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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밥물 조절하기 너무 힘드네요..

현미밥 조회수 : 12,606
작성일 : 2014-11-06 17:31:44

현미 100%로 해서 밥을 먹는데요.

현미는 보통 쌀밥보다 물을 더 많이 해야 하는거 맞죠??

그렇게 했더니 밥이 삼계탕 속에 들어간 찰밥처럼 완전 곤죽이 되더라구요..(현미 위로 물이 한 1센치 정도 올라옴)

그래서 물양을 좀더 줄였는데.. 그래도 곤죽..(0.5센치)

아예 물선을 밥양과 동량으로 맞춰야 할까요??

 

전엔 물론 그냥 씻어둔 현미긴 했지만(위에 곤죽은 씻어서 물에 며칠 담궈뒀던 거임)

또 너무 딱딱해서 밥알이 목구멍에 데굴데굴 굴러내려 가는 느낌이 나더니..

 

그리고 현미는 쌀처럼 씻어서 체반에 건져서 냉장고에 넣을필요 없이

물에 잠긴채로 냉장고에 넣어둬도 되는게 맞나요??

그래도 된다고해서 그렇게 해서 먹고는 있는데.. 상하진 않치만 영 찝찝해서요.

(영양분도 다 빠져나갈꺼같고.. 부드럽게 먹으라고 그렇게 하란거 같은데..

부드러운걸 지나쳐서 곤죽이니..)

 

현미쌀은 보통 씻어서 어떻게 보관들 하세요?

물양은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
    '14.11.6 5:53 PM (112.152.xxx.34)

    원글님 저는 압력밥솥으로 하거든요.
    어떤 밥솥으로 하시는지요?
    그리고 쌀을 몇일씩 물에 불리면 맛이 없어요.
    전 3~4시간정도 불리고 물양이 손등 중간이상정도
    차면 제 입맛에 꼬들하니 맛나더라구요.
    현미밥하면서 한번도 죽처럼 된적이 없었어요.
    압력솥할때요. 흰쌀밥보다 추가 흔들리는 시간을
    살짝 오래 잡는게 제 밥하는 방법이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여.

  • 2. 전 그냥 전기밥솥이요..
    '14.11.6 5:56 PM (61.74.xxx.243)

    제가 직장다녀서 집에가서 쌀씻어서 밥먹어야 겠다 하면.. 현미는 너무 오래 불려야해서 타이밍이 안맞더라구요..

  • 3. ,,,
    '14.11.6 7:11 PM (203.229.xxx.62)

    전기 IH압력솥이 좋아서 안 불리고 해도 되고 이럴경우 물을 넉넉히 붓고
    30분에서 한시간만 불려도 되던데요.
    마트에 불리지 않고 바로 밥 하는 현미 사다가 불리지 않고 잡곡밥 코스로 해도
    밥 부드러워요. 찰 현미, 찰 흑미, 찰 보리쌀 섞으면 뻑뻑 하지가 않아요.

  • 4. 압력밥솥으로
    '14.11.6 7:20 PM (116.36.xxx.213)

    불리지않고 바로 씻어 물 넉넉히 잡고 센불 올려 추 돌면 잠시 꺼두세요~오분쯤 뒤에 열어보면 불어서 밥물한나도 없을꺼예요. 그럼 백미 밥하듯 물양 잡아 똑같이 밥하세요~~부드럽고 맛나게 밥 된답니다^^ 보통 밥 할때보다 십분쯤? 더 걸리지만 다른 반찬 준비하는동안 하면 되니 불편한거 없어요^^

  • 5. 현미밥 5년
    '14.11.7 4:12 AM (110.11.xxx.116)

    저는 7시간 정도 불려요, 여름엔 물에 잠긴채 냉장고에 넣고, 지금은 자기 전에 물에 담궜다 아침에 밥해요.
    냄비에 한번에 왕창해서 얼려서 먹어요.
    충분히 불려서 물을 백미보다 조금만 많게 하면 꼬들꼬들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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