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거주청소 받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청소싫어~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4-11-08 20:10:00

40평대 아파트인데요..  직장다닐떈 청소해주시는 분 썼는데 5년전 그만두고는

 저혼자 어찌어찌 청소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목디스크로 한 반년 살림을

놓고 나니까 감당이 안되고 구석구석 어찌나 찌든때와 묵은때가 눈에 띠는지..

신발장에서 여름 신발 꺼내서 박스에 넣고 겨울 신발 꺼내 올려두는데 그안에

흙먼지가 가득.. 블라인드도 장갑끼고 닦아내야는데 닦아내야는데 하다 어느덧 2년

안방장농위 먼지 턴지도 까마득하고... 무거운 소파와 침대밑도... 총체적 난국 

입주청소 업체 홈피를 보니까  일단 입주 청소 보다는 더 비싼 견적으로 주거청소가격이 나와 있는데요.

아무래도 살림이 있는 상태이니  불편하고 신경쓸일이 많을거 같은데

어떤지 궁금해서요 하고나서 만족도는 높은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는 그냥 다음에서 검색어 넣어서 우선순위에 있는 두서너군데 견적 훑어 봤는데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211.207.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8 8:12 PM (119.202.xxx.88)

    조영구 선전하는 영구크린에서 받았어요
    만족도는 높았으나 비용이 후덜덜
    44평 거주 청소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청소는 별도 요금 거의 60가까이 들었네요

  • 2.
    '14.11.8 8:13 PM (119.202.xxx.88)

    장정 셋에 아줌마 한분 와서 하루종일 새집 만들어 놓고 갔어요
    장비 다 갖고

  • 3. 전요
    '14.11.8 8:16 PM (223.33.xxx.116)

    도우미 불러서
    반일이 아니라 종일로
    주에 두번 와서 정리랑 닦아주니 얼추
    깨끗해지더라구요.
    그 뒤로 주에 반일 두번
    주에 한번 으로 청소 받고 있어요.
    도우미 업체에 정리 잘하는분과 서로 맞으면 정기적으로
    올 수 있는분 보내달라고 하셔요.
    저희도 마흔평이고 종일은 8-9 만원 선이고 아홉시부터
    여섯시까지 하시고 점심 드렸어요

  • 4. ..
    '14.11.8 8:19 PM (211.207.xxx.111)

    우왕 댓글 금방 달아주셨네요...만족도 높으셨다니 혹하긴 하는데.. 비싸군요..
    제가 본데는 45만원 정도에서 2`3만원 플러스마이너스... 그랬는데..
    혹시 식탁다리와 테이블 다리 소파다리의 바닥부분까지 섬세한 부분도 다 신경 써주시나요,.말 안해도?
    옆에서 지키고 있어야겠죠??

  • 5. ..
    '14.11.8 8:23 PM (211.207.xxx.111)

    세번째 댓글주신분도 감사해요..첨엔 도우미 아주머니보단 좀 전문적인 청소를 원했던것이었는데..
    그 방법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 6.
    '14.11.8 8:25 PM (119.202.xxx.88)

    전 부탁드리고 출근 해버려서 보진 못했는데 부탁드리면 다 해주실듯
    그리고 일단 후드나 욕실 창틀 묵은때를 벗겨주니 일반 도우미 부르는거랑은 질적 차이가 있구요 문제는 비용입니다
    돈만 많으면 일년에 한번 부르고 싶어요

  • 7. .....
    '14.11.8 8:26 PM (218.156.xxx.141)

    지키고 있으셔야겠죠.
    근데 정말 청소 잘해주시는 도우미분 제대로 만나면 입주업체 안불러도..
    한달에 한번씩만 꾸준히.. 불러도 괜찮을거 같더라고요.
    전에 도우미분 한분... 청소.. 그렇게 안하셔도 되는데.. 손걸레질까지.. 싹.. 구석 구석..
    보면서.. 저분은 청소의 달인이신가... 나이도 젊으신데... 이런생각이..
    언니가 보고 무조건 전번 적으라고 해서 적었는데.. 이사오면서 전번을 잊어버렸네요.

    업체도 잘 만나야 하는거 같아요. 은근... 아니면 지키고 서있어야해요..

  • 8.
    '14.11.8 8:27 PM (119.202.xxx.88)

    씽크대 안에 있던 그릇 다 꺼내고 씽크대 내부까지 다 해줍니다 신발장 내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40 대학생인데 정신 장애인 등급을 받으려고 합니다 36 花芽 2014/11/16 16,487
436639 아이들나오는프로그램 박탈감느끼는분들 9 ㄱㄱ 2014/11/16 4,143
436638 오랫만의 자유 5 야호 2014/11/16 767
436637 신경치료 한곳에 박아둔 솜이 빠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ㅠㅠ 2014/11/16 1,682
436636 엄마랑 싸우다가 82분들 의견이 궁금해서(얘기 긴 것 싫으신 분.. 31 000 2014/11/16 4,224
436635 뼈없는 닭발 맛있나요? 엽떡 2014/11/16 901
436634 아빠어디가,슈퍼맨같은 예능 15 ㅇㅇ 2014/11/16 4,154
436633 헉. 놓쳤어요 ㅠㅠ 삼둥이 나왔었나요? 5 이런!! 2014/11/16 1,946
436632 입주 애기보는 도우미쓰는데 33평 아파트면 너무 좁을까요? 7 ㅇㅇ 2014/11/16 2,807
436631 심심한 순간을 너무 못견뎌해요T.T 2 7살남자아이.. 2014/11/16 915
436630 슈퍼맨 션네가 나오니까 재미가 없네요 10 태화강황어 2014/11/16 4,805
436629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7 앙이뽕 2014/11/16 3,095
436628 인터스텔라 그냥 2d로 보세요 10 영화 2014/11/16 3,871
436627 혼자 여행갈만한 곳 3 .. 2014/11/16 1,122
436626 인터스텔라 4D 아이맥스 루키 2014/11/16 787
436625 빅사이즈분들 유니클로 히트텍 사이즈 문의좀 할께요~ 1 dd 2014/11/16 1,809
436624 교복위 입을 패딩 2 추천해줘요 2014/11/16 1,337
436623 [펌] ‘미생’, 장그래가 말하지 않는 것들 1 직장인이란 2014/11/16 2,988
436622 이건희 ㅇㅇ 2014/11/16 1,808
436621 여러분은 20대때 어떤모습이었나요? 도디도디 2014/11/16 571
436620 윤도현의 물티슈 재활용 비법 4 .... 2014/11/16 5,690
436619 흰머리때문에...첨으로 염색해보려 합니다 6 추천 2014/11/16 2,172
436618 갓 결혼하신분들 3 성공하자 2014/11/16 887
436617 어떤 노인이고 싶으신가요? 11 나는 바란다.. 2014/11/16 1,603
436616 저지방우유는...ㅠㅠ 4 보통우유주세.. 2014/11/16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