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서 만나는 사인데 얼굴 보자마자 옷 못입었다고 뭐라고하면 어떠세요?
본인도 바쁘고 옷도없으니
대강 걸쳐입고 나간건 인정하지만
저런 소릴 듣는다면요??
1. ....
'14.11.7 5:17 PM (175.215.xxx.154)담부터 신경 쓰세요
2. 기분나쁘다고
'14.11.7 5:17 PM (222.119.xxx.240)말하세요 예전에 만나자마자 사람들 피부지적하던 여자도 있었어요
세상엔 참 별 사람들이 많다는..저같으면 앞으로 밥을 안먹고 안만나겠어요3. ..
'14.11.7 5:17 PM (175.115.xxx.10)패션쇼 하냐? 별소릴 다듣겠네!! 하며 속으로 말해줍니다...
4. ...
'14.11.7 5:18 PM (112.154.xxx.62)저는 인정합니다ㅎㅎ
담부턴 좀 신경써요5. 다음에 나갈 땐
'14.11.7 5:19 PM (110.70.xxx.157)쫘악 빼입고 나가요.
6. ...
'14.11.7 5:21 PM (175.215.xxx.154)쫙빼입으면 더 촌스러워요
꾸민듯 안꾸민듯 단정하게 하고 나가세요7. ...
'14.11.7 5:21 PM (180.229.xxx.175)진짜 저렇게 지적질 좋아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넘이사...8. .............
'14.11.7 5:22 PM (211.205.xxx.52)본인이 인정할 정도로 추레하게 나갔다면 다음엔 신경쓰고 나가세요. 왜 남한테 그런 소리 들을 일을 사서 하세요?
9. ryxh99
'14.11.7 5:25 PM (180.227.xxx.22)정말 정말 정말 친한 사이는 아닌가요?
전 엄마 친동생 친언니..나 거의 그 급으로 친한 사이면 그런 말 할 수도 들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너가이러고다니면 사람들이 너 우습게본다! 걱정하는거죠)
안친한 사이라면 음..........10. ㅎㅎㅎ
'14.11.7 5:25 PM (221.147.xxx.208)저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ㅎ
남의 옷차림이 그렇게 못봐주겠으면 자기가 뭐라도 해주든지 ㅎㅎㅎ11. 옷을
'14.11.7 5:26 PM (39.113.xxx.133)어떻게 입어도
괜찮은 인격 가진 사람이라면 저런 말 안하죠
지나치다는 생각 들어요12. 이런..
'14.11.7 5:29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뭐 이리 무례한 사람이 있나
잘 지내기 힘들겠구나 합니다.13. 오지랖이 태평양
'14.11.7 5:30 PM (124.80.xxx.252)편하게 밥 먹자고 만나는 건데 빼입고 나가면 더 어색하지 않나요?
입성이 깨끗하면 됐지 왜 그렇게들 지적질들을 해대는지.
그런 사람들이 정작 촌스러울 때가 더 많아요.14. ...
'14.11.7 5:32 PM (112.220.xxx.100)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정말 용기있는 사람..ㅋ
다들 그냥 속으로 비웃고 마는데...-_-
좀 밥맛이긴하지만..정말 님을 위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다음엔 때와장소에 맞는 옷차림으로 나가세15. 왜
'14.11.7 5:33 PM (175.223.xxx.119)원글님더러 맞추라고들 하시죠?
어떤 오지랖 넓은 이웃이 아들 없어서 안돼보이니 아들 났으라고 하면 아들 낳아야 하나요? 본인이 생각해도 아들 없는건 사실이니..
상대방의 말이 맞건 안맞건 경우없이 무례하면 그에 맞추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는거 아닐까요.
옷 좀 신경 덜쓰고 나갔다고 본인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보자마자 다짜고짜 저런 말 하는건 진짜 무례한거죠.16. 왜
'14.11.7 5:34 PM (175.223.xxx.119)났으라고-> 낳으라고..
오타입니다.17. ㅇㅇㅇ
'14.11.7 5:39 PM (211.237.xxx.35)옷을 못입었다니
뭐 더럽게 입고 다니길 했어요. 아님 헐벗고 다니길 했어요?
