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추천 부탁드려요(서초방배)

**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4-11-09 10:37:46

근력운동 진짜 싫어하는 사십대인데요...곧 완경을 앞두고 있어서 불안해요.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무척 아프다고들 하니.. 

저는 체중이 정상인데,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울면서 하려고요..

요가나 수영도 해봤는데 일단 근육량이 너무 적어서 헐렁,합니다.

엉덩이가 점점 납작해져요...(팬티 입으면 뒷 부분이 남아도네요.헐)

서초방배 라인으로 피티 좀 추천해주세요.

검색해보면 너무너무 많아서 도무지 어디를 해야할 지...

다들 광고 같아서요.

과외처럼 pt도 시설보다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니 경험있는 분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미리 감사~

IP : 14.5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래마을 사는데
    '14.11.9 10:51 AM (175.209.xxx.94)

    동네 안에 피티 꽤 많아요. 저희 언니도 그 중 하나 다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2. 제 주변엔
    '14.11.9 11:10 AM (116.32.xxx.137)

    서리풀 이편한 앞 아틀라스 에서 하고 둘다 엄청 빠졌는데 한명은 요요 왔고 한명은 성공 유지 중이에요.
    함지박 근처 마미앤모미 옆 피티샵도 좋데요.
    제 친구는 카페골목 머슬카페 에서 했었구요.
    가격 차이 조금씩 있긴 한데 선생 수준은 고만고만 한거 같고 본인의 의지가 좀 더 중요한 듯...

    그리고 뚱뚱 아니시라면 모던필라테스나 센트리얼필라테스 피티 하세요. 비싸서 회당 9만원인데 여러회 끊으면 싸지던데 이거 좋더라구요..

  • 3. 같은입장
    '14.11.9 11:40 AM (1.235.xxx.89)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방배. 마흔여섯에 체중은 정상. 근육이라곤 없어서 저질체력이에요..^^
    저는 4년전쯤에 맘먹고 피티 한 달 해봤는데 한 이주는 너무 힘들어 거의 울면서 했지만
    마칠때 쯤엔 진짜 제 몸이 달라져있음을 느끼겠더라구요.. 피티끝나도 계속했어야했는데
    이사다 뭐다해서 쉬었더니 벌써 3년도 넘었네요..
    다시 운동 시작해야는데 하도 오랜만이어서 피티로 할까싶은데 저도 어디가 좋은지 몰라
    찾고 있었어요
    어쨌든 꼭 근력운동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내년초에 꼭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홧팅~

  • 4. 엉터리 트레이너 많아
    '14.11.9 11:46 AM (122.36.xxx.29)

    그거는 본인이 찾아다니면서 여러선생님 거쳐보면서 비교해보셔야해요

    솔직히 pt 샵 집근처 있는거 선생 수준 알수 없어요.

    제가 경험하기론 pt 자체가 체대출신이 많은데.. 머리가 나쁜 분들 많이 봅니다.
    이사람들이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하면서
    서비스 능력도 갖춰야하는데..
    자질도 안되면서 트레이너 하는 인간들 엄청 많습니다

    다치지 않게 운동시켜야하는게 트레이너 조건 1순위입니다

    돈들여 운동하다 몸에 안맞아 다치는경우도 있구요.
    가격 비싼게 중요한게 아니라
    경험도 많고...고객한테 잘맞춰 가면서 다치지 않게 운동시켜야하는데 그런 분 찾기 힘들더라구요.
    일단 활동하는 곳에서 가까운곳 위주로 가서 상담 해보시구요.
    3-4곳 돌아다니면서 가격 비교해보고...
    1회 무료렛슨 가능한지 해보세요.

