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워형 아파트를 보고 왔는데
구조가 주상복합과 비슷하더라구요
주방쪽에 창이 없어 너무 답답하고
방 두개는 어두컴컴하고
거실쪽에 베란다가 없던데 빨래는 어디다 너나요..
그 외 타워형 아파트의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어제 타워형 아파트를 보고 왔는데
구조가 주상복합과 비슷하더라구요
주방쪽에 창이 없어 너무 답답하고
방 두개는 어두컴컴하고
거실쪽에 베란다가 없던데 빨래는 어디다 너나요..
그 외 타워형 아파트의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타워형 아파트 살았어요.
주방에 창 없어서 답답하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전 괜찮았어요.
거실창 방향으로 방들의 창문도 나있는 구조여서 방들은 환했어요.
안방만 빼고 베란다 전부 확장한 구조였구요.
빨래는 안방 베란다 혹은 거실에서 말렸어요.
현관문 살짝 열어놓으면 거실창과 맞바람 불어서 무지 시원했지만 낮엔 혼자있으니 위험해서 이러고 살진 않았어요.
없어요...단점은 많아요.
일단 구조가 어두울수 밖에 없구요..주방쪽에 창문 없어서 환기 잘 안돼요.
세 얻으시는 거면 차라리 오래된 아파트 계단식으로 가세요.
타워형은 건설사만 이득보기 좋은 구조 인것 같아요.
거주하는 사람 편의를 생각한 구조가 아니예요.
빨래는 안방쪽 베란다에 너시면 돼요.
오피스텔형태와 비슷한가보네요...
사무실 하기도 부적합하고
거주지로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전 오피스텔이 그렇더라구요.....이름은 멋있더라만.
내부 자재나 시설은 아주 좋더라구요.. 대리석 바닥에 천정에 에어컨 다 설치되어있고 냉장고도 빌트인에.. 근데 안방쪽에도 베란다가 없던데요.. 구조가 영 낯설더라구요..
빨래는 건조기 겸용으로 된 세탁기로 해결 가능하지요. 문제는 어둡고 환기 나쁜데 굳이 살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 위치가 좋은가 보네요.
송일국 집 촬영할때 빨래널어놓은거 보셨어요?
베란다를 없애서 창에 기둥처럼 있는
그런 봉에다 빙 둘러 널어놨더라구요^^
위치 좋지도 않아요.. 6차선 대로변이에요ㅠ 그래서인지 새아파트인데도 좀 저렴하더라구요..
저희집은 남서방향으로 창이있는 타워형인데 장점은 하루종일 해가 잘들고
양쪽으로 트여 조망이 훌륭하다는것,
단점은 작은방세개가 거실 주방 안방과는 복도를 사이에두고 멀리배치되 단절된 느낌이라 불편해요.
판상형이 환기면에서 우수하고 장점이 많다고 선호하시는 분이 많은데 타워형도 양쪽창 개방하면
환기 문제될게 없구요.
저는 빨래는 실외기실있는 작은방 베란다에 널어요.
몇 년사이 타워형은 단점이 너무 부각된 상태라 나중에 원글님이 매도하실 땐 어려울 수도 있어요.
요즘은 타워형 판상형 같이 분양하든데 판상형은 완판에 준공 되고 나서도 더 인기 있고 비싸거든요.
보통 새아파트 인테리어나 자재 설비에 혹해서 사시는데 잘못된 선택이죠.
몇 년 지나면 새아파트라는 장점이 사라지고 남는 건 안좋은 입지 그리고 타워형이라는 불편함 뿐일 겁니다.
타워형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입지라도 좋다면 사시라 하고 싶지만..입지가 나쁘니..전 비추 입니다.
아파트는 무조건 딱 하나예요. 입지.
제가 본 집은 일체 베란다가 없고 거실과 부엌 연결된 쪽에 다용도실이 있더라구요.. 거기다 빨래 널기엔 좀 아닌 거 같던데...
빨래 널데가 없어서 거실 창에 널었다니 ㅋㅋ
그집 방이 몇갠데.
거기가 통창이라 해도 잘 들고
애들 옷이라 편하게 거기 널은거죠
타워형도 평면 형태가 각양각색이고 방향도 달라서
타워형치고 좋은 집도 있고,
타워형의 단점이 그대로 나타나는 집이 있는데
원글님이 보고 온 집은 타워형의 단점이 많이 나타나는 집인 것 같아요.
주방에 창이 없으면 요리 한 번 할 때마다 환기시키느라 애 먹게 되고
방 두 개가 볕이 잘 안 드는 것도 살기 좋은 조건은 아니죠.
그리고 베란다가 하나도 없다는 건 좀 치명적이네요.
베란다 없는 집, 있는 집 다 살아보니 베란다가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 알게 되었어요.
빨래 널고 잡다한 짐들 수납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베란다가 앞뒤로 있으니 확실히 외부소음도 덜하고 겨울에도 훨씬 덜 추워요.
타워형은 좁은땅에 아파트. 많이 짓기 편하라고 그런거죠
송일국 집에 빨래 너는 공간 있어요.
그 창에 있는 봉에 가끔 빨래 너는 집들 있는데
햇빛 쨍해서 금방 마르거든요.