뭔 옷을 어떻게 입든 자기식대로 깨끗하게 입었으면 되는 일이지.. 뭔 지적질이래요?
저같으면 멀쩡한 내옷걱정하지 말고 당신 외모나 신경쓰라고 하겠네요.
그얼굴로 누굴 지적할 형편이 되냐고 ;18. ...
'14.11.7 5:39 PM (220.72.xxx.168)저라면 눈한번 치켜뜨고 쳐다보고 대꾸 안해요.
대꾸할 필요도 신경쓸 가치도 없다는 표정으로...19. .......
'14.11.7 5:45 PM (221.147.xxx.208)나이들수록 옷차림은 간소해지고 늘어나야하는 건 통장에 돈이거든요.
왜 그런걸 모를까...중년에 멋쟁이 보기도 드물더만. 요란하게 꾸미고 다니는 것도 정도껏이지...무슨 모양이 난다고.20. ~~
'14.11.7 5:47 PM (58.140.xxx.162)그런 말 대놓고 하는 사람이 진짜로 있다고요???
21. ....
'14.11.7 5:49 PM (175.215.xxx.154)거울 한번 보세요
내 복장이 왜??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사람이 무개념이예요.
그런데 님 모습 그렇지 않을꺼같아요
트레이닝복에 늘어진 티에 잠바하나 걸친 모습. 화장끼 없는 푸석푸석한 맨얼굴, 정리되지 앓은 머리 아닌가요????22. 원글
'14.11.7 5:52 PM (223.62.xxx.103)말하는 사람도 티셔츠에 화장안하긴 매한가지에요.
동네에서 팥빙수나 삼겹살이나 짜장면에탕수육이나
모여 먹는 자리이구요23. ..
'14.11.7 5:56 PM (182.211.xxx.42)그런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말아야죠.참 인간 덜 됐네요..
24. ..
'14.11.7 6:09 PM (1.229.xxx.103) - 삭제된댓글사람을 보면 아주 차려입은거나 눈에 들어오지
수영복이나 넝마를 입고 나온거 아님 보이지도 않을텐데
솔직히 그런걸 지적질 하는 사람은 뭔가 모자라보여요
정신적으로 뭔가 결핍이 있으니 남 지적질 하죠
예의가 없거나 생각이 짧거나 못됐거나... 남 옷만 보고 다닐정도로 옷병에 걸렸거나25. 행복한 집
'14.11.7 6:47 PM (125.184.xxx.28)귀에 솜을 박고 나가요^^
26. ..
'14.11.7 6:49 PM (112.149.xxx.149)그 말한 사람도 옷차림이 별로 차이안나면 다음부터는 뭐라고 한마디하세요.
니옷은 잘입은것 같냐고. 손담비의 니가? 표정과 함께요.
별꼴이네요.27. 무례하네요
'14.11.7 7:09 PM (115.139.xxx.47)너랑 나랑 그런말 할정도로 친한사이냐고 물어보세요
28. 무도회 가나부죠
'14.11.7 8:36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동네아짐들 모임에 꾸미면 얼마나 꾸미고
안 꾸미면 또 얼마나 안 꾸몄다고
사람면전에 무안하게 그런말을 하나요
오호~~~
그래~~~
그러케 별루야~~~
담엔 한복입구 오께~~~
니는 드레스 입구와라잉~~~~
할걸 그랬어요29. ...
'14.11.7 10:15 PM (115.136.xxx.131)어휴.. 왜 그런예의없는말을...ㅠㅠ
가끔봄얼굴이안돼보여.. 힘든일있어 하길래..
그쪽은 쓰러질것같아요..
빨리가 쉬던지.. 초췌 그자체여요..
바로 병원가보세요.. 했다는.30. 이래서
'14.11.7 10:52 PM (211.59.xxx.111)동네 사람하곤 안놀아요
지인그룹은 다 고만고만 유사한반면 동네만 해도 배경이나 사상이 천차만별...내 기준이 안맞아서요
원글님도 아이들 땜에 엮였겠지만 웬만하면 괜히 나가서 스트레스받지 마세요~31. ㅎㅎㅎ
'14.11.8 2:01 AM (109.200.xxx.2)그냥 ㅁㅊㄴ 이구나 생각하고 멀리할 거 같아요. 무식하고 무례한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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