/11/11 4,702
436137 스산한 날씨에 냉동실 뒤졌더니..횡재한 기분. 14 초겨울 2014/11/11 4,782
436136 아랫층 할머니 노랫소리 1 ... 2014/11/11 1,354
436135 카카오톡 꿈을 꿨어요 ㅎㅎ ... 2014/11/11 779
436134 (유방암환자) 유두 짓물 났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게 유방.. 4 79스텔라 2014/11/11 6,397
436133 꼭 손 없는 날 이사 해야하나요? 8 ㅇㅇ 2014/11/11 7,661
436132 중고차 팔았는데 세달이 다되도록 이전등록을 안했어요. 10 사기인가 2014/11/11 2,727
436131 사이버사 독립청사 717억 들여 2016년까지 신축 .... 2014/11/11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