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할머니 노랫소리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4-11-11 16:43:00
아랫층에 60정도 된 할머니가 손녀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하루종일 동요를 부르고 '아이구 예뻐~' '워이~' '아이야~~~' 이런 정체모를 감탄사가 이어져요
아기는 백일 좀 넘은 것 같고 애엄마는 주말에 오거나 애가 가거나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글 올린 적 있는데 이할머니가 개념이 없어요
앞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냄새나는 찌개종류도 앞베란다에서 하는 것 같구요
젓갈도 끓이는 것 같구요.

애가 징징대는 것도 듣기 싫지만 할머니 노랫소리는 정말 듣기 힘드네요.
이러면서 조금만 소리나면 즉각 바로 올라와요.
저희는 부부만 살고 낮에는 저혼자 있어요(집에서 일함)
쪽지라도 적어서 붙일까요?
갓난아기 키우면 다들 이렇게 노래부르고 감탄사 까꿍 거리고 이러나요?

윗집은 잘 만났는데 아랫집이 윗집에 피해를 주는지는 몰랐네요.
IP : 121.161.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9:20 PM (183.99.xxx.135)

    그런 소리까지도 신경쓰이고 한다면
    원글님은 공동주택에 안 사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09 "'카트'가 그려낸 것은 세련된 자본의 폭력".. 1 샬랄라 2014/11/17 1,005
436908 겨스님이 뭔가요? 2 !! 2014/11/17 2,930
436907 수리논술 준비하러 학원간 조카가 갑자기 논술 포기하겠다고. 6 이모 2014/11/17 6,027
436906 동생 결혼할 사람을 결혼식에서 처음 보는 거 이상한가요? 9 닌자시누이 2014/11/17 2,347
436905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유난히 발목 앞이 시린분 안계신가요? 2 달팽이 2014/11/17 1,299
436904 손담비 얼굴은 왜그래요? 19 춥다 2014/11/17 19,397
436903 날씨가 추워지니 집에서도 따뜻한 양말 신고 싶은데 5 옛날 버선 2014/11/17 1,309
436902 Macy's 백화점 직구해보신분이요 5 직구 2014/11/17 2,190
436901 햄 저렴한거 먹으니 냄새 나네요 2 .. 2014/11/17 857
436900 회사퇴사시에 어떻해 나와야 하는게 인간관계의 정석인지 알려주세요.. 3 정석 2014/11/17 1,418
436899 친정엄마가 남편한테 이런 말을 했는데 9 음소거 2014/11/17 3,172
436898 수능 본 고3들 방학때까지 등교하나요? 7 2014/11/17 1,501
436897 택배 분실사고..ㅠㅠ 7 ㄱㄱㄱ 2014/11/17 1,700
436896 침구 베게 종류 알고싶어요. 1 알려주세요^.. 2014/11/17 954
436895 요번 수능친 아들과 여행 가려는데요 3 여행 2014/11/17 1,405
436894 부인복 아울렛매장 알려주세요 (꾸벅) aeneid.. 2014/11/17 1,042
436893 인간관계에 질려서 요즘 밖에 잘 안나가게 되는데 외롭네요... 9 ... 2014/11/17 4,305
436892 집에서 식사량이 얼마나 되세요? 7 과일과 야채.. 2014/11/17 1,585
436891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이유 지지율 2014/11/17 857
436890 회사선배 장인의 장례식.. 5 달빛담은미소.. 2014/11/17 2,516
436889 무한도전은..대기업같아요. 14 1234 2014/11/17 4,632
436888 연극 라이어 1탄 4 질문 2014/11/17 1,186
436887 세종시 ㅇㅇ 2014/11/17 691
436886 여행자보험 회사 크게 상관있나요? 1 ... 2014/11/17 1,010
436885 대구의 맛있는 백반집? 밥집? 추천 좀 해주세요. 5 연가 2014/11/17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