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뭐랄까..독일 문학에도 영문학처럼 통속(?)적인 내용들이 많은가요. 젊은 베르테르의 죽음은 간단히 말하면 짝사랑하는 남자의 자살이니 연애의 맥락이기는 하지만 독일 유명작가들의 책은 철학적인 관념, 사유의 흐름이 메인 같더라구요. 영문학과는 뭔가 다른가요. 나치 히틀러 이후 그 영향력(?)이 차이가 있을 것도 같고.
문학 줌마님들 많으신 것 같던데^^. 직접 양 문학권의 책을 섭렵해보신 분들, 흐름의 차이가 느껴지시던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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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 독문학 말인데요.
-----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4-11-07 21:19:26
IP : 87.179.xx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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