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인데 미국 가족 연수 같이 가야겠지요...?
큰 아이 중2입니다ㅜㅜ
동생들 초4,초1..동생들에겐 적기인데...
저랑 둘이 남아야 할지,물론 같이 가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하지만 요즘 중2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가도 심난합니다.
다녀와서 후회될까도 걱정이고요.
아이가 적응하는것도 문제...
미국가서 수학만 해야할지...
고민 같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 최상위이고
'14.11.6 5:14 PM (175.196.xxx.202)국내대학을 갈거라면 안가는게 낫구요
영어라도 잡아서 인서울을 어떻게든 시켜야 하는 정도면 가는게 낫구요
근데 엄마가 남으면 나머지 두 애들을 미국에서 누가 케어하나요 ....2. ...
'14.11.6 5:19 PM (14.34.xxx.13)기한은요?
3. 가냐..마냐
'14.11.6 5:21 PM (117.111.xxx.171)앗..1년요
4. 기간이
'14.11.6 5:23 PM (112.152.xxx.47)1년이면 중2학생은 안가는게...ㅠ 방학때 잠깐 구경이나 시켜주는 정도가 어떠신지...1년으로 언어가 그렇게 늘지 않을텐데요...ㅠ
5. ....
'14.11.6 5:23 PM (223.62.xxx.113)가도 심난하겟지만 안가도 심란해요.
기회가 된거 그냥 갔다오세요.
인생 길게보고요..6. ...
'14.11.6 5:26 PM (14.34.xxx.13)동생들이랑 나이차도 그렇고 겨우 1년이면 그냥 방학때만 애들 모두 데리고 갔다오세요.
7. 중3에
'14.11.6 5:30 PM (211.246.xxx.1) - 삭제된댓글다녀오고도 서울대 들어간 애도 봤어요.
수학 과외 시키실 수 있으면 시키시고 아니면 선행 혼자서 시키세요.
저희 애 초등 5학년 미국에서 다닐 동안 중등 과정 혼자서 다 선행하고 왔어요.
저희 있던 곳에 중학생들 있었는데 수학 과외 많이 하더라구요.
사실 수학만 뒤처지지 않으면 와서 남들 영어 할 시간에 국어랑 과학 할 수 있으니
수학만 신경 쓰시고 데려가세요.8. ....
'14.11.6 5:51 PM (121.181.xxx.223)데려가세요..학교야 뭐 일년 유예해도 되는거구요...인생 길게 보세요..
9. ...
'14.11.6 5:59 PM (39.7.xxx.250)데리고 다녀오세요.
오히려 중학교때가 영어를 더많이 배워오던데요. 초등들은 미국학교 가면 놀다오는데 중학생은 여기서도 영어 많이해서 적응도 쉽고요. 학교에서도 심도있는 수업하고 수학은 쉬우니 윗학년에 가서 수업듣고요.
가기 전에 영어로 수학용어등 많이 준비시켜 나가면 좋아요.10. 만약 나라면..
'14.11.6 6:01 PM (221.149.xxx.7)까짓것 1년 유예하고 가서 같이 보내다 오겠어요
긴 인생에서 1년이 그리 길진 않을거예요
알차게 보내고 오세요~~11. 그 고민 알아요.
'14.11.6 6:07 PM (211.223.xxx.188)저희 중 1 올라가는 큰애랑 4학년 올라가는 둘째 데리고 12월에 나가요.
저희도 고민 잠깐하다가 그냥 나가기로 했어요.
인생 뭐 있어..대학이 다는 아냐. ..
그냥 중고등 6년 들어가기 전에 일년 우리가족한테 선물이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중학교 수학 한번 돌았구요. 수학 심화문제집 6권 1-1 부터 3-2까지 들고는 가요.
저도 수학이 걱정이네요.12. ...
'14.11.6 7:26 PM (220.75.xxx.102)돌아올때도 그렇게 생각해야 할텐데....ㅉ
13. 아랫분
'14.11.6 7:43 PM (211.223.xxx.188)제 글 아랫분은 뭐 비웃을꺼 까지야..
제가 최근에 죽을지도 모르는 병이 발견된 판이라 저절로 그렇게 생각 되는건데..
대학이 다는 아냐 하면서 살면 뭐 안되나요?14. 영어
'14.11.6 8:0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좀 하는 아이면 초딩보다 더 효과있어요
아니어도 같이 갔다 오세요
아이들때 많은 경험해야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요
미국은 9학년부터 하이스쿨이니 가셔서 가능하면 학년 낮춰 8학년보내세요
학교 성적부담 주지 마시고 미국생활 즐기다 온다 생각하라 하세요
돌아와서 공부 못따라갈거 같으면 한해 낮춰서 보내도되구요
요즘 많이 그러던데요15. /...
