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여행 신청을 해놓고 고민이 많아서요
제가 고소공포증도 좀 있는데다가... 체력이 좋은 편이 못된답니다
남편이 가자고 해서 덜컥 신청은 했는데
낭떠러지 같은 좁은 길이 나오면 어떻게 걷나
하루 7시간 트레킹도 잡혀있던데... 과연 걸을 수 있을까...
7시간에서 5시간 정도 사흘 걷는 건데요.. 모든 것이 부실한 제가 걸어낼 수 있을까요
트레킹 가보신분
길이 어땠는지 정보를 좀 주시면 너무너무 고맙겠어요
평소에 북한산 갈 실력은 안되지만... 낮은 산을 4-5시간 천천히 걷는 것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도 볼 수 있다고 해서.. 가슴이 설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