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돌보미 구속

ㅇㅇ 조회수 : 13,505
작성일 : 2014-11-07 13:49:35
http://www.youtube.com/watch?v=NM2JsxiVuSE

이웃 아이를 돌보면서 월 120만원 받던 돌보미의 행동
아이를 식당에 데려가서 저 여자 친구들과 밥 먹다가 애를 잡아 흔들고
얼굴을 퍽퍽 치고 밥을 먹일 때도 숟가락을 위로 확 들어올리는 등 천인공노할 행동을 하다가
식당 손님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 구속되었네요. 상습적이었답니다. 
아이를 맡기고 직장 나가는 워킹맘들 마음 찢기는 동영상이긴 하나, 
정말 인성 잘 살펴보고 돌보미 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ㅠ
아이가 유순하게 앉아만 있는데도 저러는 거 납득이 안 가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IP : 116.33.xxx.1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습범이요?
    '14.11.7 1:50 PM (121.136.xxx.180)

    세상에 120이나 받고 아이를 돌보면서 그렇게 학대를 하다니....
    그 아이부모 마음이 어떨까요?
    아동학대로 의심되면 꼭 신고해야겠어요

  • 2. 아...
    '14.11.7 1:51 PM (175.127.xxx.167)

    식당손님의 신고로(처음엔 식당주인인줄...)
    하게됐다니

    그 손님 대단하네요.
    정말 신고정신은 어디서나 필요한듯.

    에구...저는 못볼듯...애도 컸지만..

  • 3. 진짜
    '14.11.7 1:51 PM (122.40.xxx.94)

    애들이랑 동물 학대하는 것들은 인간이 아니에요

  • 4. ..
    '14.11.7 1: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엄마가 자기 애한테 그보다 심하게 하는 건 종종 봤는데,
    돌보미가 하면 구속이군요.
    엄마한테 당하는 애들은 누가 보호하지.

  • 5. 아...
    '14.11.7 1:53 PM (175.127.xxx.167)

    윗님. 엄마한테 당하는애들도
    요즘 신고하시면 될껄요.

  • 6. ㅎㅎ
    '14.11.7 1:54 PM (110.70.xxx.62)

    식당손님 고맙네요 모른체하지 않고 신고해줘서요 윗님 말마따나 부모라 해도 학대하면 제발 좀 격리해주고 처벌했음하네요

  • 7. ..
    '14.11.7 1: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신고해봤자 뼈를 부러뜨리고 장기를 터치는 게 아니면
    엄마한테 애 뺏어다가 고아원에 가둘 게 아니니 그냥 넘어간다던데요.
    본문에 나온 얼굴 몇 번 때리고(멍 안 들 정도), 잡아 흔드는 것 정도는.

  • 8. ㅇㅇ
    '14.11.7 1:57 PM (116.33.xxx.17)

    강원도 원주에서 발생한 건데 지난 해 "아동학대 특례법"이 제정된 이후
    도내에서 이 법을 위반한 사례로 구속 된 첫 사례라고 합니다.
    수 많은 아동학대가 있었다해도 밝힐 수 없었던 사례도 많을텐데, 이번엔
    마침 동영상도 있고, 공개된 장소에서 저 짓을 하다가 옆자리 손님 신고로
    저 아이 학대는 멈춰졌네요. 조그만 여자아이가 얼마나 많이 아팠을지.....

  • 9. ㅇㅇㅇ
    '14.11.7 1:58 PM (182.219.xxx.36)

    세상에....얌전한 여자아기구만...덩치도 산만한 여자가 애때리는것좀 봐요...저 아기엄마 얼마나 가슴아플까요...

  • 10. ..
    '14.11.7 1:58 PM (121.129.xxx.139)

    동영상 봤는데 아무 상관없는 제3자인 저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영상 보기가 힘이드는데
    아이 부모 마음은 오죽할까요...ㅜ.ㅜ

  • 11. 진짜
    '14.11.7 1:59 PM (122.40.xxx.94)

    애를 아주 미워죽겠다는 듯이 때리네요.
    ㅠㅠ
    저것 찍어서 신고해준 시민 복 많이 받으시길.

    애엄마가 얼마나 기막힐까요.