  • 5. 반포 레미안 앞
    '14.11.9 12:06 PM (122.36.xxx.29)

    스 ㅇ ㅌ 클럽 이란곳이 있어요.
    이게 아마 반포자이앞에도 있고 래미안에도 있는데

    제가 한번 가보았죠. 트레이너들 경력 화려하길래요
    저의 경우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였고 상담할때 가만 있더니
    1회 무료렛슨후
    재활이라면서 그때서야 pt 가격 올리면서 배짱 튕기더라구요. ㅎㅎ

    체대나온 사람들이 수준이 이래요. 아픈게 죄라고 이딴 식으로 장사하더라구요
    결국 등록안했구요. pt 회당 가격 만원을 더 부른거에요. ㅎㅎ

    목이 좋으니 회원들이 좀 많을거에요. 광고전단지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고.

    ㅅㅇ트 클럽은 가지 마세요. ㅡㅡ;;;;;
    pt가 유행인데 자질도 없는것들에게 시간당 5-8만원주는거 정말 아까워요.
    맘에 드는 선생님은 부르는게 값이고 그래요

  • 6. 서래
    '14.11.9 4:00 PM (121.166.xxx.151)

    반포사는데
    서래마을에 1:1 pt shop 많이 생겼어요
    요즘은 1: 1 많이하는데 몇군데 다니면서 오리엔테이션 받아보세요
    저도 껄렁껄렁한 트레이너 싫어해서 꼼꼼히 골랐는데요
    윗분께서 말씀하신 ㅅㅇㅌ클럽은 선생도 그렇지만 장소도 너무 좁아서 별루더라구요
    pt 꾸준히 받으려면 선생님 진짜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08 돼지감자즙이랑 산수유즙 주문해드시는 곳 추천해주세요!! Eun 2014/12/15 507
445607 의사가 내 엉덩이를... 4 ㅜ ㅜ 2014/12/15 3,134
445606 저는 유희열의 심사평에 공감해요 15 라일락84 2014/12/15 4,331
445605 마음가짐(?)이란게 뭘까여.? 1 끄앙이 2014/12/15 625
445604 내년 40살..혼자 휴양지여행어떨까요? 17 aa 2014/12/15 3,682
445603 문법공부 문의요(예비중이요) 2 도와주세요 2014/12/15 813
445602 유리 전기 주전자 어떤가요? 6 전기 2014/12/15 1,528
445601 호주 한국인 인질 탈출 장면 동영상 참맛 2014/12/15 1,268
445600 박정희가 국영기업이던 대한항공을 한진에게 판거군요? 흠....;.. 2014/12/15 1,058
445599 남자아이들 자기방 필요한 시기? 6 ㅇㅇㅇ 2014/12/15 1,481
445598 베네룩스3국~ 혹 가 보신분 계신지요. 19 .. 2014/12/15 5,621
445597 사는 낙이 없습니다. 8 엘리사벳H 2014/12/15 2,539
445596 저희 아들 장염인가요??ㅠㅠ 5 .... 2014/12/15 1,163
445595 꽁냥질~~ 2 함박웃음 2014/12/15 621
445594 스마트폰으로 뭘하시나요? 14 그냥 2014/12/15 2,080
445593 20대 남성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3 맹모가아니야.. 2014/12/15 1,032
445592 현재 이름이 안 좋다고 얘기 들어보신 분 2 이름? 2014/12/15 742
445591 삼시세끼 호준군 출연편 보고.. 33 뒷북 2014/12/15 15,678
445590 재활용 쓰레기 모을때요. 3 음.. 2014/12/15 798
445589 난장판 청와대, 누구 탓인지 모르겠습니까? 1 쉽게 정리 2014/12/15 497
445588 삼성이냐 엘지냐 고민이네요.결정장애... 10 오븐 2014/12/15 1,441
445587 외국인에게한글소개.가르치기. 4 조언.정보부.. 2014/12/15 1,382
445586 이번 절임배추김장 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서 7 싱거워 2014/12/15 2,409
445585 난방을 외출로만 했는데...20만원 나오네요. 14 증말... 2014/12/15 8,781
445584 헤어진 구남친 욕 좀. ... 2014/12/15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