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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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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인솔자의 행동을 어떻게

참#%여행일까요?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14-11-10 09:01:07

처음 유럽 패키지에 가서 파리에서 다들 백과 명품들을 산 50대 무리중의 한 사람입니다.

백화점 가기 전에는 사는게 남는 거라며 바람놓고 세금환급까지 신경써 준다고 했지만

막상 마지막날에 가서는 알아서 하라고 환급에서 발빼는 가이드,어떻게 할까요?

일행 다 보내고 자긴 여기서 남아서 다른 팀 받아야 한다며'''.

다들 폰 안 되고 첫 여행이고 환급이고 뭐고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허둥대다가

비행기 탔어요.

100일이 지났는데요.

여러분이라면 그냥 돈버린셈할까요?

여행사에 항의할까요?

가이드팁을 날마다 10유로씩 줬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처리하다니 속상합니다.

 

IP : 14.46.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i
    '14.11.10 9:05 AM (39.7.xxx.228)

    외국에서 환급은 젊은사람들도 늘 허둥지둥 어렵고 불안한데요.. 그 가이드 안되겠네요. 항의하실만 합니다.

  • 2. ...
    '14.11.10 9:29 AM (183.102.xxx.33)

    게시판도 있고 연락해서 항의 하세요 전 자전거나라 이용했었는데 가이드가 복불복이었어요 그래도 보통이상은 하던데 파리에서 피리부는 소년인가 암튼 그가이드는 정말 수준이하였어요

  • 3. 에구
    '14.11.10 9:37 AM (175.223.xxx.59)

    항의차원에서 전화하세요.
    그런데 여행사 약관에 없는걸로 배상은 안될거에요.
    세금 환급은 도와주는 차원이지 의무사항 아니라고 할거에요.
    파리면 백화점안에 세금환급창구 있는데 좀 아깝네요.
    다 해주기로 했다가 발뺀걸 보니 옵션 쇼핑이 안나왔다던가 손님들과 기분 상하는 일이 있었다던가 했나요?
    그리고 인솔자가 손님만 귀국시키고 현지에 남았다면 현지 가이드아니에요? 인솔자면 귀국도 같이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4. 여행사에 항의하세요
    '14.11.10 9:44 AM (180.65.xxx.29)

    저는 30만원 항의하고 환불 받았어요.

  • 5. 원글
    '14.11.10 9:50 AM (14.46.xxx.165)

    한국 인솔자구요.
    노련하고 약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백화점가서 물건사면 수수료로 가이드 몫도 있는 것 아닌가요?
    여행사에서 뭘 해 줄 수 있을까요?

  • 6. 우왕좌왕
    '14.11.10 9:58 AM (211.36.xxx.126)

    맞아요.
    젊은사람도 텍스리펀 받으려면 어리버리 해지더라구요.
    밀라노에서가방하나사고 텍스리펀받으려고
    이사람 저사람 붇들고 물어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여행사에 전화하셔서 당당히 항의하세요
    텍스리펀 도와준다해서 산거다..하구요
    계약된 곳에서 물건 구입하면 가이드 한테 돌아오는거 많대요. 근데, 백화점은 아닐거같기도 하네요

  • 7.
    '14.11.10 10:04 AM (223.62.xxx.11)

    가이드는 쇼핑에서 인센티브가 떨어지거든요.
    팔 거 다 팔아먹었으니, 환급 같은건 자기한텐 귀찮은 일이죠.

  • 8. 저두 참좋은 에서 연**가이드
    '14.11.10 11:01 AM (222.237.xxx.80)

    노처녀 40대 가이드였는데 여행내내 말도 안되는 말만 늘어좋은여자..

    여행내내 기분 안좋았는데 파리에서 산 가방 처리 잘못해줘서 텍스리펀도 못받았네요.
    저는 일단 여행사에 항의는 했는데..

    항의하세요. 인터넷상에서나 전화로...
    그래야 그다음 관광객들도 피해 조금 봅니다.

  • 9. 주디
    '14.11.10 11:38 AM (175.223.xxx.59)

    백화점은 아마 수수료 없을거에요.
    시내면세면 몰라도...루브르 앞 면세같은데 수수료 줌.
    아마 수수료 안나오는데서 사신게 아닐까요?
    그리고 인솔자는 한국공항 입국장까지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인솔자가 워낙 수익이 없어 그때그때 알바처럼 쓰는 경우가 많아요. 손님 먼저 보내고 자긴 그냥 여행겸 따라간 냄새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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