  • 12. 항상
    '14.11.7 2:02 PM (182.221.xxx.59)

    엉뚱한 부분에서 꼬투리를 잡는 사람이 있죠.
    애기 엄마가 자기애를 얼굴을 퍽퍽 저러고 때리는걸 자주 보셨다니..그럼 신고를 하세요.
    저게 흔학 볼수 있는 상황인가요????
    전 첨 보는데요????

    돌보미라 처벌 받는거 같아 그리 억울하세요???
    엄마든 돌보미든 저런 사람 있음 신고하세요.

  • 13. ....
    '14.11.7 2:04 PM (1.212.xxx.227)

    아이고 심지어 동네 아는 사람의 아이를 맡으면서 그랬다니
    정말 믿을사람 없네요.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저렇게 행동을 할 정도면
    집안에 아이와 단둘이 있을때는 어땠을지...기가 차네요.

  • 14. ..
    '14.11.7 2:05 PM (125.186.xxx.141)

    진짜 진찌 미친 돌보미네요
    애를 미워해서 어쩔줄 몰라 때리는게 보일정도에요
    옆에서 보던 사람은 얼마나 애가 탔으면 경찰에 신고를 했을까요
    경찰이 출동해 준것도 너무 고맙네요

    CCTV 이런거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권보호 사생활 침해 이야기 하지만 그만큼 증거확보되고 내 안전이 보장되는데
    감출게 많은 사람들이 CCTV 반대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말 못하는 애라고 잊어버린다 생각하고 저러는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안 좋네요

  • 15. 나원참
    '14.11.7 2:0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82는 학대당하고 살았는데 누가 신고 안해줘서 포한이 맺힌건가 왜 시비지.
    돌보미라 처벌받는 거 같다고 누가 그래.
    신고했는데 몇 마디 하고 그냥 가더만.

  • 16. 저 작은애를 ㅠㅠ
    '14.11.7 2:07 PM (211.54.xxx.5)

    아주 짜증난다는듯이 애를 대하네요
    아이가 얼마나 주눅들어있을지 안쓰러워요
    신고해주신분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저 아이 부모라면 은인으로 생각할듯 ㅠㅠ

  • 17. ,,
    '14.11.7 2:09 PM (72.213.xxx.130)

    그게 그 식당 주인 말이 자주와서 폭행하더래요. 정의감 넘치는 손님이 그 소리를 듣고 신고해서 잡은 셈.
    다행이긴한데 맘이 아퍼요. 아기가 넘 어려서 ㅠㅠ

  • 18. 에휴,,,
    '14.11.7 2:09 PM (121.145.xxx.109)

    맘아프네요 ㅠ 다른애들이라면 울면서 저 아줌마한테 가려고도 안할텐데
    얼마나 순한애면 ㅠㅠ

  • 19. 보는대로 신고합시다
    '14.11.7 2:10 PM (175.195.xxx.86)

    찍어서 신고해준 시민 복 많이 받으시길 2222222222

    돌보미 인성 꼭 확인해야 하고 아무리 일하느라 바빠도

    아이가 이상 징후는 없는지 날마다 체크해야 할듯.

    저런 일있으면 애떼어 놓고 일하러 절대 못나갈것 같아요.

    친모에 의한 학대도 많다는데 친모라도 신고 자주 들어가면 아무래도 조심하겠고

    반복 몇회이상이면 분리하는 법률적 검토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0. 맞은편에
    '14.11.7 2:11 PM (221.151.xxx.158)

    같이온 일행이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어쩜 말리지도 않는지...

  • 21. 뚜쥬루
    '14.11.7 2:12 PM (223.62.xxx.151)

    이런건보면당연히신고해야지요 얼마나못되처먹었으면 어린아기한테 저짓을하는지 콩밥먹어도정신차릴지의문이네요
    저런인간은 지자식도 저렇게키웠겠죠
    위에댓글쓴분보니그런생각드네요

  • 22. ㅇㅇ
    '14.11.7 2:13 PM (116.33.xxx.17)

    근데 돌보미들 저렇게 애 데리고 자기 지인들 만나서 식당도 가고 그러나요?
    자기 볼 일 볼 때 여기저기 다 데려다녀도 되는 형태인지 궁금합니다.
    저기야 식당이라지만, 아이가 가기에 더 나쁜 곳도 있잖아요. 쓰긴 좀 그렇지만요.
    이제까지 알고 있던 거는 돌보미가 아이 집으로 와서 같이 놀아주는 건 줄 알았거든요

  • 23. 그런데
    '14.11.7 2:13 PM (119.14.xxx.20)

    돌보미는 말 할 것도 없고, 공인받은 보육기관에서도 저렇게 심한 수준은 아니라도 아기들 학대 수준인 행위들 제법 목격했어요.

