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어 쌍꺼풀수술 하신분 경험 좀 부탁드려요

핫도그 조회수 : 10,050
작성일 : 2014-11-08 21:42:25
전 올해41입니다
젊을땐 쌍꺼풀이 약하게 있어서
테프 5분저도 붙히고 있음 확실한 라인이 생기고 그렇게 일주일정도 유지하다가 또 풀리고 또 유지하고 그러던게 마흔이 넘으니 자잘 풀려요 원래 눈꺼풀은 얇아요
쌍꺼풀수술 절개법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주위에서 다들 말려서 고민만 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영업직이고 현재 인상은 매우 좋단ㆍ들 타인께서 말씀해주십니다 그런데 나이들어 쌍꺼풀수술은 강한인상으로 가기 쉽상이라노 ㅠㅠ 보통 50넘어서 하신분들 보믄 수술티가 확나긴 하더라고요40대에도 그리되는건지 하루중 12번도 더 고민합니다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3.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8 9:51 PM (175.209.xxx.94)

    테이프 붙이는거 오래 해오셨나요? 그렇다면 눈꺼풀이 늘어져서...수술이 힘들거나 예쁘게 안나올수도 있어요. 그럴경우엔 눈썹거상도 같이 해야 될수도 있구요. 자세한건 성형외과 가서 직접 눈 보이고 상담하시는게 가장 정확할거 같은데요

  • 2. 뭐 어때?
    '14.11.8 9:51 PM (112.184.xxx.39)

    저 41? 42? 에 했어요.
    처음에만 그렇지 한 달정도 지나면 붓기 확 빠지고
    일년 자나면 완전히 자리 잡아요.
    지금 46인대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전혀 모르더라구요.
    눈꺼풀이 처진게 없으니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은 하나도 안 늙었다고. ㅋㅋ
    하세요~

  • 3. ..
    '14.11.8 9:55 PM (116.37.xxx.18)

    50대 친구가 이번에 쌍수(절개)했어요
    원래 부드러운 인상이었는데
    성난사람처럼 보였어요 사나운인상...
    담당의한테 여쭈니
    절개는
    40대는 3~4년
    50대는 5년 지나야 자연스러워진다 했대요

    하실려거든 절개은 반대..

  • 4. ㅇㅇ
    '14.11.8 9:57 PM (175.209.xxx.94)

    ㄴ 처진눈은 절개로 눈썹거상 하셔야 돼요. 근데 문제가 인상이 사나워 보일수 있다는거죠. "어떤 성형수술"이던 득이 있으면 실이 꼭 같이 있어요.. 눈꺼풀이 처지면서 눈이 찌그러져 보이고 시야도 가려지고 하는 단점이랑 인상이 사나워보일수 있다는 단점이랑 뭐가 더 안좋은것일까 본인이 스스로 잘 고려하고 하셔야 돼요.

  • 5. ..
    '14.11.8 9:59 PM (116.37.xxx.18)

    ㄴ근데
    어떠냐 물으니 어쩔수 없이
    예쁘다 십년 젊어졌다 했네요
    이미 하구서 물으니 어쩌겠어요
    후회하면 비참...

  • 6. ᆞᆞ
    '14.11.8 10:00 PM (222.239.xxx.154)

    여기서 고민하지 마시고 절개를 추천하지 않는 눈도 있으니 성형외과 상담 받아보세요.
    1년전 수술한 지인 둘 있는데 한명은 45세 매몰,눈매교정 현재 자연스러우나 화장을 안하는지라 찝은 티는 납니다. 의사왈 눈이 돌출형이라 절개하면 치켜뜨는 눈이 될수도 있다해 안전하게 매몰했다네요. 혹시나 풀리면 몇년이 지나든 재수술 해준다네요.
    43세 지인은 절개,눈매교정 했는데 화장 연하게 하면 절개했구나~ 정도의 느낌만 있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 절개한 지인의 경우 이미지가 아주 많이 달라졌어요.
    어차피 해야할 눈이라면 미루지 마시고 얼른하시길

  • 7. 핫도그
    '14.11.8 10:05 PM (125.183.xxx.20)

