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밥물 조절하기 너무 힘드네요..

현미밥 조회수 : 12,583
작성일 : 2014-11-06 17:31:44

현미 100%로 해서 밥을 먹는데요.

현미는 보통 쌀밥보다 물을 더 많이 해야 하는거 맞죠??

그렇게 했더니 밥이 삼계탕 속에 들어간 찰밥처럼 완전 곤죽이 되더라구요..(현미 위로 물이 한 1센치 정도 올라옴)

그래서 물양을 좀더 줄였는데.. 그래도 곤죽..(0.5센치)

아예 물선을 밥양과 동량으로 맞춰야 할까요??

 

전엔 물론 그냥 씻어둔 현미긴 했지만(위에 곤죽은 씻어서 물에 며칠 담궈뒀던 거임)

또 너무 딱딱해서 밥알이 목구멍에 데굴데굴 굴러내려 가는 느낌이 나더니..

 

그리고 현미는 쌀처럼 씻어서 체반에 건져서 냉장고에 넣을필요 없이

물에 잠긴채로 냉장고에 넣어둬도 되는게 맞나요??

그래도 된다고해서 그렇게 해서 먹고는 있는데.. 상하진 않치만 영 찝찝해서요.

(영양분도 다 빠져나갈꺼같고.. 부드럽게 먹으라고 그렇게 하란거 같은데..

부드러운걸 지나쳐서 곤죽이니..)

 

현미쌀은 보통 씻어서 어떻게 보관들 하세요?

물양은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
    '14.11.6 5:53 PM (112.152.xxx.34)

    원글님 저는 압력밥솥으로 하거든요.
    어떤 밥솥으로 하시는지요?
    그리고 쌀을 몇일씩 물에 불리면 맛이 없어요.
    전 3~4시간정도 불리고 물양이 손등 중간이상정도
    차면 제 입맛에 꼬들하니 맛나더라구요.
    현미밥하면서 한번도 죽처럼 된적이 없었어요.
    압력솥할때요. 흰쌀밥보다 추가 흔들리는 시간을
    살짝 오래 잡는게 제 밥하는 방법이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여.

  • 2. 전 그냥 전기밥솥이요..
    '14.11.6 5:56 PM (61.74.xxx.243)

    제가 직장다녀서 집에가서 쌀씻어서 밥먹어야 겠다 하면.. 현미는 너무 오래 불려야해서 타이밍이 안맞더라구요..

  • 3. ,,,
    '14.11.6 7:11 PM (203.229.xxx.62)

    전기 IH압력솥이 좋아서 안 불리고 해도 되고 이럴경우 물을 넉넉히 붓고
    30분에서 한시간만 불려도 되던데요.
    마트에 불리지 않고 바로 밥 하는 현미 사다가 불리지 않고 잡곡밥 코스로 해도
    밥 부드러워요. 찰 현미, 찰 흑미, 찰 보리쌀 섞으면 뻑뻑 하지가 않아요.

  • 4. 압력밥솥으로
    '14.11.6 7:20 PM (116.36.xxx.213)

    불리지않고 바로 씻어 물 넉넉히 잡고 센불 올려 추 돌면 잠시 꺼두세요~오분쯤 뒤에 열어보면 불어서 밥물한나도 없을꺼예요. 그럼 백미 밥하듯 물양 잡아 똑같이 밥하세요~~부드럽고 맛나게 밥 된답니다^^ 보통 밥 할때보다 십분쯤? 더 걸리지만 다른 반찬 준비하는동안 하면 되니 불편한거 없어요^^

  • 5. 현미밥 5년
    '14.11.7 4:12 AM (110.11.xxx.116)

    저는 7시간 정도 불려요, 여름엔 물에 잠긴채 냉장고에 넣고, 지금은 자기 전에 물에 담궜다 아침에 밥해요.
    냄비에 한번에 왕창해서 얼려서 먹어요.
    충분히 불려서 물을 백미보다 조금만 많게 하면 꼬들꼬들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478 뉴스타파 좋아요! 1 2014/12/20 567
447477 삼시세끼 밍키양.. 3 그랬어 2014/12/20 3,797
447476 박정희 말입니다 질문이에요 9 ㅁㄴㅇ 2014/12/20 1,126
447475 추적60분. 대한민국의 눈물 4 송년기획 2014/12/20 1,725
447474 네이버에서 영화를 다운 받았는데요 2014/12/20 508
447473 자라 옷 어때요? 16 궁금 2014/12/20 4,615
447472 레이저시술 효과있나요?ㅠ 의견이 너무 갈려서 헷갈려요.. 5 skin 2014/12/20 12,057
447471 [단독]北 사이버 전문가 "국내 원자력 발전소 해킹 북.. 2 또 북한이니.. 2014/12/20 969
447470 미생 작가는 원작 이해도가 참 없는 것 같네요. 31 .... 2014/12/20 12,913
447469 세입자가 낸 못구멍 100여개 3 세입자가 낸.. 2014/12/20 3,556
447468 부모님에게 다른 형제 흉 들어주고 바보된 기분 1 ... 2014/12/20 1,073
447467 미생, 종영이 너무 아쉽네요 19 ..... 2014/12/20 4,414
447466 대구분들 집값 어찌 생각하시나요? 10 그대구분들 2014/12/20 3,553
447465 스카프선물 4 선물 2014/12/20 951
447464 종아리가 굵어 치마를 못입으니 나이 들수록 옷 입는게 힘들어 져.. 12 ,,,, 2014/12/20 4,228
447463 부부와 아기가 160으로 살 수 있을까요?..(펑했어요) 19 찹쌀옹심이 2014/12/20 4,132
447462 코트안에 입을 질좋은 니트어디서 사시나요? 9 패션꽝 2014/12/20 5,935
447461 손발톱은왜 밤에 깎으면 안되나요? 6 깎고싶다 2014/12/20 2,772
447460 노화가 한번 딱 오면 회복 불가능한가요 6 노화 2014/12/20 3,397
447459 초딩 5학년 딸아이와 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 영화 2014/12/20 1,006
447458 무한도전 토토가..핑클, 신승훈, 이승환 불참인가요? 1 아쉽~ 2014/12/20 6,768
447457 교성 지겨워요 11 옆집 2014/12/20 6,448
447456 가족끼리왜이래에서 서울이 볼수록 저런 스타일 싫어요. 9 .... 2014/12/20 3,719
447455 저체증이되고나서 생리를안하는데 2 퓨어 2014/12/20 1,001
447454 시몬스침대 가격봐주세요 3 시몬스 2014/12/20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