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 안한다고 보일러 터질 날씨.. 아직 아니죠?

...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4-11-08 19:44:23

맨꼭대기층에 사이드집입니다.

방바닥에 난방호스를 얼마나 널찍한 간격으로 깔았는지 하루종일 난방 돌려도 방바닥이 미지근합니다.

심지어 이불 깔린 밑자리를 만져보면 호스 깔린 곳만 미지근하고 호스 사이사이는 이불 깔았는데도 찬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난방계량기나 적게 돌아가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무서운 속도로 쌩쌩 잘 돌아갑니다.

헌아파트 아닙니다. 입주한지 이제 2년 지났습니다.

하자 넣어봤는데 어쩔수 없다는 말만.... 방구들 들어내는 수 밖에 없다는데 달리 살곳도 없는데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 쓸데없이 난방비 내느니 요새는 난방을 아예 안하고 있는데 바닥이 차갑다보니 보일러가 터질까 걱정도 되네요.

아직 그 정도 날씨는 아닌거죠?

 

IP : 1.242.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얼음이 얼어야
    '14.11.8 7:45 PM (110.47.xxx.232)

    보일러도 터져볼까 말까 궁리할 듯 하네요.

  • 2. ㅇㅇ
    '14.11.8 7:48 PM (61.254.xxx.206)

    하자보수 받으세요

  • 3. ...
    '14.11.8 7:48 PM (116.123.xxx.237)

    영하여야 얼고, 아파트는 왠만해선 안 얼어요
    실내 온도가 영하가 되긴 어렵고요
    겨우내 거실은 난방 안해도 괜찮던대요 다른방만 하고요
    친구는 아예 난방 안하고 산 사람도 있고요

  • 4. ㅎㅎ
    '14.11.8 8:36 PM (124.80.xxx.133)

    이정도 가지고 터지면
    한겨울에 다 터지게요

    추워서 터질 정도는 어마어마하죠
    그 추위가.

  • 5. 제 경험
    '14.11.8 8:43 PM (203.152.xxx.185)

    영하 15도 언저리쯤 되면 베란다에 있는 보일러로 들어가는 수도관이 얼구요,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에 있는 수도 계량기가 업니다.
    하지만 밤 사이 냉온수 조금씩 졸졸졸 흘려놓으면 안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15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471
486414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536
486413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699
486412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49 유럽 2015/09/27 9,748
486411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748
486410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572
486409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542
486408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789
486407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ㄹㄹㄹ 2015/09/27 3,257
486406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명견실버 2015/09/27 1,016
486405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ww 2015/09/27 2,205
486404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light7.. 2015/09/27 1,610
486403 오늘 이시간에 치킨배달 하는곳 없을까요 1 ㅇㅇ 2015/09/27 784
486402 송편이랑 전이랑 사시는 분들 얼만큼 사시나요? 7 베베 2015/09/27 2,701
486401 일년에 제사 몇번이나 되세요? 6 happy닐.. 2015/09/27 1,310
486400 우리 아파트는 2 조용 2015/09/27 1,275
486399 외국에서 잠깐식 살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16 알바트로스 2015/09/27 4,928
486398 요즘 한복유행 ㅠㅠ 진짜 좀 리봉리봉 2015/09/27 2,277
486397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모모 2015/09/26 2,256
486396 아무리 많이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있으신가요? 14 ㅇㅇㅇ 2015/09/26 3,358
486395 남편의 이런 말..... 부인 많이 생각해주는 거지요? 5 ㅇㅇ 2015/09/26 1,790
486394 시어머님의 외모지적 30 나도며느리 2015/09/26 7,431
486393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버린 사슴과 흑염소를 구해주세요. 49 살려주세요... 2015/09/26 1,549
486392 밉상 시누 3 어휴 2015/09/26 1,646
486391 명절이면 스트레스 주는 친정엄마 2 스트레스 2015/09/26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