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4살 여자애들 키우고 있어요.
아래층에 저희 부모님 연배쯤 되시는 부부가 살고 계시는데요.
쿵쿵 소리 들리신다면서도, 본인들도 손자 있어서 이해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한 분들이죠.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선물도 몇번 하고.
더 조심하게도 되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이사를 가게 됐는데요.
아래층에 어떤 분들이 사는지는 모르지만,
층간소음 처음부터 예방하고 싶어요.
평수는 지금 사는곳보다 넓은 49평인데, 검색해보니, 넓은곳이 쿵쿵 울려서 더 시끄럽다는 글도 있네요. 걱정.
집에 알집매트라고 두꺼운 매트가 2개 있는데, 이런걸 더 사야할까요. 알집매트는 단가가 좀 비싼데, 마트에서 파는 조금 얇은 매트 사서 깔아도 될지.
슬리퍼가 효과 있다는데, 애들이 과연 슬리퍼를 잘 신고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층간소음 줄이는 노하우,도구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