    감사해요 각글마다 답글 다는걸 잘 몰라서 댓글로 감사표현해요
    네 올해 가기전에 꼭 병원가서 견적받고 결정하려고요 더 미루면 정말 확 티가 날거같아요

  • 8. 전 재수술
    '14.11.8 10:11 PM (59.11.xxx.80)

    마흔넘어 20대매몰법으로 해서 한쪽만 풀린눈
    절개법에 앞트임까지 다시 했어요
    수술잘됬고 다들 이뻐졌다 하네요

  • 9. ...
    '14.11.8 10:18 PM (49.50.xxx.237)

    저도 윗님처럼 20대때 매몰법한거 금방 풀리더군요.
    45에 다시 했어요.
    속눈썹이 자꾸 찔러서 안할수가 없더군요.
    쪽집게 들고 살았는데 하고나니 너무 편합니다.

  • 10. 이거땜에
    '14.11.8 11:43 PM (211.59.xxx.111)

    로긴. 님 앞트임은 절대 같이 하지 마세요
    권유해도 하지마요
    진짜 단추구멍처럼 답답한눈 아니면 절대
    요샌 꼭 셋트로 넣어서 하더라구요
    근데 쌍수랑 앞트임을 같이 해버리면 당장 물어뜯을것 같은 인상으로 변하기 십상

  • 11. 47세
    '14.11.9 12:41 AM (222.119.xxx.136)

    저 47세이구요 20일전 절개로 쌍수했어요
    제 나이되면 쳐진걸 잘라내야 하기때문에 절개를 하게된대요 지금은 큰붓기는 거의빠졌고 아침에 조금붓고 오후엔 자연스러워요
    완전 자연스러워 지는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눈이쳐저 있을때는 피곤해보이고 졸려보였다면
    지금은 한결 활기차보인대요
    주변에 성형잘하는곳 많이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미용목적도 있었지만 눈이 쳐지면서 짓물러서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13 집들이 메뉴인데요^^ 8 qq 2014/12/21 1,598
447612 네일샵에서 받는 관리요, 폴리쉬와 젤네일 골라주세요;; 10 나나나 2014/12/21 2,258
447611 병에걸려 죽을때 10 복swoo 2014/12/21 2,538
447610 테팔무선청소기 무겁나요? .. 2014/12/21 639
447609 새누리 sns 전사들 9 지난 대선에.. 2014/12/21 643
447608 엄하게 교육시켜준 부모님이 감사하다는 날라리 출신 사람들? 6 이해 2014/12/21 1,928
447607 퉁퉁부었는데... 5 봉침맞은데가.. 2014/12/21 714
447606 며칠전 베스트글에 있던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꾼다는 글 찾아주실 .. 2 어려워 2014/12/21 943
447605 아프다고 해도 시큰둥한 남자친구.. 11 ㅇㅇㅇ 2014/12/21 6,879
447604 아이 할로윈데이 사진을 보고 7 미안한데 2014/12/21 1,438
447603 우송정보대학 유교과 졸업생인데요... 5 어루다달래다.. 2014/12/21 1,828
447602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해피해피 2014/12/21 23,032
447601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2014/12/21 663
447600 포항도뮤토질문 엔핀마마 2014/12/21 639
447599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빨래 2014/12/21 857
447598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힘들어 2014/12/21 6,052
447597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겨울 2014/12/21 25,622
447596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참맛 2014/12/21 5,527
447595 이럴 경우 남편들 16 기분상한여자.. 2014/12/21 4,563
447594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자영업자 2014/12/21 2,959
447593 감자탕 고수님들! 돼지등뼈를 사오면 고기가 별로 없어요.. 7 ... 2014/12/21 2,468
447592 지금 골프시작하면 봄에 필드 나갈수 있을까요? 7 ... 2014/12/21 1,815
447591 어떤 컴퓨터를 사야할지...도와주세요. 2 yj66 2014/12/21 693
447590 한수원 해킹 뉴스 보셨나요 5 별일 2014/12/21 1,558
447589 뺀질뺀질해진 남편양복 버려야하나요? 1 버릴까말까 2014/12/21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