'14.11.6 8:47 PM (14.39.xxx.27)가야지요. 중학생 수학이야 인강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안가려 하시는 이유가...
윗분처럼 한 학년 낮출 수도 있는 거구요
멀리보세용~ 멀리~~16. 가야죠
'14.11.6 9:44 PM (61.254.xxx.206)안가면 바보. 다녀와서 밑학년으로 가도 되구요.
재밌게 보내도록 도와주세요17. ..
'14.11.7 6:24 PM (121.162.xxx.197)가아죠~ 가서 주요 과목만 좀 신경 써주세요. 제 친구 중에 고등학교 2학년 때 1년 다녀온 친구도 있어요 ㅎㅎ 다녀오고서 고3 첫 모의고사만 좀 부진하고 점점 성적이 고공행진해서 원하는 학교(스카이 중 한 곳) 갔고, 가서도 엄청 잘 지내요! 친구 얘기 들어보니 미국에서도 수학 공부는 꾸준히 했다더라구요. 무지 중요한 시기에 간 거니 더더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750 | 이 증상도 변기가 막힌 건가요? 1 | ... | 2014/12/24 | 737 |
448749 | 성형외과 쌍꺼풀상담후 고민 5 | 어리벙 | 2014/12/24 | 2,329 |
448748 | 정준호 "나도 안마방 가봤다" 세븐 옹호 13 | 응? | 2014/12/24 | 7,889 |
448747 | 요즘은 돌잔치에 뭘입고 가나요? 3 | 첨 | 2014/12/24 | 1,347 |
448746 | 전번 바꾸면 상대방 카톡에서요 | 전번 | 2014/12/24 | 1,420 |
448745 | 핸드폰해약관련 2 | ... | 2014/12/24 | 547 |
448744 | 겨울철 운전시 12 | 초보 | 2014/12/24 | 1,865 |
448743 | 암과 실비를 같이 가입하는게 낫나요? 5 | 궁금이 | 2014/12/24 | 1,404 |
448742 | 세월호253일) 실종자님들..부디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길 기도햡.. 11 | bluebe.. | 2014/12/24 | 409 |
448741 | 중고 거래 사기...이런것도 신고 가능한가요??? 도와주십시오 2 | 미치겠습니다.. | 2014/12/24 | 1,121 |
448740 | 처남 자가용을 100일간 빌렸을경우 58 | 남편과같이확.. | 2014/12/24 | 5,587 |
448739 | 해피콜 진공냄비 써보신분 어떠세요? | 모모 | 2014/12/24 | 1,645 |
448738 | 인터넷과 국민여론이 다른 이유 9 | 선동때문 | 2014/12/24 | 1,074 |
448737 | 부산 광복동 롯데에 있는 예치과에서 교정 받으면 2 | ... | 2014/12/24 | 905 |
448736 | KT인터넷약정 어이 없네요.! 8 | 인터넷 | 2014/12/24 | 2,416 |
448735 | 서민이 살기엔 80-90년대 중반까지가 좋았죠? 14 | 힘들다 | 2014/12/24 | 3,262 |
448734 | 남편직업 택배기사 어떤가요? 38 | ... | 2014/12/24 | 15,304 |
448733 | 인*파크 땜에 열받아 쓰는 글 8 | 요술구두 | 2014/12/24 | 1,667 |
448732 | 82cook 평균 학벌과 집안상황 50 | klm | 2014/12/24 | 12,779 |
448731 | 오늘 남자들만의 모임도 갖나요? 3 | dma | 2014/12/24 | 899 |
448730 | 세월호 특별위로금 문제로 여야 대치…군면제 논의 사실무근 1 | 세우실 | 2014/12/24 | 594 |
448729 | 전기세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왔는데요 ㅠ 14 | ㅇㅇ | 2014/12/24 | 5,395 |
448728 | 아파트 1층 어떤가요? 심란해요ㅠㅠ 20 | 심란... | 2014/12/24 | 6,796 |
448727 | 한공주보신분? 6 | 한공주 | 2014/12/24 | 2,965 |
448726 | "아기 안고 비행기 곳곳 구경시켜주던.." '.. 7 | 샬랄라 | 2014/12/24 | 4,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