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용품 갖추고 구두닦이 집에서 직접 하시는분 안계신가요?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4-11-09 10:57:35

보통 구두들 구둣방에 맡기시잖아요. 그럼 저는 그게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과하게 광을 내거나해서. 그래도 어쩔수 없이 맡기고는 했엇는데.

이제 제가 직접 집에서 구두 손질을 해볼까하구요.

신발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패션의 완성을 구두.가방. 머플러 등이란걸 깨달아 가면서 구두도 대충 신다가 버리지 않고

손질해서 잘 신어보자가 되더라구요.

우선 용품을 사려고 봤더니 슈닥터에서 사피르 제품 엄청 골랐더니 20만원이 넘어가네요.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말털. 돼지털 구두솔. 가죽 클리너. 가죽 영양크림. 슈크림. 융. 방수 스프레이. 누박용 세척제 등.

이거 너무 심한가요? 가격이 너무 나가니 또 망설여지네요.

혹시 집에서 구두 관리 하시는분 계실까요?

IP : 211.202.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11.9 11:00 AM (175.127.xxx.187)

    주위에선 못봤고
    잡지책에선가 어떤 젊은남자가
    그렇게 차려놓고 구두를 닦는다고...(근데 이건 책에 나와도 멋있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ㅋㅋ)

    20만원이면
    뭐 옷한벌 샀다고 생각하며 살수도 있겠죠..
    내가하고싶으면 하는거죠.
    표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하는건데..

    그 도구를 갖추고 구두 닦으러 나가실거는 아니거잖아요?

  • 2. 슈케어
    '14.11.9 11:44 AM (211.108.xxx.159)

    솔은 그냥 집에 있는 것 없으시면 다이소에서 천원에도 팔구요.

    캐럿클리너랑 왁스만 사셔서 시작 해 보세요. 스폰지까지해서 셋트로도 많이 팔고
    일부 구두브랜드에선 사은품으로 주기도 하는데, 전 그냥 그것만으로 관리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45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838
437844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253
437843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592
437842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759
437841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103
437840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299
437839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225
437838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917
437837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546
437836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915
437835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947
437834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811
437833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772
437832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783
437831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043
437830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275
437829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359
437828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979
437827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612
437826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473
437825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773
437824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952
437823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397
437822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1,067
437821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