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때 뚜라히~로 노래 찾아달라고 했던분

....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4-11-07 08:35:09
저도 뭔노랜지 찾을려고 폭풍검색하고 그랬었는데 ㅎ
뒤에 찾았다고 글 올리신거 보니 비스트노래ㅋ
요즘 비스트노래 다운받아 출퇴근때 듣거던요
드라이브 노래나오면 님생각나요 ㅋㅋㅋㅋ
드라이브가 뚜라히 이렇게 들리고 -_-
따라부를때도 뚜라~히~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저 책임지세요 ㅎㅎㅎㅎ
  

Uh 잠은 오질 않고 네 기억은 가질 않네

괴로워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할 바엔

유난히 답답하게 느껴지는 집을 벗어나고 싶어

차 키를 챙겨 나섰지

시동과 함께 켜지는 내비게이션 즐겨 찾는 목적지는

너의 집 맨 위에 있어

못 볼 걸 본 듯이 모든 기록을 지워 자존심도 없는

심장은 더 빠르게 뛰고 있어

익숙하지만 너의 집이 보이는 길을 애써 피하며 굳이 난 핸들을 돌렸지

낯선 도로 위에 방황 또 잃어버린 방향 내 모습인 것 같아 볼륨을 키웠지

신 나는 노랠 들으면 내가 더 처량해 모일까 봐 슬픈 노랠 틀어

필름처럼 흘러가는 가로등 불빛 내가 지나치는 건 아마 미련이겠지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한참을 돌고 돌아서 모든 게 낯설어 질 때쯤

나를 멈추는 신호등이 왠지 너인 것 같아서

네가 하라는 대로 네가 가라는 대로

뒤돌아 보면 참 내 뜻대로 했던 게 없어 난

안전벨트처럼 꽉 잡았던 네 손   (이젠 없지만)

세상 무엇보다 날 편안하게 만들었어

그때 널 떠나 보낸 이후로 (그날 이후로)

그 어떤 것도 날 잡아주지 못해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하늘이 파래져 이제 해가 뜨려나 봐

내 마음 같아 저 하늘 내 마음 같아

이젠 괜찮을 거야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더는 없을 거야 Good bye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얼마나 더 가면 나는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이 길에 끝에서 나는 너를 (보낼 수 있을까)

한참을 달리고 또 달리면 (나는 괜찮을까)

더 세게 페달을 밟아 Drive drive

IP : 112.220.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11.7 9:27 AM (112.220.xxx.100)

    드뎌 수배되셨음~ㅋ
    노래 좋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137 난방텐트 미국에선 어떻게 구매가능할까요? 2 추워요 2014/12/17 1,677
446136 저 이 엄동설한에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25 이게 왠일 2014/12/17 15,832
446135 튼튼하고 오래가는 지갑 추천해주세요. 6 ... 2014/12/17 2,489
446134 윤미솔의 첫번째초대, 두번째초대 읽으신분.. 2 초대 2014/12/17 1,792
446133 클로렐라가 우울증에 좋나요? 1 우울햐 2014/12/17 1,262
446132 속보 - 박관천 경정 12시경 검찰에 긴급체포 -병원앞에서 10 조작국가 2014/12/17 2,943
446131 ㅇㅇ 16 ㄴㄴ 2014/12/17 2,019
446130 요즘은 연극영화과 출신이 왜 별로 안뜰까요? 5 입시 2014/12/17 2,269
446129 jyj 김준수 호텔 패키지... 27 연예인 2014/12/17 8,145
446128 오늘 백화점에서 클래식한 옷차림을 한 여인들이 넘 예뻐보였어요 53 ^^ 2014/12/17 23,591
446127 요즘 좌익효수 패거리가 활동하는 것 같네요. 너무 티나는데 낚이.. 파닥파닥 2014/12/17 476
446126 가여운 내 어린시절 39 눈물.. 2014/12/17 5,395
446125 많이 읽은 글에 이병헌글이 사라졌어요 2 무슨 내용이.. 2014/12/17 1,101
446124 집안 찌든 냄새 제거에 효과보신 향초 추천 부탁드려요 30 괴롭다 2014/12/17 13,883
446123 "편향된 경험을 북한 실상인양" 2 박근혜말 2014/12/17 628
446122 남편이 술 취해 문 앞에서 못 움직여요 41 xperso.. 2014/12/17 4,856
446121 치매 초기 증상 중에요... 6 힘드네요 2014/12/17 2,755
446120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 11 김목수 2014/12/17 3,625
446119 위쪽어금니 임플란트하신분 계신가요? 1 40초반 2014/12/17 1,307
446118 "공연 대신 성매매 강요" 외국인 여성들의 눈.. 4 참맛 2014/12/17 1,386
446117 잊지않을께요... 2 .. 2014/12/16 388
446116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간다면 뭐 하시고 싶으시고 뭐 드시고 싶으세.. 31 ... 2014/12/16 2,556
446115 신장에 산수유가 짱이래여. 6 2014/12/16 3,169
446114 김아중 이쁘네요 11 kkk 2014/12/16 3,723
446113 이런날씨엔 뭐 배달시키는것도 미안,민망하네요..ㅠㅠ 4 길미끄러워 2014/12/16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