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드디어 3자의 길로 들어서요

네버에버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4-11-09 23:07:56


 안녕하세요, 82쿡에 첫 글 남기네요.
 이제 저는 한달 반있으면 30대로 들어서게 됩니다!!
 생각하는건 아직도 학생처럼 어린데 나이만 든 느낌이라 부끄럽기도 합니다. 
 20대는 너무 치열했던 것 같아요. 주위는 하나도 못 돌아보고 일하느라 바빴고, 
 지금도 공부하는 게 있어서 마무리 중이네요.

 지금와서 되돌아보니.. 사랑에 대해 진지하지 못했고, 후회되는 게 많습니다.
 30대는 정말 좀 다르게 꾸려가고 싶은데.. 그렇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어쩌다 보니 참회록이 되었네요;;;
 살아있다면, 희망을 품는 마음이 중요한 거 같아요

  
 

 



 
IP : 116.123.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14.11.9 11:16 PM (106.136.xxx.75)

    축하해요 아직 애기네요.
    우리때랑 달리 20대를 치열하게 살았다니 대견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멋져요
    일단 사랑부터 집중하세요.
    여자에겐 때가 있답니다. 가장 아름다울 때 뜨겁게 사랑하고 정겹게 결혼하세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22 국제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 20대 女 인턴 무릎에 앉히고 .. 3 세우실 2014/11/10 2,738
434621 깍두기가 안 아삭해요. 3 궁금 2014/11/10 1,476
434620 신랑 자랑 하나씩만 해보시죠. 30 팔불출 2014/11/10 2,714
434619 대리석 식탁 좋은가요? 15 더로마 2014/11/10 6,365
434618 미소된장, 쌀로만든된장? ㅇㄹ 2014/11/10 768
434617 부동산 시세차익 없이 2억에서 5억 9 비법 2014/11/10 5,715
434616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꼭 보라는 시어머님 22 . 2014/11/10 4,194
434615 친정에 부모님 모시는 문제 30 이런상황 2014/11/10 6,304
434614 해남사시는 분들.. ... 2014/11/10 1,129
434613 강씨 사건..병원관계자들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3 이번에 2014/11/10 1,155
434612 물걸레청소기 아너스나 오토비스 10 선택 2014/11/10 3,797
434611 백부상으로 서류문의드려요 3 . 2014/11/10 7,931
434610 새벽에 분명히 모기물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흔적도 없네요 ... 2014/11/10 585
434609 율무 끓여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2 .. 2014/11/10 2,171
434608 자식이 마음아프게 할때 어찌들 푸시나요 17 푸름 2014/11/10 4,416
434607 김치 냉장고 조언 좀 해주세요~ 15 ... 2014/11/10 1,638
434606 김장할때 진젓과 액젓의 양대비 같은가요? 1 파랑 2014/11/10 1,413
434605 주@백...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6 마귀할멈 2014/11/10 2,372
434604 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세우실 2014/11/10 851
434603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7 아이 하나 2014/11/10 3,391
434602 점점 더 없어져가요. 4 가을 2014/11/10 2,070
434601 배란/생리 때마다 질 내가 쓰라린데.. 제발 도와주세요.. 프리티카 2014/11/10 936
434600 그냥 무 인데 총각무 김치처럼 담가도 될까요? 5 무청달린 작.. 2014/11/10 1,050
434599 서울 근교 가족여행할만한 데가 있을까요? 4 고민 2014/11/10 1,509
434598 절임배추 사다가도 김치담기 어려울까요? 12 정녕 2014/11/10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