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초등학교 방학도아닌데..어떻게 해외에 놀러가요?

신기함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14-11-11 12:30:56
전 아직 아이가 초등 전 맘인데
동네 사람 카스에 해외리조트서
신나게 노는 사진이 올라오네요
학기중 아닌가요?




IP : 175.223.xxx.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4.11.11 12:34 PM (122.40.xxx.94)

    6학년 친구도 한 달간 해외여행 간다더라고요.
    또다른 애 2명은 미국으로 공부 2달 갔다온다 하고요.
    이게 체험학습으로 되는건지 그냥 결석이어도 가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런데 체험학습 일년에 7일이라고 하잖아요

  • 2. 제 친구도
    '14.11.11 12:34 PM (121.161.xxx.225)

    6월달에 학교 쉬게하고 하와이 한달 갔다왔어요. 작년에.

  • 3. 신기함
    '14.11.11 12:36 PM (175.223.xxx.80)

    그 체험학습이 워터파크서 노는걸로 되는건가..
    아님 어학연수로 허가받나보군요
    저한테 문화충격이네요

  • 4. ..
    '14.11.11 12:36 PM (211.182.xxx.130)

    7일은 계획서 내고, 보고서 내는 체험학습이 되지만-출석인정- 그 이상은 결석하면 되지요.
    초등은 출석일수 2/3 이상 출석하면 아무 문제 없이 진급 되는 걸로 알아요.

  • 5. 하늘이
    '14.11.11 12:39 PM (14.50.xxx.109)

    일년에 총 20일 쓸 수 있구요. 한 번에 7일 이내로.. 끊어서 가야되긴 하는데요

  • 6. ,,,
    '14.11.11 12:40 PM (116.126.xxx.4)

    놀러 못가고 학교서 공부해야 하는 나머지 애들은 여행간 애들이 부럽겠죠

  • 7. ㅇㅇ
    '14.11.11 12:45 PM (222.107.xxx.79)

    체험학습 신청서 가족여행으로 내면 되구요
    결석하더라도 초등때는 별 신경 안쓰고 놀러다녀요
    전 저 어릴때 생각하며 애들 학교 하루 빠지는 것도
    신경썼었는데 초등 고학년인 큰애가 친구들이 너네는 여행도 안가냐고 해서 오히려 챙피하다고 하더군요-_-;;;
    요즘 개근상은 오히려 부끄러워하는 분위기..울애 학교만 그런지 -_-;;;;;

  • 8. 일년 통째로
    '14.11.11 1:06 PM (112.165.xxx.25)

    휴학하고 아이 데리고 세계일주 하는 가족들도 있어요
    못할 거 없죠 학교 공부보다 그것도 인생의 공부라고 생각하면
    체험학습이든 결석이든 하고 가는거죠
    부모가 어떤 교육관을 가졌나에 따라 달라요
    우리때도 여러 형태의 부모님들이 있었어요
    제 짝꿍 비온다고 학교 안오고 뭐한다고 안오고 결석이 잦았는데
    공부 잘만해서 괜찮은 대학 갔더군요
    또 어떤 부모들은 성실이 중요하다가 아파도 학교에서 아파라 하면서
    학교 보낸 부모님들도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 성실의 강요가 참 답답하게 느껴지는 사람 이므로
    중등 고등도 아니고 초등 때 그러는 거 찬성 입니다

  • 9.
    '14.11.11 1:07 PM (223.62.xxx.91)

    놀거면 방학에 가야죠. 비싸도... 그게 학생이죠.

  • 10. ...
    '14.11.11 1:08 PM (223.62.xxx.91)

    방학때 1-2주 놀러가요... 특히 봄방학

  • 11. ....
    '14.11.11 1:38 PM (116.87.xxx.5)

    요즘은 방학때 학원 특강 듣는다고 오히려 기말 고사 끝나고 많이 가잖아요. 하긴 중학교때도보니 기말고사 끝나면 학교에서도 수업도 안하고 수업시간에 맨날 영화나 보여주고 거의 놀두만요. 눈이 아플정도로 영화만 보고 왔다고 하던데.
    그럴바에는 차라리 가족여행이라도 가는게 나아보여요

  • 12. 그러니까님
    '14.11.11 1:39 PM (112.165.xxx.25)