    특히, 견학같이 외부로 나가는 경우엔 더 심했고요.
    적은 인원의 교사들이 아이들 통제 제대로 못 하니 그 화를 아기들에게 다 푸는 듯 보였어요.

    식사 장소를 제대로 확보 못 했는지 매연, 흙먼지 속 길거리에서 아슬아슬하게 돗자리 깔고 밥먹으라 것 본 적도 있고, 놀이공원 땡볕아래에서 아기들에게 있는대로 짜증내는 경우도 몇 번 봤고요.
    그래 놓고 엄마들 앞에서는 하이톤의 예쁜 목소리로 어머니~어머니~했겠죠.ㅜㅜ

    그래서 전 아이 어린이집 일찍 보내다 중단하고 학교 들어갈 때나 돼서 유치원 잠깐 보냈어요.
    그 때는 어느 정도 자기 의사 표현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자기 주변 처리도 어느 정도 제대로 할 수 있으니 보내도 좀 안심되더군요.

    일대일 돌보미야 더 할려면 더 할 수 있겠죠.ㅜㅜ

  • 24. 나라도
    '14.11.7 2:13 PM (182.225.xxx.135)

    신고해요.
    여러분도 저런거 보면 나몰라라 하지 말고 신고 하세요.

  • 25. 이런
    '14.11.7 2:17 PM (116.121.xxx.225)

    글에 전혀 생각지못한 방향으로 틀어 깨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왜 그런 건가요?
    그런 생각을 휙휙하는 능력을 가진 건 유전인가요?
    나원참..

  • 26. 나원참
    '14.11.7 2:2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16도 머리 나쁜 게 유전인건가?
    위의 119님 댓글에도 나오지만 은근히 흔한 일이라니까.

  • 27. ..
    '14.11.7 2:24 PM (72.213.xxx.130)

    더 슬픈 건 사람들이 보는 식당에서도 그 어린 것을 때리는데
    집에서는 얼마나 더 심하게 구박을 했겠는가라는 베댓에 올라온 글들 ㅠㅠ

  • 28. 저분 처럼 증거영상 확보
    '14.11.7 2:25 PM (175.195.xxx.86)

    중요할듯 해요. 보는대로 신고하고 촬영영상 있으면 처벌 받겠죠.

    어린 애기 불쌍하네요. 엄마,아빠가 알고 얼마나 기함했을까요.

  • 29. ㅇㅇ
    '14.11.7 2:30 PM (116.33.xxx.17)

    영상 보면 돌보미 저 솥뚜껑같은 손으로 얼굴을 퍽 치고
    아이는 머리가 흔들릴만큼 충격이 큰 데도 울지 않고 가만히 있어요.
    얼마나 자주 당했으면 아이가 소리도 못 내는지... .......
    아이 어르기만 해도 머리 흔들리면 안 된다고 펄쩍 뛰는데 저 상황은 대체!

  • 30. ...
    '14.11.7 2:35 PM (116.87.xxx.5)

    더 놀라운건 애랑 둘만 먹는 것도 아니고 앞에 일행이 있잖아요. 얼핏 실루엣이 남자 같기도 하고. 저 앞에 앉아 있는 인간도 똑같은 사람들이니 저렇게 앞의 여자가 애를 패도 가만히 있는 거겠죠.

  • 31. ㅇㅇ
    '14.11.7 2:40 PM (116.33.xxx.17)

    맞아요. 일행들은 저 여자의 이유없는 아이폭행을 보면서도 왜 제지하지 않았을까요.
    똑같은 사람들이 아니라면, 저 꼴을 보면서 밥이 넘어갈까요

  • 32. ..
    '14.11.7 2:4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행이 말렸을 수도 있어요.
    저도 애한테 왜 그러냐고, 그만하라고 했는데 애엄마가 기습공격 하는 것까진 막을 수 없더라구요.
    남이 그러면 신고하면 되지만 애엄마가 지 자식 혼내는 건 좀 애매해요.

