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이 된장찌개 끓여주려고
초록마을에서 된장 사다 먹이는데
이제 반 정도 먹고 오늘 하려고 꺼내서 거름망에 거르는데
뭔가 시큼한 냄새가 나요.
막걸리 냄새 비슷한?? 뭔가 톡쏘는 그런 냄새요.
멸치국물에 우려진 된장 맛을 보니 그런 냄새는 안나고 일반적인 된장국물 맛인데
된장 자체에서는 그향과 맛이 느껴지네요.
이거 그냥 아이에게 먹이면 안될까요?
초록마을에 전화해보니 잘 모르고 발효가 된것 같다라고만 하는데
괜히 먹였다 애한테 탈날까 무서워서..
유효기한도 15년 9월이고 냉장보관 잘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