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남친이 만날때

rw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4-11-11 09:33:35

정말 오래전일 20대 초중반에 잠깐 만났던 남학생..

착한아이였음에도

많이 힘들어 했는데 그땐 저도 나이가 어리고 잘 몰랐는데

농담처럼 나 너한테 무슨짓할지 몰라

여러차례 그런거 같은데

 

제친구랑 얘기하다가

자기가 대학때 만나던 동갑남학생

많이 착했다고..

잘 참아 준다고...자기를 위해서...

그런거 보면 남학생들이

20대초중반에 여친 만나면서

착한 애들이 저정도로 충동을 참는데

거의 참기가 힘들긴 하겠다 싶기도 하고...

 

다들 종교적 가치관이 투철하거나

엄한 부모님 아니면

연애하면서 그선을 지키기가 쉽지는 않겠구나 싶더군요..

 

다들 어떠셨나요?

IP : 210.220.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9:48 AM (121.129.xxx.139)

    24살때 사귄 남자친구..
    차마 입술에 뽀뽀 못하고 이마에 뽀뽀해줬던 예쁜 추억이 있네요.
    제 나이가 38인데..
    저 어릴때는 풋풋하게 연애했어요.^^

  • 2. **
    '14.11.11 9:51 AM (218.50.xxx.49)

    종교적 가치관 엄한 부모님과 전혀 상관없고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거부하면 참아야죠.. 억지로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18 김장양념이 써요 4 김장 2014/11/22 2,283
438717 갑자기 비듬이 우수수 ㅜㅜ 7 ... 2014/11/22 4,216
438716 다음 증시토론방에서 퍼왔습니다. 1 주식 2014/11/22 2,338
438715 미생. 사장과 전무사이 궁금요~ 5 휴직중 2014/11/22 7,176
438714 헬스장서 입을 옷 좀 추천해주세요 나무 2014/11/22 629
438713 외모못생겼는데 자신감넘치고 당당하신분 16 비법 2014/11/22 7,829
438712 미생 12화요 5 미생 2014/11/22 4,910
438711 입덧때문에 힘듭니다ㅠ 10 00 2014/11/22 1,618
438710 식기세척기도 좀 귀찮네요 9 세척 2014/11/22 3,473
438709 여기가면 이건 꼭 먹고 온다 하는 거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29 군것질 2014/11/22 5,645
438708 자동차커버 씌워두면 나쁜점이 있나요? 실내주차장이 없어서요 2 자동차보호 2014/11/22 1,636
438707 허니버터칩 먹어봤어요 35 득템 2014/11/22 13,314
438706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4 도서정가제 2014/11/22 1,698
438705 차량을 제주도로 가져가 보신분 계시나요 9 ... 2014/11/22 1,931
438704 외국에 있는 조카에게 한복 9 선물 2014/11/22 949
438703 서울시청앞 궁궐이 뭐였죠? 9 콩이맘 2014/11/22 1,820
438702 도와주세요~아기 항생제 부작용ㅜㅜ 12 스텔라 2014/11/22 10,252
438701 집에서 좋은 옷 입을 겁니다. ㅎㅎ 29 이제부터 2014/11/22 18,429
438700 [인터스텔라 왕스포주의]요새 남편과 대화 3 00 2014/11/22 2,175
438699 제가 친구가 없었던 이유를 요즘 깨달았어요 2 30세 2014/11/22 5,008
438698 불꽃 연애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3 고민녀 2014/11/22 1,698
438697 정형돈씨 정말 많이 닮은 여자가 있는데 어쩌죠 9 좀뭐랄까 2014/11/22 1,876
438696 안지크도 고가라인과 저가라인 여러가지 나오나요? 1 ... 2014/11/22 1,500
438695 김제동 ㅋ 7 ㅇㅇ 2014/11/22 4,054
438694 미치겠어요 김장김치양념 급해요 9 아악 2014/11/22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