  • 33. ㅇㅇ
    '14.11.7 2:43 PM (116.33.xxx.17)

    새 아동학대특례법엔
    "모르는 사이라도 아동 학대를 목격하면 반드시 신고하라"고 되어 있어요.
    아이 엄마가 저지르는 아동학대라도 목격하시면 반드시 신고하세요. 윗님.

  • 34. ..
    '14.11.7 2:51 PM (223.62.xxx.100)

    어떻게저럴수가있죠?
    진짜신고하신분복받으실거예요

  • 35.
    '14.11.7 3:07 PM (1.251.xxx.68)

    아기가 엄청 순해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왜 때리고 지랄이래요. 미친년이네요

  • 36.
    '14.11.7 3:07 PM (1.251.xxx.68)

    저런거 동영상 찍어서 신고하는 사람한테 최소한 포상금 백만원 이상 줘야 함

  • 37. 영유아보육센타 아웃
    '14.11.7 3:14 PM (180.65.xxx.134)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4학년 아들도 2명 있다는 X이 인상도 드러운데, 아이 찾으러 갔다 저희 아이 얼굴보니 누구에게 얻어터져 얼굴 멍들고, 피나고 상처났는데도,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방문한 다른 얘가 얼굴을 다 긁어 났다고 그러데요. 어이가 없어서 그 엄마 연락처 물어봐도 절대 알려줄 수 없다고 해서 병원가서 치료하고 집에 왔더니, 다른 가족들이 난리가 났어요.
    다음날 맡기러 가서 이런일 없게 주의해 달라고, 다치면 바로 전화 달라고 했더니, 그 X이 알았다고 다치면 전화 바로 준다고 하더니 그 날 오후 애 찾으러 갔더니 또 다쳤어요. 분통터져서 뒤집어 엎고, 이름과 소속 물어보니, 왜 그러냐고 웃더라구요. 저희 애가 다쳐서 저는 피눈물이 나는데 그년들은 웃데요...웃으면서 본인들 이름 안알려준다고 하데요. 시청에 신고 한다고 했더니 맘대로 하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그게 시청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일시보육센터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동사무소가면 정부에서 하는 보육사업 찌라시 있어요. 영유아일시보육센터라고, 거기에 애들 맡겼더니 보육교사한테 애가 학대 당했어요. 정부에서 하는 보육사업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관리하는 인간들은 일은합니까? 영육아 일시보육센터 일하는 인간들 월급 공으로 벌더군요. 애 잘봐달라고 추석이라고 빵도 사다바쳐 커피 사다줬더니 돌아온건 애 얼굴 쥐뜯긴 상처 뿐이었네요. 그리고 시간보다 일찍 갔더니, 교사가 2명이예요. 애는 혼자 방에 가둬두고, 둘이 커피 쳐먹으면서 소설책 보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시간 축내는 인간들에게 세금이 낭비되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뭐하나 몰라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분통이 터져서 말하네요. 모든 사람들이 실상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38. ...
    '14.11.7 3:37 PM (39.112.xxx.196)

    완전 개또라이년
    한만큼 꼭 죗값을 받아야 할텐데

  • 39. 아오
    '14.11.7 4:08 PM (180.231.xxx.47)

    영상보고 진짜 찢어죽여버리고싶었음. 아오 진짜 억장이 무너지던데요
    내 애도 아닌데 ㅠㅠㅠㅠㅠㅠ

  • 40. ...
    '14.11.7 4:28 PM (183.106.xxx.97)

    울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때 보는

    베이비시터들 아이들한테 함부로 해요..

    비가 와도 자기 혼자 우산쓰고 아이는 비맞고, 아이가 발을 삐었는

    데도 짜증내며 아줌마들한테 아이가 유별나고 말안듣는다고 험담하고... 대충 그렇던데요.

    엄마들끼리 '애들 엄마나 아빠 앞에서는 잘할텐데...아마 저렇게 하는거 모를꺼라고'

    그렇지만 그 엄마들이 직장다니는데..어떻게 이야기 하냐고, 다른 베이비시터가 오면 더 나을꺼란 보장도 못한다고...