타워형 중에서도 아주 평면이 이상한 집을 보셨나봐요.
타워형이 보통 남동 남서로 창이 나 있어서 하루종일
해도 잘들고 북향방이 없어서 겨울에 춥지 않고
여름에는 남동 남서로 난 창 덕분에 바람이 잘불고
시원해요. 타워형 살아보니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아요.
저희집은 부엌에 창도 있고 빨래도 남동쪽으로 난
넓은 베란다(같은 아파트 판상형보다 더 넓어요)에
널고 겨울에는 하루종일 해가 깊게 들고 여름에는
해가 짧게 들어 아주 좋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 아파트는 판상형이라고 해도 평면이
안좋을꺼같아요. 저희 동서도 판상형 좋다고
이사갔는데 오히려 빨래 널곳이 북쪽 다용도실밖에 없고
안방 드레스룸이 남쪽으로 나서 안방전체가 어둡고
모든곳이 오픈되고 구석이 없어서 수납도 부족하고
판상형의 장점이 뭔지 도대체 알수가 없던데요.
얼마 전 친척 이사간 타워형 아파트에 갔는데..들어가는 순간 냄새가 나더군요.
이게 뭔 냄새지..하고 생각하는데..집주인이 공기순환 스위치를 켜더군요.
환기가 잘 안되어 아파트 자체에 공기순환시키는 시스템을 작동시킨다고요.
늘 판상형에 살다가 타워형이 멋있어 보여서 다음엔 타워형으로 갈까 했는데...이제는 판상형만 봅니다.
타워형 나름이에요
저희집은 주방에 창이 있어요
거실 양방향 창은 맞바람도 잘 쳐요
전에 남동향에 살 때는 낮 이후엔 빛이 들어오지 않아 너무너무 싫었는데 타워형은 양방향으로 볕이 잘들어서 정말 좋아요 밝은집을 너무나도 갈망했었거든요
아파트 가장 앞동에 위치해서 조망도 뻥 뚫린게 시원합니다
오히려 양 날개쪽에 붙은 집이 더 안좋아요
일단 조망이 앞뒤로 다 막혀있어요 답답합니다 꺾여진 집끼리 집안이 다 보여요
맞바람이 잘치는 구조 같지만 거실 맞은편에는 쪽창문 하나 나있어요
그리고 주방에서 나는 소리가 방까지 다 들리고요
타워형도 맨 앞동에 있는건 좋아요 공원을 끼고 있으면 더 좋구요
빨래건조기가 많이 보급되어 있어서 집에서 건조대 치우는 집 많아요 건조대가 있으면 집이 안예쁘니까 면종류는 건조기에 말리고 합성섬유는 천장형 건조대에 말리죠 미관상으론 베란다가 없는게 예뻐요
베란다 트는걸 선호하는 추세니 부동산 거래시에도 우선 거래되고요
주민 공동룸이 있어 빨래랑 건조 다해서 집에 와서 개기만 하면 되요.
빨래 널고 걷는것도 일이고
말린다고 줄줄이 널려있는 황사니 방사능 이런것도 신경쓰여요.
매일 빨래 돌리는 것도 아니고 몰아서 공동룸에 돌리고
집에서 일하다 커피 마시다 시간 맞춰 꺼내와서 개기만 해요.
이불도 가끔 건조기에 돌리면 소독되고
대형건조기라 그런지 무엇보다 건조기돌리고 나면
먼지가 제거되니 털필요 없구요.
자잘한 거,걸레등은 가끔 집세탁기에 돌리기도 하구요.
암튼 널고 걷고 말리는 수고로움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저희집 타워형 고층인데
부동산에서 저희집 꼭 집어서 팔으라고 전화 가끔 오곤 해요.
찾는 사람 있다구요.
저희집은 타워형의 가운데 집인데요.
동-남-서로 둘러있어서 하루종일 해가 잘들어서 환~해요.
겨울에 따뜻하죠. 물론 대신 여름엔 해가 너무 많이 들어 더울수는 있는데 저는 서쪽 창에는 여름한낮엔 커튼 쳐놓으면 괜찮더라구요.
저희집은 주방쪽으로도 창이 있는집이라 그점도 괜찮구요.
환기도 주방쪽이랑 거실쪽 창 열어놓으면 맞바람 치구요.
거실확장만 해서 안방, 작은방들쪽으로 화초 키우고 건조대 세워서 빨래도 베란다에서 말리고 그래요.
단점은 전 딱 한가지... 복도에 빼앗기는 공간이예요. 첨엔 복도 있는집이 좋았었는데....평수가 넓은집은 모르겠지만 저희집은 33평이라 복도에 빼앗기는 공간이 아쉽더라구요.
그외엔 만족입니다. 지금 7년째 살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젤큰 장점이 하루종일 해가 잘든다! 예요.
우리 단지는
남동,남서로 창이 있는 세대는 인기 괜찮더군요
우리 단지에서 그 평면은 죄다 가운데 세대라서 그렇기도하고
남동,남서는 하루종일 따뜻하고
환기는 평면 설계에 따라 다르고요
타워형은 평면이 계속 새로 나오는 중이라
근데 같은 단지에 남동,북동으로 된곳은 별로
타워형도 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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