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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보신적 있으신가요?

친정엄마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4-11-10 19:02:35

보통 결혼식 식대를 축의금에서 계산하지 않나요?

저희 친정엄마는 축의금은 내돈이라서 식대 못내준다고 하셨어요

당연히 밥값 니가 낼줄 알았다고 내보고 내라할꺼면 이렇게 비싼데서 안했을꺼라면서

(식대 인당 32000원짜리였습니다)

 

참고로 결혼에 드는 비용 숟가락하나까지 제 돈으로 다 했구요

친정에 결혼전에 1억5천이상 드리고 왔습니다 (아버지 없어서 실질적 가장노릇함)

IP : 59.28.xxx.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4.11.10 7:06 PM (175.127.xxx.220)

    뭐.......있을수 있지요.
    친모가 좀 심하시다.정말.

    저도 제돈으로 결혼했는데, .....다 치우고...

    하여간 우리언니가 시집을 먼저 갔어요.
    언니 시집보낼때
    친모께서 뭐라고 한줄 아십니까?
    다른 사람들한테요.

    "우리 아는(딸)암것도 안해갔다. 몸만 안갔나"
    이걸 자랑이라고 하십디다.
    내가 정말....쪽팔려서리..

    식대건은 어쨋건 해결 되셨구요?
    이제부터는 님 가정 새로 만드셨으니, 서서히 끊으세요. 서로 독립하셔야죠.

  • 2. ~~
    '14.11.10 7:46 PM (58.140.xxx.162)

    아휴~ 요즘은 그러나요들?ㅠ
    우리 땐 옛날이라 그랬는지, 결혼도 이십대에 돈 못 모으고 해선지, 결혼비용은 다 부모님이 정산하셨는데요. 물론 제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도 다 비용으로 나갔는지 저는 이름과 금액 적힌 명단만 받았고요. 이러나저러나 정 떨어지게도 말씀하셨네요, 어머니가, 사정이야 어떻든지간에요. ㅌㄷ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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