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사이 침대 문제...^^

긍정복음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4-11-10 15:38:29
신랑과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아이가 저랑 자기를 원해서 남편이 아이 침대에서 자고 저랑 아이가 침대에서 잤어요.
신랑과 같이 자면 침대는 퀸인데 신랑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고 돌아눕거나 하면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아이랑 자는게 좋아요.
그런데 아이도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라 그런지 밤새 계속 돌면서 자서리.. 이것도 불편하네요.
그래서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아이 침대를 안방에 넣자 그러네요.

제가 원하는 것은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침대에서 잤으면 좋겠어요.
제가 작년에 큰 수술을 해서 그런지 자는게 정말 중요한 문제거든요.
싱글침대 두개를 사서 조금 붙여서 쓰는게 좋을까요?
아님 킹사이즈 침대가 나을까요?
조언 구해요..^^

참고로 바닥에서는 절대 못자겠어요...^^
IP : 58.124.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11.10 3:42 PM (115.140.xxx.74)

    안방에 싱글두개로 따로 자겠어요.
    서로 뒤척여도 영향안받고 좋을거같아요.
    저의 로망 ㅋ

    그리고..
    아이침대를 안방에두고 아이를
    엄마, 아빠랑 같이 재운다는건 좋지않아보이구요

  • 2. .
    '14.11.10 3:44 PM (115.140.xxx.74)

    글다시 읽어보니 현재 안방에 침대있네요.
    싱글하나만 더사서 안방에 두면 될듯..

  • 3. ...
    '14.11.10 3:48 PM (183.99.xxx.135)

    일단 아이 침대는 아이방에 놓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면 잠자리 독립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 침대는 너무 불편하시면
    퀸침대 처분하시고 싱글 두개나
    안방이 크다면 싱글 하나 더 사셔서 넣는걸로..

  • 4. 저두...
    '14.11.10 3:49 PM (210.205.xxx.161)

    침대보다는 그냥 요깔고 자는데요.
    다 저런 이유때문이예요.

    싱글 하나더 사셔서 따로 주무세요.

  • 5. ~~
    '14.11.10 3:53 PM (58.140.xxx.162)

    뒤척일 때 진동 때문이면,
    http://www.amazon.de/Liebesbr%C3%BCcke-deluxe-Bezug-Doppelbettbr%C3%BCcke-Mat...
    이걸로 싱글 두 개 연결하시면 될거예요.

  • 6. 마나님
    '14.11.10 4:10 PM (116.126.xxx.45)

    초등5학년인데 안방에 킹이랑 싱글침대써요
    방구조상 킹은 딸아이랑 저랑 쓰고 싱글은 아빠가 써요
    침대를 나란히 붙였어요,

    딸애가 중간에 잡니다
    한번씩 자기 맘이 내킬땐 동침허락해요~~ㅋ
    아이방이 좁아서 침대를 넣으면 공간이 작사서 어쩔수멊이
    차선책으로 , 아직까지 혼자 자본적이 없넉요
    외동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서
    언젠가 크면 독립하겠지요
    어릴땐 델꼬 주무세요
    전 정서상 그게 더 좋을거 같네요

  • 7. ...
    '14.11.10 5:14 PM (121.175.xxx.162)

    저희도 아이 초딩때 트리플로 잤어요.
    같이 자는 거랑 자립심이 꼭 비례하진 않는 둣...
    자연스럽게 혼자 자겠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95 임신막달..숨찬거 정상이죠? 10 화이팅 2014/11/18 7,234
437094 미생 새로운 OST ㅠㅠ 7 깍뚜기 2014/11/18 2,396
437093 토이 7집이 나왔습니다. 5 스케치북 2014/11/18 1,681
437092 밑도 끝도 없는 두려움 ... 7 ㅁㅅㅇ 2014/11/18 2,842
437091 요즘 블로거들 털리는거 보니까요 3 .. 2014/11/18 7,710
437090 고층 못사는 사람인데 1층 집이 났어요 6 야호!! 2014/11/18 2,122
437089 떡볶이에 양배추 채썬거 넣어도 괜찮을까요? 6 .. 2014/11/18 2,066
437088 소변줄빼고 소변이 안나와요 4 ... 2014/11/18 6,975
437087 한전비리 '선물 리스트'에 MB측근들 바글바글 샬랄라 2014/11/18 572
437086 신해철과 정글 스토리... 6 ... 2014/11/18 1,349
437085 럭셔리블로거가 럭셔리블로거에게 27 .. 2014/11/18 23,810
437084 죽고싶어요 13 괴로운심정 2014/11/18 4,382
437083 초원이 집이라는 미드 생각나세요? 44 00 2014/11/18 5,089
437082 오리털 패딩 조끼 어떻게 입히세요? 1 멋쟁이호빵 2014/11/18 893
437081 성추행 고소는 일정기간안에 해야 하나요? 1 ㅇㅇㅇ 2014/11/18 1,022
437080 흑흑 ‥홍은희 왜이러나요 ㅠㅠ 29 루비 2014/11/18 31,236
437079 혹시 노개명 수학 5 jjiing.. 2014/11/17 1,591
437078 미생 책 살까요 말까요 3 고민 2014/11/17 1,380
437077 카톡대문에 의미심장한 메세지 전달하는 사람 9 이상해 2014/11/17 4,361
437076 의령 망개떡 맛집은,?? 3 맛집은어디 2014/11/17 1,591
437075 나약한 마음, 성격, 유리멘탈 어찌 고치나요? 17 진심 2014/11/17 7,239
437074 아 어떡하죠? 액티피드시럽 몇개월전 남은걸먹였어요 3 생각없다 2014/11/17 1,918
437073 저도 초성 문제 하나 낼께요 14 건너 마을 .. 2014/11/17 4,770
437072 파리대왕 읽으신 분... 5 번역 2014/11/17 2,033
437071 82게시판에서 읽을거리 많은 검색어 공유해봐요^^ 6 ^^ 2014/11/17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