    제 글좀 잘 읽어보시고 댓글 다세요
    제가 거론한 성실의 강요는 아파도 학교서 아파라 그거 말하는거잖아요
    다 짤라 먹고 그게 뭡니까?
    그리고 꽉 막혔다고 어디서 그랬죠?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 13. ...
    '14.11.11 2:06 PM (223.62.xxx.91)

    학교 방학때가 아니구 학원 방학때 놀러가네요 ㅎㅎ

  • 14. --
    '14.11.11 2:25 PM (121.190.xxx.110)

    체험학습 7일내고 주말이랑 붙여서 열흘일정으로 해외 다녀오는 친구들 많아요
    전 학교측에 고마워요 여름겨울성수기말고 봄가을쯤 체험학습내고 다녀오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 15. 뭐 별로
    '14.11.11 2:29 P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

    다양한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우리나라 굉장히 획일적으로 살잖아요?

    학기 중에 가족여행이든 워터파크든 가면 어때요?
    공부보다 가족들과의 추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가는거지요.

    방학때 가는건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거고
    학교 빼고 학기 중에 가는건 또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거죠.
    요샌 가족 배낭여행간다고 1년 휴학도 하곤 하더라구요.

  • 16.
    '14.11.11 3:13 PM (211.36.xxx.37)

    조금 놀랍네요

  • 17. ...초등은
    '14.11.11 5:27 PM (116.123.xxx.237)

    체험학습이라고 내면 일년에 일주일인가? 다 되고요
    그냥 결석하고도 많이 여행가요
    학교에서 꼭 배워야 하는게 많은것도 아니라, 시험기간 빼곤 아무때나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32 병설 VS 교회 부설 선교원 어디가 좋을까요? 2 아직도 불확.. 2014/12/17 1,076
446431 천주교 성경관련 문의합니다. 8 크리스마스 2014/12/17 1,250
446430 링크) 오유의 경비원 "선생님들" 후원 2 .. 2014/12/17 654
446429 성경험을 겪기 전 후로 사람이 달라지나요? 13 ㄹㄹㄹ 2014/12/17 7,801
446428 닭 지방제거 손질 혹시 정육점에서 해주나요? 4 쿨쿨 2014/12/17 1,622
446427 미스터백 감독판 DVD 가수요 신청중이에요 잔망잔망 2014/12/17 478
446426 어지럼증. 1 .. 2014/12/17 622
446425 곧 8시에 jtbc손석희 뉴스, 전면전 시작됩니다! 3 이기자 2014/12/17 2,095
446424 청룡영화제 연출은 진짜 촌스럽네요 3 gg 2014/12/17 1,572
446423 절대 아들내외에게 안 얻어먹는? 시부모님 계신가요? 21 ?? 2014/12/17 4,284
446422 시아버지 외출시간이 기다려져요..;; 13 저는 2014/12/17 3,774
446421 ((직구)) 부피면제되는 배송대행지 좀 알려주세요 배송대행지 2014/12/17 524
446420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을 차려달래요 37 중딩아들 2014/12/17 9,050
446419 고2라는데 이 아일 어쩌면 좋을까요 2 부르르 2014/12/17 2,085
446418 청룡영화제 병주고 약주고 하네요 13 라일락84 2014/12/17 4,375
446417 돌출입인데요.. 9 돌출 팔자입.. 2014/12/17 2,370
446416 앗싸 변호인 작품상 ㅠㅠ 21 산이좋아 2014/12/17 2,253
446415 알바들도 회의해서 주제를 정하나봐요 8 알밥싫어 2014/12/17 495
446414 앗싸 변호인 송강호님 남우주연상!!! 13 산이좋아 2014/12/17 2,020
446413 딸의 친구 엄마가 위독하시다는데... 16 어쩌지 2014/12/17 4,116
446412 세계적인 명사들의 감동 강연 주옥같은 TED 강연 65 다루1 2014/12/17 3,801
446411 한경위의 결단이 얽히고설킨 이 난국을 풀어가는 시발점이 될 수도.. 꺾은붓 2014/12/17 399
446410 얼굴 습진 주사제vs연고 2 피부습진 2014/12/17 1,719
446409 남자 간병인 잘 아시는 분? 4 고민 2014/12/17 2,442
446408 허니버터칩:ㄴㅅ벌꿀와플: 포카칩스윗치즈 2 노시 2014/12/17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