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서 만나는 사인데 얼굴 보자마자 옷 못입었다고 뭐라고하면 어떠세요?

동네 조회수 : 5,666
작성일 : 2014-11-07 17:15:18
그냥 편하게 밥먹는 모임이고
본인도 바쁘고 옷도없으니
대강 걸쳐입고 나간건 인정하지만
저런 소릴 듣는다면요??
IP : 223.62.xxx.10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5:17 PM (175.215.xxx.154)

    담부터 신경 쓰세요

  • 2. 기분나쁘다고
    '14.11.7 5:17 PM (222.119.xxx.240)

    말하세요 예전에 만나자마자 사람들 피부지적하던 여자도 있었어요
    세상엔 참 별 사람들이 많다는..저같으면 앞으로 밥을 안먹고 안만나겠어요

  • 3. ..
    '14.11.7 5:17 PM (175.115.xxx.10)

    패션쇼 하냐? 별소릴 다듣겠네!! 하며 속으로 말해줍니다...

  • 4. ...
    '14.11.7 5:18 PM (112.154.xxx.62)

    저는 인정합니다ㅎㅎ
    담부턴 좀 신경써요

  • 5. 다음에 나갈 땐
    '14.11.7 5:19 PM (110.70.xxx.157)

    쫘악 빼입고 나가요.

  • 6. ...
    '14.11.7 5:21 PM (175.215.xxx.154)

    쫙빼입으면 더 촌스러워요
    꾸민듯 안꾸민듯 단정하게 하고 나가세요

  • 7. ...
    '14.11.7 5:21 PM (180.229.xxx.175)

    진짜 저렇게 지적질 좋아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넘이사...

  • 8. .............
    '14.11.7 5:22 PM (211.205.xxx.52)

    본인이 인정할 정도로 추레하게 나갔다면 다음엔 신경쓰고 나가세요. 왜 남한테 그런 소리 들을 일을 사서 하세요?

  • 9. ryxh99
    '14.11.7 5:25 PM (180.227.xxx.22)

    정말 정말 정말 친한 사이는 아닌가요?
    전 엄마 친동생 친언니..나 거의 그 급으로 친한 사이면 그런 말 할 수도 들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너가이러고다니면 사람들이 너 우습게본다! 걱정하는거죠)
    안친한 사이라면 음..........

  • 10. ㅎㅎㅎ
    '14.11.7 5:25 PM (221.147.xxx.208)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ㅎ
    남의 옷차림이 그렇게 못봐주겠으면 자기가 뭐라도 해주든지 ㅎㅎㅎ

  • 11. 옷을
    '14.11.7 5:26 PM (39.113.xxx.133)

    어떻게 입어도
    괜찮은 인격 가진 사람이라면 저런 말 안하죠
    지나치다는 생각 들어요

  • 12. 이런..
    '14.11.7 5:29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뭐 이리 무례한 사람이 있나
    잘 지내기 힘들겠구나 합니다.

  • 13. 오지랖이 태평양
    '14.11.7 5:30 PM (124.80.xxx.252)

    편하게 밥 먹자고 만나는 건데 빼입고 나가면 더 어색하지 않나요?
    입성이 깨끗하면 됐지 왜 그렇게들 지적질들을 해대는지.
    그런 사람들이 정작 촌스러울 때가 더 많아요.

  • 14. ...
    '14.11.7 5:32 PM (112.220.xxx.100)

    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정말 용기있는 사람..ㅋ
    다들 그냥 속으로 비웃고 마는데...-_-
    좀 밥맛이긴하지만..정말 님을 위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다음엔 때와장소에 맞는 옷차림으로 나가세

  • 15.
    '14.11.7 5:33 PM (175.223.xxx.119)

    원글님더러 맞추라고들 하시죠?
    어떤 오지랖 넓은 이웃이 아들 없어서 안돼보이니 아들 났으라고 하면 아들 낳아야 하나요? 본인이 생각해도 아들 없는건 사실이니..

    상대방의 말이 맞건 안맞건 경우없이 무례하면 그에 맞추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는거 아닐까요.
    옷 좀 신경 덜쓰고 나갔다고 본인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보자마자 다짜고짜 저런 말 하는건 진짜 무례한거죠.

  • 16.
    '14.11.7 5:34 PM (175.223.xxx.119)

    났으라고-> 낳으라고..
    오타입니다.

  • 17. ㅇㅇㅇ
    '14.11.7 5:39 PM (211.237.xxx.35)

    옷을 못입었다니
    뭐 더럽게 입고 다니길 했어요. 아님 헐벗고 다니길 했어요?
    뭔 옷을 어떻게 입든 자기식대로 깨끗하게 입었으면 되는 일이지.. 뭔 지적질이래요?
    저같으면 멀쩡한 내옷걱정하지 말고 당신 외모나 신경쓰라고 하겠네요.
    그얼굴로 누굴 지적할 형편이 되냐고 ;

  • 18. ...
    '14.11.7 5:39 PM (220.72.xxx.168)

    저라면 눈한번 치켜뜨고 쳐다보고 대꾸 안해요.
    대꾸할 필요도 신경쓸 가치도 없다는 표정으로...

  • 19. .......
    '14.11.7 5:45 PM (221.147.xxx.208)

    나이들수록 옷차림은 간소해지고 늘어나야하는 건 통장에 돈이거든요.
    왜 그런걸 모를까...중년에 멋쟁이 보기도 드물더만. 요란하게 꾸미고 다니는 것도 정도껏이지...무슨 모양이 난다고.

  • 20. ~~
    '14.11.7 5:47 PM (58.140.xxx.162)

    그런 말 대놓고 하는 사람이 진짜로 있다고요???

