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폄훼하고, 본인은 그 굴레 속에서 이혼도 몬하고...이런 자승자박은 멈추는 게 우리 모두를 위해 좋을 듯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부모가족에 비수 꽂는 편견 “불쌍해” “역시 문제야”
레버리지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4-11-11 03:17:19
황 박사는 또 한부모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라고 덧붙였다. “이제 어떡하니, 너 혼자서 어떻게 아이 키울래” “불쌍하다” “안됐다”라는 말보다는, “어려울 텐데 당신 참 잘해내고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이다” “책임감 있게 잘해내고 있다” “넌 잘해낼 수 있다”는 말이 한부모가족에게는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한부모가정이라고 해서 꼭 불행하고 힘들고 불쌍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히려 한부모가정이라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정도 많기 때문이다. 황 박사는 “편견 없이 존중받을 권리는 모든 사람이 누리고 싶어하는 권리”라며 “가정의 형태를 떠나 어떤 사람 그 자체를 존중하고 수용해주는 문화로 우리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4.11.11 4:10 AM (220.85.xxx.242)저런 생각 할 필요가 없는데.
정말 좋은 아이들이 저런 말때문에 상처입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879 | 예전에 남친이 만날때 2 | rw | 2014/11/11 | 813 |
434878 | 65 세 넘으면 받는 국민연금 금액이 어느정도 되나요? 2 | 00 | 2014/11/11 | 2,275 |
434877 | 돈 아껴봐야 소용없네요 정말... 42 | 아이고 | 2014/11/11 | 24,615 |
434876 | 와인잔에 스티커요.. 3 | 슈피겔라우 | 2014/11/11 | 1,014 |
434875 | 친구많은 사람들은 8 | 제생각 | 2014/11/11 | 3,301 |
434874 | 핸드폰 추천 좀 4 | 은행잎 | 2014/11/11 | 738 |
434873 | 두부공장에서 얻어온 콩비지 6 | 콩비지찌개 | 2014/11/11 | 1,477 |
434872 | EAST신청시 2 | 구여권 | 2014/11/11 | 812 |
434871 | 타워형 아파트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8 | 타워 | 2014/11/11 | 14,880 |
434870 | 고야드백 컬러 추천부탁드려요 9 | .... | 2014/11/11 | 3,176 |
434869 | 어젯밤 10 시가 넘도록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신고 했습니다. 5 | 참나 | 2014/11/11 | 1,668 |
434868 | 자식은 낳는게 좋을까요? 36 | 고민 | 2014/11/11 | 5,319 |
434867 | 테네비스라고 허리에 좋단신발 어떤가요? | 테네비스 | 2014/11/11 | 567 |
434866 | 취미 독서인데 소설 외에 다른 분야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해요 1 | 독서 | 2014/11/11 | 991 |
434865 | 오늘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입니다. 가래떡데이 2 | ... | 2014/11/11 | 609 |
434864 | Fashy 파쉬라고 보온팩? 같은 거 9 | 고정점넷 | 2014/11/11 | 2,012 |
434863 | 강남쪽 영, 수 학원 추천이요 3 | 파란 | 2014/11/11 | 1,102 |
434862 | 영어문제 - 답이 잘못된걸끼요? 4 | 질문 | 2014/11/11 | 695 |
434861 | 빼XX 데이 .. 정말 싫으네요 30 | 뒷담화 | 2014/11/11 | 3,860 |
434860 | ‘MB 집사’ 아들 근무회사에 248억 자문료 줬다 4 | 샬랄라 | 2014/11/11 | 1,032 |
434859 | 2014년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1/11 | 956 |
434858 | 고3 딸애랑 한판 했네요 27 | 새벽에 | 2014/11/11 | 10,436 |
434857 | 온수매트 에 두꺼운 이불 깔고 | 포근 | 2014/11/11 | 1,328 |
434856 | 모 여배우가 배역 뺏으려고 대본리딩시간을 잘못알려줬다던데 39 | 헉 | 2014/11/11 | 26,598 |
434855 | 러시아에서 한국송금 | ᆢ | 2014/11/11 | 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