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불후의 명곡 부활 공연 보셨나요?

가을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14-11-09 15:39:27

전 이제 영상으로 봤는데 아...감동이네요.

새보컬 노래 잘하고, 청춘합창단 파트에서 눈물이 주르륵..

늦가을 날씨하고 겹쳐서 괜스리 센치해지니네요.

청춘합창단 출연이 완성도를 더 높인 것 같아요.

예전 고등학교때 가을에 유난히 편지도 많이 쓰고, 문학회 등 쫒아다니던 시절도 생각나고...

최근 부활 행보에 실망도 했었는데 어젠 정말 잘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p37YcbsSz40
IP : 59.23.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3:44 PM (58.228.xxx.217)

    김동명 목소리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어제 우승하니깐 눈물안보이려 썬글라스 절대 안벗고 안운 척..ㅎㅎ
    근데 참 순진하던데 ㅎㅎㅎ

  • 2. ..
    '14.11.9 3:45 PM (1.235.xxx.157)

    김재기 느낌 나던데요.

  • 3. 보컬
    '14.11.9 3:53 PM (14.37.xxx.153)

    목소리가 정말 깔끔하니 좋네요 정말 감동이에요ㅜㅜ..가을타나 저도모르게 눈물나서 혼났네요..

  • 4. ^^
    '14.11.9 3:55 PM (119.210.xxx.88)

    새보컬이 음색 가창력 다 좋네요
    풋풋한 느낌이 좋아서 이번 콘 예매했어요
    직장생활하던 셀러리맨에서 가수로
    이력도 특이하고 지켜보고 싶어져요

  • 5. ㅇㅇ
    '14.11.9 3:55 PM (116.33.xxx.17)

    정동하 외모와 목소리가 좋아서 콘서트 몇 번 갔었죠.
    남편이랑도 같이 가고요. 부활 나간 후 속상해서 가족홈피 배경음악 다 삭제하고 그랬는데...
    와. 어제 하얀손수건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괜히 어색하고 저 자리에 왜 다른 사람이 그런 마음.
    근데 어제 처음으로 보컬 다시 보게 되었고, 오늘 아침에도 몇 번이나 들었네요
    음색이 맑으면서 힘이 있어요. 쭉쭉 뻗어가면서도, 곡의 서정성은 그래도 살리던데요.

  • 6. ..
    '14.11.9 4:04 PM (58.228.xxx.217)

    콘서트 열광시키는 목소리인듯..

  • 7. ...
    '14.11.9 4:06 PM (211.117.xxx.41)

    제 취향에 맞는 부활의 보컬이네요

    맑고 담담한 스타일의 부활 노래를 듣고 싶었어요

    물론 전멤버들도 다 노래라면 한가닥씩 하던 분들이라 좋았지만

    지극히 제 개인 취향에 맞네요

  • 8. 굿
    '14.11.9 4:07 PM (121.168.xxx.243)

    제2의 김재기라고 하더만... 새보컬 대단하네요. 음색도 좋고, 성량도 대단하네요.
    부활이 더 새롭게 부활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 9. 그닥
    '14.11.9 4:23 PM (182.225.xxx.135)

    보컬리스트는 좋았는데
    노인분들이 노래 불렀다고 감동인지 잘 모르겠고 너무 오버 하는 것 같아서 부담스러웠어요.
    특히 알리는 눈물 안 나고 그닥 감동적이지 않는데도 억지로 분위기 맞추느라 하는 말같이
    느껴져서 노래할 때는 노래를 잘하니까 호감 가더니만 자기도 눈물 났다는 그닥 진실성
    없어 보이는 말 들으니 겉다르고 속다른 사람처럼 사람이 달리 보이더군요.

  • 10. ..
    '14.11.9 4:29 PM (58.228.xxx.217)

    저도 알리는 싫어요.가식 쩔어보여서..

  • 11. ,,
    '14.11.9 4:41 PM (116.126.xxx.4)

    김태원씨가 찾던 목소리라면 그동안 함께했던 정동하씨는 머가 되나요

  • 12. ......
    '14.11.9 4:42 PM (211.177.xxx.103)

    정동하씨 나가고 나서.. 김태원씨가 찾던 목소리.. 라고 받아들이세요 맘 편하게...

  • 13. ...
    '14.11.9 4:44 PM (218.51.xxx.146)

    와~링크 감사해요. 감동적입니다. 청춘합창단도.

  • 14. ...
    '14.11.9 6:30 PM (211.205.xxx.122)

    부활목소리를 찾은거 같아요 저두 김재기씨 시절의 부활이 떠올랐어요 기대돼요

  • 15. 하이
    '14.11.9 8:41 PM (220.76.xxx.23)

    김동명씨 목소리가 때가안묻었어요

  • 16.
    '14.11.9 8:43 PM (211.36.xxx.163)

    노래 잘해요 김동명 유트브에 올려논 노래듣고 김태원이 연락했다던데요 평범한직장인이였다고해요

  • 17. 좋아요
    '14.11.10 12:02 AM (125.178.xxx.133)

    솔직히 정동하 목소리는 록 분의기는 아니었죠.
    이번 보컬..부활이랑 질맞이 떨엊는 목소리,
    과거로 돌아간듯합니다

  • 18. 저는
    '14.11.10 10:45 AM (61.82.xxx.151)

    그 부분만 못봤는데 다시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63 종각역근처에룸살롱이나 유흥주점많나요? 8 소유 2014/12/23 2,306
448462 故 신해철 유작앨범 '베스트 Reboot Yourself' 내일.. 8 zzz 2014/12/23 775
448461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063
448460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748
448459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143
448458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655
448457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074
448456 떡먹고 걸린것처럼 쇄골-가슴부분이 답답해요 8 왜일까요? 2014/12/23 3,966
448455 갤럭시 노트2 쓰시는 분들, 휴대폰을 가로로 놓면 6 핸드폰 2014/12/23 1,413
448454 옛날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한겨울에 얼음깨고 빨래하고 살림했을까.. 48 ㅜㅜ 2014/12/23 15,212
448453 연말정산 2014/12/23 463
448452 염색할수록 샴푸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74 중요 2014/12/23 20,814
448451 40대 중반에는 성형은 모험인가요? 5 ㄴㅁ 2014/12/23 3,459
448450 미국 esta 비자 작성 좀 도와주셔요 @@ 2014/12/23 3,214
448449 된장찌개에 무 넣었더니 뚝배기에 구멍나겠네요 15 ... 2014/12/23 9,072
448448 해외여행 어디가 저렴한지? 12 죄송 2014/12/23 2,934
448447 저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2 고달프다 2014/12/23 893
448446 아웃백 광고 성시경 목소리 5 잘자요 2014/12/23 2,030
448445 누군가가 제 핸드폰 번호를 도용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1 조언바람 2014/12/23 747
448444 성탄절 강제 출근. 그리숨었수 2014/12/23 561
448443 올 한해 여러분들 어떠셨어요? 4 아줌마 2014/12/23 834
448442 체력 키우기 운동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4 마리짱 2014/12/23 1,848
448441 cc 크림 좋네요. 3 .. 2014/12/23 1,846
448440 이 말과 어울리는 사자성어 뭐가 있을까요? 3 급질문 2014/12/23 639
448439 환갑인데 시가에서 퇴출되었어요 8 팔자겠죠 2014/12/23 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