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근 감독도 종북인가보다...

존심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4-11-08 07:57:51
‘야신’(야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성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임 감독이 7일 낮 청와대에서 특강을 통해 “세상 모든 손가락질을 이겨야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김기춘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등 청와대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떤 지도자가 조직을 강하게 하는가’라는 주제의 초청특강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피하는 것 자체가 리더가 될 자격이 없는 것이며, 내가 욕을 바가지로 먹더라도 내 뒤의 사람이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김 감독은 “비난에 대해 해명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이며 자기 길을 가야 한다”며 “위에 선 사람이 ‘이 일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생각하면 안 된다. 뚝심 있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겨레신문 발췌...
프로야구 감독도 팬들에게 욕먹는 것을 감수한다는데...
대통령이 국민에게 욕먹는 것을 두려워해서야...
에이 야구감독만도 못한 것들...
IP : 175.210.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11.8 8:03 AM (175.210.xxx.133)

    국민들이 내욕을 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얼마든지 욕먹을수있다는 노무현대통령의 말이 생각나네요...

  • 2. 맞는말씀
    '14.11.8 8:14 AM (125.138.xxx.60)

    지도자는 원래 욕먹는 자리예요
    “비난에 대해 해명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이며 자기 길을 가야 한다”며 “위에 선 사람이 ‘이 일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생각하면 안 된다. 뚝심 있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맞는말씀 하셨네요

  • 3. 노무현 대통령도
    '14.11.8 8:16 AM (182.41.xxx.137)

    포플리즘말고는 아무런 비전도 정책도없는 진보라는 사람들이 아무리 반대하고 욕해도

    한미FTA, 제주 미군기지, 이라크 파병 등등을 뚝심있게 해 나갔지요. 물론 야당대표이던 박근혜의 야당은 반대만 하는 야당이 아니라, 국정에 협조하던 야당이었기에 가능했지만요...

    박근혜도 입만 살아있는 것들의 반대와 욕에 굴하지 말고, 공무원연금 개혁등을 잘 했으면 합니다.

  • 4. 182.41 개소리
    '14.11.8 8:40 AM (182.229.xxx.36)

    '박근혜의 야당은 반대만 하는 야당이 아니라, 국정에 협조하던 야당이었기에 가능했지만요...'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차라리 '멍멍'이러면 훨씬 나을듯

  • 5. 182.41
    '14.11.8 8:55 AM (223.33.xxx.14)

    이 아이피도 외워야되나...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 6. //
    '14.11.8 8:57 AM (59.4.xxx.112) - 삭제된댓글

    발끈해는 종자가 다르자노요.
    별에서 온 공주?

  • 7. ....
    '14.11.8 10:26 AM (14.53.xxx.216)

    노무현 대통령도'14.11.8 8:16 AM (182.41.xxx.137) 포플리즘말고는 아무런 비전도 정책도없는 진보라는 사람들이 아무리 반대하고 욕해도

    한미FTA, 제주 미군기지, 이라크 파병 등등을 뚝심있게 해 나갔지요. 물론 야당대표이던 박근혜의 야당은 반대만 하는 야당이 아니라, 국정에 협조하던 야당이었기에 가능했지만요...

    박근혜도 입만 살아있는 것들의 반대와 욕에 굴하지 말고, 공무원연금 개혁등을 잘 했으면 합니다.

  • 8. 부끄러움을 알리가
    '14.11.8 11:26 AM (121.145.xxx.107)

    부끄러움은 인간의 감정이죠

  • 9. ..
    '14.11.8 8:27 PM (14.40.xxx.104) - 삭제된댓글

    손석희 인터뷰에서.
    거짓, 만족, 변명, 타협, 책임전가 하지 않고 현재 우리나라는 진실이 덮여버린 사회라고 했지요.
    감동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901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꼭 보라는 시어머님 22 . 2014/11/10 3,954
433900 친정에 부모님 모시는 문제 30 이런상황 2014/11/10 6,060
433899 해남사시는 분들.. ... 2014/11/10 907
433898 강씨 사건..병원관계자들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3 이번에 2014/11/10 930
433897 물걸레청소기 아너스나 오토비스 10 선택 2014/11/10 3,583
433896 백부상으로 서류문의드려요 3 . 2014/11/10 7,294
433895 새벽에 분명히 모기물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흔적도 없네요 ... 2014/11/10 384
433894 율무 끓여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2 .. 2014/11/10 1,964
433893 자식이 마음아프게 할때 어찌들 푸시나요 17 푸름 2014/11/10 4,211
433892 김치 냉장고 조언 좀 해주세요~ 15 ... 2014/11/10 1,429
433891 김장할때 진젓과 액젓의 양대비 같은가요? 1 파랑 2014/11/10 1,191
433890 주@백...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6 마귀할멈 2014/11/10 2,177
433889 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세우실 2014/11/10 662
433888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7 아이 하나 2014/11/10 3,212
433887 점점 더 없어져가요. 4 가을 2014/11/10 1,893
433886 배란/생리 때마다 질 내가 쓰라린데.. 제발 도와주세요.. 프리티카 2014/11/10 761
433885 그냥 무 인데 총각무 김치처럼 담가도 될까요? 5 무청달린 작.. 2014/11/10 872
433884 서울 근교 가족여행할만한 데가 있을까요? 4 고민 2014/11/10 1,344
433883 절임배추 사다가도 김치담기 어려울까요? 12 정녕 2014/11/10 2,317
433882 늙어가는 부모님과 커가는 아이들을 보다가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꼈.. 4 등불 2014/11/10 1,641
433881 윈도우 XP를 윈도우 7으로 6 어떻게 하나.. 2014/11/10 1,223
433880 카카오톡 왜이러죠? 9 별라리 2014/11/10 2,267
433879 이 영어문장에 숨은 뜻이 있나요? 2 ..... 2014/11/10 812
433878 시장에서 파는 흙없는 고구마는 중국산인가요? 13 고구마 2014/11/10 3,835
433877 모달내의 지금 2014/11/10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