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장 넣지 않고 만드는 진미채 레시피 알려주실분~~

레시피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4-11-06 15:26:21

진미채라고 해야할까요

건오징어를 아주아주 얇게 국수처럼 잘라놓은 채가 있는데

고추장양념 말고 간장조림? 인가요 물엿 듬뿍넣은것처럼 진득한 스타일로

졸이는걸 만들어보고싶어요 (전 독거미혼이라 대충레시피 잘 못알아들어요. 친절레시피 희망.)

물엿이 들어갈것같은데 꿀로 대체할순없는지.

대체할수 없을시 물엿을 사야하는데 젤 좋은물엿이 어떤건지요 조청을 사야하나요?

82피플님

저를 도와주세요  꾸벅

IP : 112.218.xxx.2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4.11.6 3:33 PM (211.178.xxx.230)

    진미채라고 안하고 그냥 오징어채로 알고 있는데...
    얇고 볶아놓으면 뽀골뽀골해지는?

    저는 물 간장 설탕(1:1:1)에 약간의 기름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뒤에 오징어채를 넣고 버물버물. 볶아줘요.
    그런담에 깨 좀 뿌리고 마무리~

    그리고 꿀은 그런 끈적함을 못만들거 같구요. 차라리 설탕 넣으세요.

  • 2. 레시피
    '14.11.6 3:36 PM (112.218.xxx.218)

    아. 물엿따윈 필요없는거예요?
    근데 궁금한게 물엿은 무슨용도인지요

  • 3. 음...
    '14.11.6 3:37 PM (211.178.xxx.230)

    근데 설탕 넣으면 딱딱해질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물엿을 많이 쓰죠. 또 물엿 넣어야 윤기가 흐른다고 해얄까요?

  • 4. 세모네모
    '14.11.6 3:42 PM (124.50.xxx.184)

    진미채는 찜통에 살짝 쪄주세요
    그럼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운맛을 느낄수있어요.

    간장 물엿 넣고 바글 바글 끓으면 진미채 넣고 버무려주세요
    꿀을 넣어도 되는데
    끓이면 어차피 설탕덩어리지 영양성분은 파괴된답니다.

    칼로리 걱정되시면 올리고다 쓰면 되구요.
    82힛트레시피 가면 레시피 구할수 있어요

  • 5. 세모네모
    '14.11.6 3:43 PM (124.50.xxx.184)

    아 그리고 설탕 넣으면 진미채가 딱딱해져요
    그래서 물엿이나 올리고당 넣은거구요

  • 6.
    '14.11.6 3:49 PM (114.205.xxx.114)

    세모네모님, 원글님 말씀하시는 건 딱딱한 진미채 말고
    오징어 실채인 것 같아요.
    혹시 또 찜통에 찌실까봐...

  • 7. 세모네모
    '14.11.6 3:55 PM (124.50.xxx.184)

    위에 글쓰신분 감사드려요.
    오징어 실채가 맞는거 같네요 ㅎㅎ

    찜통에 찌면 큰일날뻔 했어요.

  • 8. 레시피
    '14.11.6 4:05 PM (112.218.xxx.218)

    이론 이런 이런 저를 무시하는발언을 ㅋㅋㅋ
    찌는건 좀 굵은 오징어채 말씀하시는건줄 그정도는 알아들었죠^^
    물,간장,물엿+설탕,기름 으로 보글보글 끓이다 오징어 투하해서 슥슥비빌까요

  • 9. 소리
    '14.11.6 4:30 PM (125.140.xxx.73)

    위의 양념이 뽁뽁 터지는 소리가 날때까지 끓이다가
    불을 꺼버리고 바로 무쳐내면 적당한 졸깃거림이 있을거예요.
    끓고 있는 상태에서 무치면 너무 딱딱할 우려가 있어요.

  • 10. ㅇㅇ
    '14.11.6 4:53 PM (223.62.xxx.106)

    물엿은 그냥 하얀 물엿쓰고 다볶은후 한김 나가면 물엿넣고 뒤적뒤적하세요. 그래야 안딱딱하고 좋아요.

  • 11. 레시피
    '14.11.6 5:08 PM (112.218.xxx.218)

    짝짝짝 부라보부라보
    뽁뽁 터지는 소리 ㅋㅋ 디테일 설명부터
    ㅇㅇ님 마무리까지 완벽해요
    언니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담에 또 친절한 가르침 부탁드려요^^^

  • 12. ...
    '14.11.6 5:41 PM (223.62.xxx.113)

    꿀은 물엿보다 비싸기도 하지만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듯해요..

  • 13.
    '15.11.14 3:50 AM (211.36.xxx.160)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811 가족내에서도 정치를 해야하니 이것 참 2 에휴 2015/01/14 1,085
455810 성당 추천 좀 해주세요. 15 그렇 2015/01/14 2,946
455809 폰,컴으로 인해 아픈 손목 - 오른쪽? 1 ㅇㅇ 2015/01/14 557
455808 술 엄청 드시다가 딱 끊은 분 계시나요 14 2015/01/14 2,427
455807 롱코트... 요즘엔 안 입을까요? 8 ... 2015/01/14 2,730
455806 학창 시절 키 작아서 서러웠던 기억 있나요? 4 티밥 2015/01/14 1,014
455805 결혼을 안하고 있으니 무시를 하나봐요 3 나는나 2015/01/14 2,161
455804 도예 배우면 회당 재료비가 어느정도? 5 질문 2015/01/14 1,339
455803 계속 제가 가장노릇을 하고 있네요.. 20 딸딸맘 2015/01/14 5,720
455802 닭볶음탕 닭으로 카레 만들고 싶은데요 아기엄마 2015/01/14 575
455801 인천어린이집 교사 얼마전 결혼한 생신혼이네요 5 .. 2015/01/14 5,017
455800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당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46개월 아.. 2015/01/14 1,295
455799 같은 물고기 종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하나요? 6 검은거북 2015/01/14 2,922
455798 재활용 스티커?쓰레기봉투? 어떻게 버리나요? 4 컴퓨터모니터.. 2015/01/14 1,286
455797 연말정산시에 전 회사 원천세소득증명서 안내면 어찌되나요? 1 2015/01/14 1,026
455796 가죽장갑을 샀는데... 6 ㅇㅇ 2015/01/14 1,007
455795 한국어교원3급자격증 시험 정보 한국어사랑 2015/01/14 1,788
455794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7 드라마 2015/01/14 4,396
455793 부동산 업에 종사하시는 분 ... 도움말씀좀 (너무 억울해서... 5 하은희 2015/01/14 1,575
455792 집에 가보로 남기려는 마음이 드는 물건이 있나요? 6 소중한 건 2015/01/14 1,015
455791 이 소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어디 제품인지 봐주실래요? 18 소파찾아 삼.. 2015/01/14 7,597
455790 아름다운가게 기증 후기 31 ㅇㅇ 2015/01/14 9,884
455789 집에만 있는 전업인데..집에만 있으면 몸이 더 아프고 늘어져요 5 2015/01/14 3,962
455788 내달초 가계부채 관리방안 나온다네요. 빚 갚는 구조로 전환 유도.. 2 ㄷㄷ 2015/01/14 1,538
455787 남의 일에 극도의 흥분이 되어 괴로와요.릴렉스하는방법있을까요? 2 ..... 2015/01/14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