  • 21. ....
    '14.11.7 5:49 PM (175.215.xxx.154)

    거울 한번 보세요
    내 복장이 왜??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사람이 무개념이예요.
    그런데 님 모습 그렇지 않을꺼같아요
    트레이닝복에 늘어진 티에 잠바하나 걸친 모습. 화장끼 없는 푸석푸석한 맨얼굴, 정리되지 앓은 머리 아닌가요????

  • 22. 원글
    '14.11.7 5:52 PM (223.62.xxx.103)

    말하는 사람도 티셔츠에 화장안하긴 매한가지에요.

    동네에서 팥빙수나 삼겹살이나 짜장면에탕수육이나
    모여 먹는 자리이구요

  • 23. ..
    '14.11.7 5:56 PM (182.211.xxx.42)

    그런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말아야죠.참 인간 덜 됐네요..

  • 24. ..
    '14.11.7 6:09 P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사람을 보면 아주 차려입은거나 눈에 들어오지
    수영복이나 넝마를 입고 나온거 아님 보이지도 않을텐데
    솔직히 그런걸 지적질 하는 사람은 뭔가 모자라보여요
    정신적으로 뭔가 결핍이 있으니 남 지적질 하죠
    예의가 없거나 생각이 짧거나 못됐거나... 남 옷만 보고 다닐정도로 옷병에 걸렸거나

  • 25. 행복한 집
    '14.11.7 6:47 PM (125.184.xxx.28)

    귀에 솜을 박고 나가요^^

  • 26. ..
    '14.11.7 6:49 PM (112.149.xxx.149)

    그 말한 사람도 옷차림이 별로 차이안나면 다음부터는 뭐라고 한마디하세요.
    니옷은 잘입은것 같냐고. 손담비의 니가? 표정과 함께요.
    별꼴이네요.

  • 27. 무례하네요
    '14.11.7 7:09 PM (115.139.xxx.47)

    너랑 나랑 그런말 할정도로 친한사이냐고 물어보세요

  • 28. 무도회 가나부죠
    '14.11.7 8:36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동네아짐들 모임에 꾸미면 얼마나 꾸미고
    안 꾸미면 또 얼마나 안 꾸몄다고
    사람면전에 무안하게 그런말을 하나요

    오호~~~
    그래~~~
    그러케 별루야~~~
    담엔 한복입구 오께~~~
    니는 드레스 입구와라잉~~~~
    할걸 그랬어요

  • 29. ...
    '14.11.7 10:15 PM (115.136.xxx.131)

    어휴.. 왜 그런예의없는말을...ㅠㅠ
    가끔봄얼굴이안돼보여.. 힘든일있어 하길래..
    그쪽은 쓰러질것같아요..
    빨리가 쉬던지.. 초췌 그자체여요..
    바로 병원가보세요.. 했다는.

  • 30. 이래서
    '14.11.7 10:52 PM (211.59.xxx.111)

    동네 사람하곤 안놀아요
    지인그룹은 다 고만고만 유사한반면 동네만 해도 배경이나 사상이 천차만별...내 기준이 안맞아서요
    원글님도 아이들 땜에 엮였겠지만 웬만하면 괜히 나가서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 31. ㅎㅎㅎ
    '14.11.8 2:01 AM (109.200.xxx.2)

    그냥 ㅁㅊㄴ 이구나 생각하고 멀리할 거 같아요. 무식하고 무례한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01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2 소지 2014/11/19 1,186
437100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거리 뭐 있을까요 25 ... 2014/11/19 4,545
437099 요양할 수 있는곳...아시는분 계신가요 4 사르르 2014/11/19 1,233
437098 텔레그램 궁금한거 있어요.. 2 remy 2014/11/19 782
437097 용서란 대가를 치룬 다음 하는 게 용서다. 7 퓨쳐 2014/11/19 1,888
437096 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방사능 2014/11/19 579
437095 콩나물 비빔밥에 어울리는 반찬 좀?? 3 부탁드려요 2014/11/19 2,641
437094 갑자기 넷째 손가락이 많이 저리네요 2 .. 2014/11/19 735
437093 생각의 반전에 먹먹해진 한마디 8 뱀이 2014/11/19 1,741
437092 단감나무와 홍시가열리는 감나무 종류가 다른가요? 16 궁금 2014/11/19 5,613
437091 크린* 짜증나 죽겠어요 3 내 꼬리곰탕.. 2014/11/19 1,240
437090 이 정권 들어서 빈자가 된 느낌이 넘 강해요. 2 크리스탈 2014/11/19 759
437089 유치원 아는 엄마... 아버지 돌아가셨다는데 21 ㅇㅇ 2014/11/19 4,065
437088 양도세.. 집 판 시점이 계약한날짜or잔금받은날짜? 4 .. 2014/11/19 939
437087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잘들어가 지나요? 1 룰루난 2014/11/19 726
437086 인터넷으로 등기부등본 열람하면요.. 5 ........ 2014/11/19 2,197
437085 영화 카트 초등생이랑 봐도 될까요? 3 장면 2014/11/19 685
437084 양배추즙 여드름 5 양배추 2014/11/19 7,555
437083 귀리밥 맛있어요^^ 5 예비맘 2014/11/19 2,994
437082 가슴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요... 12 가슴 2014/11/19 4,352
437081 버스인데 넘 짜증나요 5 우와 2014/11/19 1,647
437080 된장국에 다진마늘 들어가면 더 맛있나요?? 10 요리 2014/11/19 5,291
437079 김 바르는 노하우.. 7 호수맘 2014/11/19 1,270
437078 노란 무청 .. 2014/11/19 630
437077 사짜 남편두고 전업하면서 아이교육 잘 시키신분들보면 13 ... 2014/11/19 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