  • 41. 등치도 산만
    '14.11.7 7:05 PM (39.112.xxx.69)

    세상에 어떻게 저래요 아이 밥 먹이면서 숟가락을... 아이 이 다치면 어쩌려고 정말 ㅠ_ㅠ

  • 42. ㅠ_ㅠ
    '14.11.7 7:26 PM (110.12.xxx.221)

    저 조그만 아이를,,,
    그래도 같이 다니는 어른이라고
    손잡고 나가는 뒷모습이..
    아유.
    똑같이 내려쳐주고 싶어요.
    끼리끼리 만난다고 세상에 같이간 일행들도 못되쳐먹었네요ㅠ_ㅠ

  • 43. 이런
    '14.11.7 7:54 PM (115.139.xxx.248)

    완전 찢어죽일년이네요..
    영상보고 너무 열받아서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25개월짜리 완전 여자아기구만...
    세상에나...
    신고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44. 보는 내내
    '14.11.7 8:34 PM (222.233.xxx.209)

    내심장이 두근거리고 너무 무서워요 아이가 뭐 특별하 보채는 것도 없구만
    집에선 얼마나 학대했을까요?
    저라면 신고할 생각도 못했을텐데 신고 꼭 해야겠습니다

  • 45. 세상에
    '14.11.7 9:12 PM (115.93.xxx.59)

    저 두살 애기 괜찮을까요?
    몇달이나 애기한테 저랬을런지......

    사람들 눈있는 밖에서 저정도면 사람들 없는 집안에선 더했을텐데
    아이고........

    신고해주신분 정말 복받으시길ㅠㅠ
    잠깐 영상도 기가 막히는데
    신고안했으면 애기가 더 당했어야 하잖아요

  • 46. 아..............
    '14.11.7 11:16 PM (118.219.xxx.246)

    아기 너무 불쌍해...........ㅠㅠ


    너무한다 진짜!!!!!!!!!


    신고한분 정말 큰일 하셨네요.

  • 47. 아휴
    '14.11.8 12:29 AM (116.121.xxx.53)

    심장이 두근거려서 못보겠네요 ㅠㅠ

  • 48. 아...
    '14.11.8 12:55 AM (211.192.xxx.132)

    너무 악질이네요. 오늘밤 잠 다 잤어요.
    저 ㅁㅊㄴ, 왠지 신고한 사람한테 해꼬지할 수준인데요...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밥 처먹는 저ㄴ 친구들은 또 뭔지...
    제가 저 아기 부모라면 정말... 감옥 갈 거 각오하고 때려주고 싶을 거 같아요.

  • 49. 아...
    '14.11.8 12:59 AM (211.192.xxx.132)

    정말 힘들더라도 내 손으로 키워야 하나, 싶고... 요즘 하두 이상한 돌보미들이 많아서 걱정돼요. 갓난아기를 추행한 60대 돌보미 사건도 있었잖아요.

  • 50. 에휴...
    '14.11.8 5:56 AM (210.205.xxx.161)

    대중탕이였는데...
    어느 할머니(실은 할줌마)인 분이 손자랑 같이 목욕오셨더라구요.

    자기 몸만 빡빡 씻고..탕에 들어가고...
    애는 옆의자에 앉히고 장난감 하나주고...가지고놀게하고는 자기볼일 다 보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반 목욕을 하고는...이제 애차례인가?싶었는데...
    애에게 비누칠은 커녕..물만 한번 휙 부어대고는 그대로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하다못해 머리는 감기고 가야할 터인데..머리부터 발끝으로 물만 쫙!

    저희일행에게 "저 아이...할머니씻기기전에 미리 씻기고 할머니만 열심히 씻었나봐..했더니...
    절대 아니다라면서.....도우미같은데..여기까지 데리고 오는것보면 용하다."..라고 결론 내렸네요.

    지금 생각하면 저렇게 구박하면 밥먹이는게 아닌...그냥 무표정,,,자기볼일만 보고 가자!스타일인게 다행이였던것...

