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영어만 해서는 중고등 어렵나요?

... 조회수 : 5,272
작성일 : 2014-11-07 15:13:54

학원 보내면 넘 시간이 오고가고 많이 뺏기는 듯 해서

하루에 조금씩 하는 윤선생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차근차근 방법도 좋고 나름 교재도 좋은 듯 싶은데요

저희 애가 초등 3학년 인데 윤선생 4단계(4학년 과정) 읽기 교재 하고 있는데요

매일 단어도 다 외우고 독해도 그 수준에서는 다하고 영작도 거의 다 잘한다 생각했는데

 

집에서만 하는 영어라서 애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몰라서.... 폴리어학원 레벨테스트를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테스트 자체를 못해서 테스트도 안받았고 자기 학원에는 들어올수 없다네요...

 

저희 애가 충격먹고 자존심도 상해서 집에 와서 펑펑 울었네요...

저도 괜히 거기 보냈나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윤선생영어를 꾸준히 하려 했는데 영어 학원으로 돌려야 하나 싶어서요..

 

좌절은 극복하면 되는데  방법을 바꿔야 하는건가요?

폴리에서는 3학년 뭐 배우는건가요

IP : 182.211.xxx.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3:24 PM (14.39.xxx.27)

    폴리는 일단 말을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통과가 안되죠

  • 2. ...
    '14.11.7 3:24 PM (116.123.xxx.237)

    상술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초등땐 그리 하며 책읽기 하다가 5,6학년초쯤 학원 가거나 과외로 문법 해도 되요

  • 3. 폴리는
    '14.11.7 3:30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리터니들도 있고 하니까 자기 학년 미국 교과서를 하죠.
    3학년 미국 교과서면 우리로 치면 정확하진 않아도 대충 중3 정도의 내용이에요.
    윤선생으로 초등 4단계면 현재로서는 수준 차가 많이 나는 거지만
    앞으로 열심히 꾸준히 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 4. 윤선생 제대로 타이트하게 하심 효과좋아요
    '14.11.7 3:34 PM (110.14.xxx.144)

    폴리가서 잘하게되는게 아니라
    아예 입학테스트서 잘하는 애들 뽑는겁니다.
    돈 좀 들더라도 윤선생 교재랑 늘려 착실히 하시면
    큰도움됩니다.
    경험자 외고생 엄마가...

  • 5. 학원상술.....
    '14.11.7 3:39 PM (112.152.xxx.47)

    아예 입학테스트서 잘하는 애들 뽑는겁니다......22222222
    몇몇 학원이 그러네요...영어뿐 아니라 수학도...입학당시부터 가려서 받는 ..ㅎ 속상해 하지 마시고..페이스 유지하시면서...전문 학원에서 가끔 방학특강으로 문법집중반 열어요...그때가서 한두번 들어보면 괜찮아요...

  • 6. ...
    '14.11.7 3:45 PM (211.209.xxx.110)

    저희아들 윤선생만 해서 특목고 갔어요. 가서도 비싼 학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 실력 안떨어진다네요.
    윤선생만 해도 중고등 잘해요.

  • 7. 고딩 엄마
    '14.11.7 4:00 PM (58.126.xxx.5)

    집에서만 해 가지고는 다른 애들과 비교 할 수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죠.
    잘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좀 어릴때 원어민이랑 대화도 해 보고 하면 좋아요.

  • 8. 고딩 엄마
    '14.11.7 4:01 PM (58.126.xxx.5)

    여기에 이런 주제 때문에 이야기 된 것도 있으니 한 번 꼭 찾아서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86330

  • 9. 세상에
    '14.11.7 4:14 PM (121.160.xxx.57)

    고딩맘님이 알려주신 82글 대단하네요@@

  • 10. 윤선생만 해서
    '14.11.7 4:18 PM (222.119.xxx.240)

    영어로 먹고삽니다
    저도 학원에서 근무해봤지만 학원의 수에 속지 마세요
    애랑 맛있는거 드세요^^

  • 11. ..
    '14.11.7 4:22 PM (223.62.xxx.100)

    고딩엄마예요
    저희얘는아니지만
    윤선생만하고가정학습으로
    모의고사1등급받는친구있어요
    철저하게했지요
    초등부터옆에서봐서알아요
    지금까지일반학원총6개월보낸듯요

  • 12. ..
    '14.11.7 4:28 PM (211.49.xxx.251)

    주변에 초등저학년때 윤선생 튼튼영어만 하고 고학년때 유명영어학원 하이레벨로 들어가는 아이 몇몇아이를 집에서는 하지만 영어학원만큼 빡세게 했더라고요..설렁설렁한게 아니라 영어학원 돈만큼 들여서 공을 들였던데요

  • 13. ㅡㅡㅡㅡ
    '14.11.7 5:05 PM (175.253.xxx.117) - 삭제된댓글

    조카가 학원문턱도 안가고 그걸로 전국0ᆞ2퍼수재로자라
    승승장구중입니다
    제아이들은 제능력밖이라 ㅁㅅ밀었구요

  • 14. 참나
    '14.11.7 5:12 PM (114.200.xxx.29)

    아발론이나 정상에서 받아 보세요.
    폴리은 좀 다른 방향의 학원이에요. 외국에 살다 온 아이들 위주요.
    실제 그렇지 않은 것 같긴 하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그러니 시험 문제도 그렇지요.

