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5월이면 48개월되는 남자 아이 엄마입니다.
백일부터 출퇴근으로 아이 봐주시는 분이 현재 계십니다.
어린이집 보낼까도 생각해봤는데
둘째가 현재 초등2학년이라 집에 오면 혼자 있는것이 걱정되어
비용은 많이 들지만 시터분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시터분에게 맡기려고 하는데
막내가 유치원 가고 싶다고 자꾸 그러네요.
유치원 왜 가고 싶어? 물어보니
"친구가 있어" 이렇게 답하네요.
어린이집 보내기 가장 적당한 나이는 몇살일까요?
집에 시터분과 있다보면 심심하고 배우는것도 없으니 보내볼까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님은 아이들은 좀 심심하게 있는게 더 좋은거라고
1년 더 집에 있다 보내면 좋겠다고도 하시네요..
저는 아침8시쯤 집을 나오고 저녁에는 7시경 퇴근합니다.
7시까지 어린이집 있으려면 아이가 많이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