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학 중 취업을 했는데요 시험일에 오프 받아야 하는데 어쩌죠?

ggg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4-11-08 10:01:29

재학 중에 취업을 했어요. 편입해서 4학년 2학기고 야간에 수업을 들어요.

수업이 5시 45분까지고 퇴근이 일곱시라서

수업은 계속 한시간 반 정도 지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말고사가 12/9,10 이틀인데

시험은 지각을 할 수가 없어서

오프를 받아야 하는데요.

근무표 담당하시는 과장님께 다음주 월요일에 한달 후 시험일 이틀만 근무 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할 예정인데

선물 같은 거 같이 사가서 말씀 드리는 게 좋을까요?

쉬는날로 빼주시기는 할 것 같은데

맨 손으로 찾아가면 안좋아할까요? 가뜩이나 학교 다니는 것도 말을 안하고 입사를 한 상태라

ㅠ안좋게 찍혔을거에요. 입사하고 과장님께 재학 중인 건 말씀을 드려서 알고는 계세요.

11/1부터 삼개월 수습기간 중이고요.

일년에 한두명 채용해서 내년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나이도 많고 경력직이라 취업에 목맬 수 밖에 없었어요.

맨손으로 가면 안되겠죠? 근데 선물은 어떤걸 들고가야 할지...양키캔들 생각 중인데...별로인가요?

그리고 과장님께 선물을 해드리면 그 위의 팀장님 선물을 안드리면 서운해하실까요?

직장생활 많이 해보신 82님들...한번만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214.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10:12 AM (114.202.xxx.83)

    차라리 학교 교수님을 찾아가세요
    재직증명서 들고 가면 됩니다.

    사정을 이야기하고 리포트나 다른 걸로 대체부탁드려보면 웬만하면
    다 해결됩니다,

    학교에서는 요새 취직이 당면 과제라서 이런 경우는 대부분 다 해결됩니다

  • 2. ..님
    '14.11.8 12:24 PM (119.71.xxx.132)

    의견에 저도 동의해요
    차라리 교수님 찾아가시는게 더 현명할듯

  • 3. 저도
    '14.11.8 3:51 PM (175.193.xxx.66)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아직 학생이라서 시험때는 오프 쉽게 내주시기도 해요.
    요즘은 재직증명서 들고가도 안 받아 주는 선생님들 많으셔서,
    우선 들고 가서 말씀은 해보시되 오프 낼 생각도 하셔야 해요.

    뭘 싸들고 가는건 아니고 정중하게 이러저러하다 말씀 드리면 될거예요.
    학교 다니는거 회사에서도 아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82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656
486281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1,129
486280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4,117
486279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540
486278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668
486277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661
486276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4,100
486275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1,039
486274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2,028
486273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2,066
486272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723
486271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753
486270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1,091
486269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491
486268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49 국정원 2015/09/26 5,862
486267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601
486266 변기청소하다 수세미가 빠졌어요 2 변기 2015/09/26 1,996
486265 동거차도 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의 추석 3 잊지말아요 2015/09/26 1,000
486264 고속버스 의자 뒤로 제끼면 안되나요 48 2015/09/26 11,012
486263 당장 10시간후 출국인데 집 비울때 체크할 사항 뭐있죠? 15 번개 2015/09/26 2,461
486262 재난문자 수신 안받고 끄기 8 방금 2015/09/26 1,630
486261 토란 냉동해도 될까요? 2 시원한 2015/09/26 1,800
486260 테라마이신 안연고와 비슷한 약이 뭐가있을까요? 3 군인엄마 2015/09/26 7,809
486259 직구사이트에서 구매햇는데ㅠ주문취소관련 6 kimjy 2015/09/26 1,281
486258 추석 당일 일반 식당 영업할까요? 49 may16&.. 2015/09/26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