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수능날 위상이 예전만 못한것 같아요
1. 학력고사 때만큼의
'14.11.9 12:50 AM (118.36.xxx.97)열기는 없죠..아무래도..
2. 근데
'14.11.9 12:5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수능을 너무 빨리 보는거 같아요.
이유가 있나요? 예전엔 엄청 추운 12월 이었던거 같은데3. 그게 나아요.
'14.11.9 1:00 AM (58.143.xxx.178)그 날은 상대적으로 대입과 무관한 사람들에겐
뭔가 허탈? 소외감 그런거 줍니다.
전 직장생활먼저 나중 대학들어갔구요.4. 그게
'14.11.9 1:07 AM (168.126.xxx.161)수능전 수시합격자들도
있어서 그런거예요.
합격하고 수능 안보는 애들도 많아요.
내신. 또다른 프로필로 합격해서
수능점수로는 절~대 얼씬도 못할
대학 합겍한 아이들은 수능점수
스스로도 예측되니 안보고
이래저래 등급이 더 낮게 나옵니다5. 그게
'14.11.9 1:09 AM (168.126.xxx.161)이래저래 시험보는 인원이
줄어 모의고사 보다 등급
낮게 나올 확률이 많아요6. ㅇ ㅇ
'14.11.9 1:11 AM (211.209.xxx.27)그 날 하루 시험 본걸로 대학을 가름 하는게 아니라서겠지요.
7. 공감~
'14.11.9 1:11 AM (59.7.xxx.240)맞아요, 저는 90년대 중반에 수능세덴데요 그때에 비하면 달라진 게 느껴져요~
그때는 대학마다 경쟁률도 실시간 중계를 했었다는...
지금이 정상인거죠~8. ,,
'14.11.9 2:05 AM (116.126.xxx.4)날짜는 빠르지 않아요. 나 수능 첫세대 그날이 아마 16이였을 거에요
9. 학력고사
'14.11.9 2:46 AM (180.182.xxx.117)아무래도 학력고사 때만큼의 파급력과 긴장감은 떨어지죠.
보는시기도 12월이었으니 훨씬 추웠고 고3이 동시에 피해갈수 없는 절대적 시험이었으니까요
수능은 수험생이나 그 가족 이외에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요
수시전형도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으니까요10. ----
'14.11.9 3:08 AM (84.144.xxx.187)솔직히 시험 안 보는 (또는 못 보는) 사람들과 전혀 상관 없는데 온 나라가 떠들썩한 거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