  • 15. 저도 궁금
    '14.11.7 6:06 PM (125.186.xxx.136)

    저도 지금 초등학교 2학년 아이 대치동에 살면서 학원 안다니고 윤선생만 하고 있어요
    영어 유치원도 안넣었고 1학년 가서 원어민 영어만 하다가 윤선생했는데 고재가 참 맘에 들어요
    올해 5월에 시작했고 레벨테스트 해서 6단계 나왔는데 하다가 7단계로 올려주셔서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5번 해요
    학원도 병행해볼까 했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고 밀릴것 같아서 초등때까지는 윤선생으로 해보려구요
    근데 주 5회면 좀 너무 루즈하게 나가는건가요? 학원도 안다니는데...

  • 16. 저도 궁금
    '14.11.7 6:08 PM (125.186.xxx.136)

    윗글에 이어...
    근데 말하기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그게 고민이예요
    윤선생에서 화상영어도 있다는것 같던데 3학년 올라가면서 알아보려구요

  • 17. 엄마가
    '14.11.7 6:15 PM (175.196.xxx.202)

    좀 봐주세요
    윤선생 교재도 좋고 다 좋은데 아주 샅샅이 내거를 만들어야 해요
    그건 애가 방법을 모릅니다
    단어만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라 구문도 외우고 거기나온 문법도 좀 익혀야 하구요
    폴리는 리터니 위주니까 국내 스타일로 가르치는데 찾아보세요

  • 18. 윤선생만 시킨 엄마
    '14.11.8 8:04 AM (14.36.xxx.232)

    제 자녀 둘다.영어특기자로 대학 보냈습니다.
    윤선생만 했죠.
    윤선생 학습시간은 짦지만 숙제량과 교재 적지 않았습니다.
    자녀가 윤선생 학습 방법을 잘 따라 하는지
    방문교사님이 의욕적이신 분인지 먼저 판단해 보시고
    결정 하셔도 될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11 낡은 수건 티셔츠 등등 그냥 버리시나요? 3 살림초보 2014/12/03 3,236
441510 김치냉장고 김치얼고..마루에 자국생기고...어째요.. 2 대박나 2014/12/03 986
441509 이사갈때 복비 싸게 내는 법 38 2014/12/03 6,609
441508 어머님들! 부모님한테 효도한다는 건 뭘까요? 30 생각 2014/12/03 2,587
441507 근데 잔금 안치고 열쇠 주면 큰일 나나요? 13 온쇼 2014/12/03 2,672
441506 팔이 아프면 어느과로 가야되나요 3 나마야 2014/12/03 1,017
441505 탤런트 최준용 부자 7 어제 이비에.. 2014/12/03 5,595
441504 아이들 사주 1 철학 2014/12/03 1,004
441503 사과한박스 ㅠ 장기보관 팁 부탁드려용 ㅠㅠ 4 달콤한도시0.. 2014/12/03 1,671
441502 옆집여자가 날마다 소리를 질러요.. 9 ㅂㅂ 2014/12/03 4,285
441501 저 아래 힐링영화들...어디서 보세요? 1 저도보고싶어.. 2014/12/03 567
441500 검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선거법위반 기소 방침 4 세우실 2014/12/03 1,367
441499 막장드라마 보다 더 청매실 2014/12/03 538
441498 중학생 집안일 시키기 16 중딩맘 2014/12/03 2,989
441497 월세세입자가 이사를 가겠다고 하는데,이런경우 주인은? 2 월세세입자 2014/12/03 1,462
441496 세월호 추모곡 내영혼 바람되어. 성악인 147명의 합창 6 232일 2014/12/03 740
441495 이슬람권등 여자 인권 경시하는 나라 남자들 눈빛 참 무서워요. 3 생각 2014/12/03 1,576
441494 서울대 성추행 교수 구속되었다고 하는데 1 확실한 처벌.. 2014/12/03 1,007
441493 아오.. 뭔놈의 잔머리가 이렇게 많이 나는지..ㅠ 2 잔머리 2014/12/03 1,016
441492 유근피에 대해서 7 쭈니1012.. 2014/12/03 2,222
441491 포장이사가 낼모렌데 짐을 미리 다 싸놓으셨나요? 10 버터 2014/12/03 1,868
441490 어떻게 지우나요?? 패딩에 화장품 묻었어요 2 궁금 2014/12/03 1,018
441489 일주일에 몇번 시댁에 전화드려야되나요? 8 신혼 2014/12/03 1,424
441488 갓김치를 담가 봤는데요. 5 맛은? 2014/12/03 1,321
441487 할리스에서 다이어리 받아왔는데.. 2 아.이런. 2014/12/03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