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르고 집안 안 돌보는 남자들도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4-11-06 16:16:01

저 친척어른이 근로의욕 자체가 없고

아내가 발벗고 나서서 일을 구해줘도 3달을 못버텨요

그래서 아내가 아기보기 살림 돈벌기 다 함....

만삭일때 돈이 없어 걸어서 과외하러 갔었다고...후....

근데

그 친척어른의 친가를 보면 그집 남자들이 다 그렇답니다

집에서 다 놀고있답니다...

아버지부터 형제들까지... 다들 아내 등골 빼서 놀고 있음.....

거기다 더 무서운건 이 친척어른의 자식들까지 '아빠는 맨날 놀아서 부럽다 나도 아빠같은 사람 되고 싶다'

이러는데... 애가 하는 말이지만 예사롭지 않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요.....에휴....

IP : 182.17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4:18 PM (116.37.xxx.18)

    나쁜유전자...ㅠ

  • 2.
    '14.11.6 4:23 PM (175.119.xxx.231)

    이럴땐 아내들이 초 강수를 두어야 해요
    돈벌어 오니 남자들이 저지랄 하는거죠
    배쫄쫄 굶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여자들은 자식들땜에 식당설거지라도 나가더라구요

    저런 집 남자들은 늙어 죽을때까지
    평생 저러고 삽디다

  • 3. .....
    '14.11.6 4:33 PM (125.141.xxx.224)

    사업한답시고 여기저기 대추나무 연걸리듯 빚만 잔뜩 지어대는 남자보단 차라리 백수가 낫긴한데 .., 요즘 젊은여자들이 백수남편이랑 오래 살긴 하나요 .

  • 4. ..
    '14.11.6 7:33 PM (211.224.xxx.178)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보고 무의식중에 프로그래밍된거죠. 남자는 집에서 편히 놀고 여자는 나가서 일도 하고 집안살림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608 ”아빠, 저 예쁜 누나들은 뭐야?” 등굣길 성매매 펜션 세우실 2014/11/07 1,340
433607 농작물 주시는 것, 이런 글은 없는 것 같아 저도 첨언하나 합니.. 18 흠. 2014/11/07 2,654
433606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 어떤가요? 4 ... 2014/11/07 8,602
433605 아들이 허루종일끼고살아요. 1 스마트폰 2014/11/07 587
433604 디플로마트,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을 통해 보는 한국 경제.. light7.. 2014/11/07 460
433603 인터스텔라 5 ㅣ영화 2014/11/07 1,970
433602 ~하면이 영어로 무엇인가요? 6 ... 2014/11/07 1,214
433601 김치볶음밥이나 김치전.. 김치가 별로 안들어갔어도 김치맛이 많이.. 7 김치김치김치.. 2014/11/07 1,438
433600 이런 초1아들.어쩌면 좋을까요? 2 오마갓 2014/11/07 858
433599 아침드라마 민들레에서요 1 ^^ 2014/11/07 873
433598 계약서 작성시 봐야할게 있나요? 시터/가사도.. 2014/11/07 957
433597 현재 신해철 S병원 상황이래요... 36 55 2014/11/07 22,241
433596 삼성이나 세월호나 한마디로 정부에서 못건드린다는 얘기인거죠 1 결국 2014/11/07 672
433595 신해철 1990년 일기 3 .. 2014/11/07 1,774
433594 김현정의 뉴스쇼 오늘이 마지막이였네요. 9 비누맘 2014/11/07 1,543
433593 김기춘 실장 “대통령 운동기구는 국가안보와 직결” 13 응?! 2014/11/07 2,047
433592 ”코미디 같은 대일외교, MB때 보다도 퇴보” 세우실 2014/11/07 506
433591 병원 보통 몇군데 가보세요? 2 의심증 2014/11/07 777
433590 호주 (시드니) 살기 어떤가요? 2 mi 2014/11/07 2,301
433589 신해철)의사들이 응원의 메세지 보내주고 있다 4 ㄷㄷ 2014/11/07 2,847
433588 말레피센트 영화 봤어요. (스포 있음) 7 간만에 2014/11/07 1,448
433587 김장해서담고 위에 웃물(소금물)을 채우라는말이 뭔가요? 4 끝은어디인가.. 2014/11/07 1,023
433586 이런사람 심리가 뭘까요? 5 jtt811.. 2014/11/07 1,407
433585 의사들 기본성격이나 적성검사로 걸러지길 9 변화필요. 2014/11/07 1,260
433584 신발잃어버린 꿈 3 .. 2014/11/07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