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에게 문자가 왔는데요

몇년만에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4-11-06 19:21:07
여러가지 일들로
사이가 안좋아서 
연락 안한지 꽤 되었는데요. 

결혼할때 백만원
산후조리 백만원
아이혼자 쓰던 유모차, 카시트 (외제) 주고
장난감 챙겨주고 
할때도 고맙단 문자한번 안하더라구요.

서서히 마음속에서
지워야겠다 싶었는데

단체문자로
아이 돌잔치한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개인문자로 보냈으면
안가진 않았을텐데
정말 괘씸하네요.

조카한테는
미안하지만
돌잔치를 안가고싶어요.

ㅜㅜ




IP : 121.166.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1.6 7:30 PM (175.206.xxx.71)

    가면 ㄷㅅ.
    단체문자라니 친언니한테

  • 2. ㅇㅇ
    '14.11.6 7:32 PM (211.55.xxx.104)

    정말 속상하겠어요.
    별것아니지만 저렇게 받고도 고맙다 인사안하는사람
    서운해요.문자라도 하던지..
    님도 카톡으로 돌 축하한다고 보내고 참석치마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3. 가면 등신
    '14.11.6 7:56 PM (122.36.xxx.73)

    왜 초성만 쓰신건지 ㅋㅋ 이거 진짜에요. 그 돌잔치가면 님 바보 호구되는겁니다.

  • 4. 친동생이 이따구로 굴면
    '14.11.6 8:30 PM (124.50.xxx.35)

    동생 대접 받고 싶으면
    언니 대접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동생 대접 안한 게 있어서 서운하면 말해라.
    라고 하시고,

    그냥 안 가기만 할 게 아니라,
    내가 그간 뭘 해서 서운한 게 아니라
    이런 돌잔치 한다는 걸 단체문자로 받아야 할 만한 사람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기대하는 걸로 알겠다. 하고 가지 마세요.

    감히 어딜...

  • 5. 단체문자
    '14.11.6 8:48 PM (222.107.xxx.163)

    받은 사람 다 왔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697 버릇없는떼쟁이 아이층간소음으로 야단칠수가 없어요방법좀ᆢ 2 민폐 2014/11/07 862
433696 H차 주식 어째요?? 11 서익라 2014/11/07 2,869
433695 부모님 칠순 답례품 뭐가좋을까요? 7 2014/11/07 1,987
433694 괌vs오키나와 4 ff 2014/11/07 3,654
433693 중딩때 나 때리던 담임쌤 31 ㄹㅇㄴㄹ 2014/11/07 4,978
433692 경리직 결혼하거나 나이들어서도 가능할까요? 1 ㅇㅇ 2014/11/07 1,329
433691 간암 환자의 증상인데요 7 이건 뭘까요.. 2014/11/07 4,514
433690 40대 화장품선택부탁드려요 3 자동차 2014/11/07 1,208
433689 입술보호제 4 감기조심하세.. 2014/11/07 974
433688 강서구나 목동 쪽 사주나 점보는 곳 추천 2014/11/07 1,380
433687 방금 에레베이터에 갖혔다는 글...왜 삭제됐죠? 5 긴급해보이던.. 2014/11/07 1,038
433686 긴급이에요 님들!! 떼운금이ㅜㅜㅜ 6 아이런이런 2014/11/07 1,261
433685 피클에 생긴 곰팡이 3 2014/11/07 1,329
433684 층간소음.. 거실에서 하이힐. 아령 굴리기 한 이웃. 1 ........ 2014/11/07 1,226
433683 영화 맨 앞자리서 보신적 있으세요?ㅜ 11 .. 2014/11/07 2,281
433682 중 1 딸 고민입니다. 34 한숨만.. 2014/11/07 2,597
433681 신해철 진짜 의인이네요..스카이병원, 의료소송 올해만 3건 18 mew2 2014/11/07 4,361
433680 우유로 무얼할 수 있을까요? 9 우유 2014/11/07 1,117
433679 삼사십대분들 보통 9 은행... 2014/11/07 1,705
433678 어려운 집안사정 자식들에게 그리 부담인가요? 22 .. 2014/11/07 4,650
433677 힘든일이 있어서 시애틀과 뉴욕 중 가려는데..(조언 부탁) 8 2014/11/07 1,390
433676 입주민 모욕에 분신한 아파트 경비원, 끝내 사망 6 세우실 2014/11/07 1,670
433675 중3 담임 부친상.. 5 나예요 2014/11/07 1,231
433674 지난달 말일 퇴사했으면 퇴직금은 언제 나오나요? 6 아시는분~ 2014/11/07 2,342
433673 전화번호만 아는데 기프트콘 보낼 수 있나요? 2 수능대박기원.. 2014/11/07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