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레슨하시는분 도움말 부탁드려요.

피아노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4-11-11 15:10:16

아이는 초등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작년 5월경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땐 아파트에서 개인레슨하시는분께 일주일에 4번 1시간씩 배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집에서 연습할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 그냥 놔뒀구요.

이사를 오게 되어 올 9월부터는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5일 1시간씩입니다.

저는 아이가 전공을 하길 원하는건 아니고 나중에 커서도 음악을 즐길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서 피아노를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이사와서 아파트라 디지털피아노를 샀는데, 피아노책을 학원에 두고 다니니 연습할 수가 없네요.

집에서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요?

아이가 흥미를 잃지않고 중학교때까지 아니 원할때까지 꾸준히 피아노 레슨을 받게 하고 싶거든요.

지금처럼 집에서는 연습을 안 시켜도 될까요?

가끔 축복송을 쳐주면 남편과 제가 아주 감격하며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피아노를 배웠지만 남들 다 포기하는 그때쯤 저도 그만둬서 지금은 피아노 못칩니다.

얼마나 배우면 멋진곡을 연주하게 될까요?

 

IP : 211.170.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14.11.11 3:12 PM (39.118.xxx.179)

    학원은 가끔 보고 확인 않하면 실력은 형편없는데 진도만 나간 경우가 있어요. 주말엔 책 들고 오라고 하세요.

  • 2. 연습
    '14.11.11 3:14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당연히해야해요
    즐길만큼 치는거 쉽지 않아요
    어릴때 연습하는게 중요해요 취미라도..
    어차피 고학년되면 공부하느라 못하니 지금 시키셔요

  • 3. 피아노
    '14.11.11 3:42 PM (223.62.xxx.13)

    집에서 연습해야 더 재밌어요
    넘 숙제처럼 하는게아니라 더 자주접하면 재밌듯이..
    그리고 이것저것 대충치면서도 딱 자기가 마스터하는 곡 위주로 레퍼토리 쌓으면 더 좋아요

  • 4. jtt811
    '14.11.11 3:42 PM (175.114.xxx.195)

    우리아들도 초등2년때 1년을 가르쳤는데
    지금은 아무것두몰라요
    그만큼 연습이 중요하고 본인이 즐겨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339 카카오톡 꿈을 꿨어요 ㅎㅎ ... 2014/11/11 544
434338 (유방암환자) 유두 짓물 났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게 유방.. 4 79스텔라 2014/11/11 6,081
434337 꼭 손 없는 날 이사 해야하나요? 8 ㅇㅇ 2014/11/11 7,443
434336 중고차 팔았는데 세달이 다되도록 이전등록을 안했어요. 10 사기인가 2014/11/11 2,423
434335 사이버사 독립청사 717억 들여 2016년까지 신축 .... 2014/11/11 456
434334 뉴질랜드 면허증 으로 미국에서 운전 가능한가요? 1 뉴질 2014/11/11 573
434333 수술하면 몸이 붓나요 2 수술 2014/11/11 615
434332 신해철님..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죽음에 대한 내용.. 5 girlsp.. 2014/11/11 2,436
434331 케겔운동이 괄약근조이는 건가요? 5 .. 2014/11/11 4,597
434330 어머님이 쓸개 떼어내신 수술하셨는데 항암과로 오라고 하는데.. 4 걱정 2014/11/11 1,597
434329 친정부모님이 싫지만 감사해요 3 ** 2014/11/11 1,718
434328 예금만기되어서 재예치 하려고 보니 9 2014/11/11 5,209
434327 혹시 충무로쪽 극동빌딩이 없어졌어요?? 1 궁금 2014/11/11 772
434326 잠실 주변 상가도 문제가 있네요. 2 .. 2014/11/11 2,075
434325 친정부모님 문제 9 부끄럽지만 2014/11/11 2,059
434324 둥근빗에 머리를 구르프처럼 끝까지 말아서 엉켰거든요ㅜㅜ 6 머리 2014/11/11 1,434
434323 코스트코 회원카드없이 푸드코트만 이용하는방법 17 ㅡㅡㅡ 2014/11/11 17,836
434322 우울증약을 삼키며~~~ 9 호호걸 2014/11/11 2,418
434321 도우미는 천사... 감사해요 도우미님 5 ♡♥♡ 2014/11/11 1,885
434320 회사에서 윗사람때문에 열받았어요. 1 직장맘 2014/11/11 587
434319 마트에서 계산 끝난후 영수증을 눈으로 훓어요. 7 항상 2014/11/11 2,717
434318 겨울 되니까 또... 1 추워살이 2014/11/11 716
434317 상사가 무시... 유서 남기고 자살한 일이 있었군요. 3 학교 기능직.. 2014/11/11 2,172
434316 거제도와 부산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여행정보부탁.. 2014/11/11 1,869
434315 부부란 뭘까요? 3 12년차 2014/11/1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