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다니는 아들하나 두고 남편 외벌이에
서울 변두리쪽 작은 연립에 살고있는 삼십대후반
주부입니다.
남편의 수입은 크게 버는 분들과는 비교못하겠지만
저희 세명 생활하는데는 빚안질정도로 지낼만합니다.
다만 제가 알뜰하지를 못해 저축을 많이 못하네요.
어느날 남편과 우리의 노후에 관해 얘기해봤는데요.
요즘 팔구십세까지도 사는 시대인데
지금부터 씀씀이를 줄이는 연습을 해서
그 생활이 몸에 들게 살아야겠다는
아주 남들 다아는ㅎ
결론을 냈어요.
정말 있는물건 아끼고 자원아끼고
식재료아껴서
살아봐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관하여 생각해 봤어요.
whffhr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4-11-10 20:38:08
IP : 223.6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0 8:53 PM (203.229.xxx.62)다른건 아껴도 식자료는 아끼지 마세요.
건강과 연결돼 있어서요.
자라나는 아이 건강도 생각 하세요.2. 하늘이
'14.11.11 10:11 AM (14.50.xxx.109)월급이 많지 않을 경우 아껴서 노후 대비 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물론 티끌 모아 태산이라지만, 노후 대비하는데는 역부족인거 같아요.
저라면 아이가 유치원 다닐 정도 되면 어떻게든 일을 해서 수입을 늘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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