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못할까봐 걱정 결혼 할까봐 걱정..
이런 이상한 심리가 있어요. 뭘까요?
빨리결혼안하면 영영못할까봐 걱정
근데 결혼하면 내삶은 전혀 없을 것 같고
애들 남편 뒤치다꺼리 으후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ㅠ
그래서 결혼하면 지금처럼 싱글일때가 그리울까봐
걱정.. 대체 이런 심리는 뭘까요?
1. --
'14.11.10 11:18 AM (118.220.xxx.117)ㅋㅋㅋㅋ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 되는 영역인건맞죠 ㅋㅋㅋ
저 33에 결혼했어요...
님이 예상하시는대로......
애둘 뒤치닥꺼리에 남편, 시댁, 친정챙기느라
내 삶은 없네요..ㅠㅠ
싱글일때가 그립고 생각나긴한데
다시 돌아가겠느냐고 하면 그건 또 별로고..
그냥 여자의 일생이 이런건가 하며 지냅니다 ㅠ2. ㅀ
'14.11.10 11:21 AM (122.26.xxx.64)저는 이걸 우리 부모님이 그래서 미치겠어요 ㅡㅡ;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랑 결혼한다고 하면 너무 이르다고 하고
20대 끝자락인데 그럼 30대 넘어서 결혼한다고 하면 너무 늦다고 하고
어쩌라는건지....3. ,,,
'14.11.10 11:34 AM (72.213.xxx.130)결혼해서 바로 애 갖지 않고 신혼을 보내면 해결 되지요. 피임을 잘 하면 되는 것임. 호르몬 루프 시술도 있고요. 하기 나름임.
4. ㅇㅇ
'14.11.10 11:38 AM (203.226.xxx.160), , ,님은 제가 무슨말 하는지 잘 모르시는듯...
5. ,,,
'14.11.10 11:45 AM (72.213.xxx.130)결혼후 생각보다 내 자유, 생활이 없어지지 않아요. 애 낳고 확 달라지는 것이지
결혼했다고 확 변하는 건 없다는 얘긴데 말귀를 못 알아듣네요.6. ㅇㅇ
'14.11.10 12:47 PM (203.226.xxx.160)점세개님.. 그냥 아줌마 타이틀 다는게 싫다는겁니다
아시겠죠 ..
지금 저는 맘만먹으면 한달 여행갈수있어요.
근데 결혼하면 남편놔두고 한달여행 훌쩍갈수있나요?
똑같은 자유라도 자유의 질이 달라요.
루프끼고 안끼고가 문제가 아니고요..
아휴...이리도 말귀를 못알아먹으셔야..7. ,,,
'14.11.10 1:24 PM (72.213.xxx.130)결혼 할 마음이 없나보네요. 아줌마 운운이라니 노처녀 답다 싶군요 역시나 ㅋ
8. 30남입니다.
'14.11.11 1:33 AM (211.201.xxx.113)결혼은 그런것같아요 마치 여친이 놀러왔는데 집에 안가고 눌러앉은 느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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