  • 51. 아효 정말
    '14.11.8 7:43 AM (58.229.xxx.62)

    이 여자 뿐만 아니라, 나이가 좀 있는 40 대이상, 뭐 30대도 정신나간 년이 있긴 하지만.
    진짜 직업 의식 없는 인간들 많아요. 남의 돈을 날로 처먹을려 들고.
    돈을 받고 일하면 최소한 기본 할 일은 해야 하는데, 아무 잘 못 없는 애를 때리지 않나. 을인 주제에 나이 많고, 드세다고 갑질을 하려 들질 않나. 암튼 미친 년들 많음.
    이 도우미 이번에 쎄게 혼나서 이런 한심한 아줌마들 직업 세계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육아 경험 없어도 기본 직업 의식은 있는 젊은 여자들이 낫겠어요.

  • 52. 흐음
    '14.11.8 8:30 AM (219.254.xxx.191)

    젊다고 기본 직업 의식 있지 않구요

    아이엄마가 아이 학대하는것처럼 보이면 꼭
    영상 촬영해서 신고하시구요
    제보한다고 다 방송나가는건 아니지만 꼭
    방송국에 제보하시구요!


    근데 공공장소 예의 관련 글 보면
    아이가 시끄럽게 하고 버릇없이 굴면
    프랑스엄마처럼 뺨 때려서 제대로 버릇 가르키라는데 그러다가 학대로 신고 받음 어쩌죠?
    사람 별로 없는곳에서 버릇고친다고 혼내다가
    신고 당하면?

  • 53. 미친뇬
    '14.11.8 12:04 PM (121.147.xxx.96)

    아이가 당한 고통을 생각하니
    마음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892 생활의달인에 나오는 사람들 보면 2 달인 2014/12/22 1,909
447891 해외 직구관련 영문 이메일 해석 맞는지 봐주세요. 1 ^^;;; 2014/12/22 647
447890 좋은 사람들이 잘 되는 이야기 좀 듣고 싶네요 4 go 2014/12/22 1,021
447889 면접 통과하고 신체검사 받으면요 합격인가요? 4 gg 2014/12/22 1,087
447888 "아, 나도 갖고싶다" 대륙팬이 만든 '201.. 4 샬랄라 2014/12/22 2,558
447887 박근혜 대통령, 이정희 전 대표에게 "행복 가득하길&q.. 8 참맛 2014/12/22 2,435
447886 서울 구의 광장 인근 맛있는 반찬집 추천 부탁 드려요 꼭이요 2 .. 2014/12/22 857
447885 아이 입원할 때 간병인.. 8 아.. 2014/12/22 1,603
447884 예비초3- 영어를 하나도 몰라요. 6 초등맘 2014/12/22 1,400
447883 상대방에게 솔직해지니까 참 편하네요... 9 dd 2014/12/22 3,085
447882 시댁과 의견차이..ㅠ 말문이 늦은 아이 언어 치료 해야할까요? .. 30 ... 2014/12/22 4,587
447881 딸램 벌어진 앞니 ㅜ교정? 10 ㅇㅇ 2014/12/22 1,573
447880 집 가계약금 때문에 푸념하러 왔어요ㅠㅠ 5 ... 2014/12/22 1,845
447879 교통사고 시 가해자와의 합의 4 고민 2014/12/22 1,255
447878 여자가 맘떠나면 힘든가요... 4 추운겨울 2014/12/22 1,621
447877 구속 피의자 아내 성추행 검찰수사관에 집행유예 선고 1 샬랄라 2014/12/22 667
447876 먹는 것 가지고 의 상하게 하는 언니 2 유치한 일 2014/12/22 1,269
447875 살짝 무시받는 이유는 뭘까요? 9 2014/12/22 4,291
447874 시판곰국추천요~~ 8 ^^ 2014/12/22 1,490
447873 작은일에도 화를 잘내요 5 아니거 2014/12/22 1,323
447872 주니어 스키복 어디꺼 사줘야해요?? 스키캠프 2014/12/22 710
447871 아이가 상대음감이래요..처음 듣는 6 .. 2014/12/22 2,266
447870 나이드니 앞니사이가 계속 벌어지는거 어째요? 5 ..40대 2014/12/22 1,787
447869 숨센테니카 라는 크림아세요? 이게 100만원이라는데 3 혹시 2014/12/22 2,141
447868 친정엄마랑 보기에 인터스텔라or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13 영화 2014/12/22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