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레길(?) 등산화 신어야 하나요?

제주도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4-11-05 20:02:33

덜컥..제주도 가는 날이 내일이네요.

 

일정중에 올레길에 가는 게 있는데요. 어느코스인지도 몰라요.ㅠㅠ

 

암튼.. 제가 몇년전 얼핏 듣기로는 올레길에 토사가 다 쓸려서 관광객들은 제발 좀 걍 운동화 신고 오라고 했던 것 같아서 말이지요.

 

저는 매우매우 둔탱이라서 오르막은 잘 올라가는데 내려갈때 조금만 미끄럽고 경사지만 바로 얼음! 됩니다.

같이 간 동료가 끌고 내려와야 하는데 그래도 등산화 신으면 안 미끌어지니 맘에 위안이 되더라고요.ㅠㅠ

 

등산화 신어야하는지

걍 프로스팩스 w 신어도 될지.. 딸아이건데 산지 얼마 안되었어요.

 

 

더불어........

 

날씨는 어떤가요?

뚱뚱한데 추위는 또 많이 탄답니다..가지가지 하지요..

 

IP : 124.53.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5 8:05 PM (175.193.xxx.66)

    제가 걸었던 올레길은 산 길이 아니어서요. 저는 걍 운동화 신고 걸었는데요.
    등산화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2. 올레
    '14.11.5 8:08 PM (211.177.xxx.63)

    등산화 신고 올레길 걸으면
    더 힘들어요
    가볍지만 밑창이 두터운 트레킹화가 딱 좋습니다

  • 3. 얼마전
    '14.11.5 8:15 PM (119.64.xxx.253)

    코스따라 틀린거같아요.바닷길 돌틈을 건너다니기에는 딱딱한 신발이 좋았구요(런닝화는 발목을 지지해주지 못하더군요) 그냥 산길다닐때는 런닝화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양말은 좀 두꺼운게 좋아요. 잘 다녀오세요!

  • 4. 7코스는
    '14.11.5 8:18 PM (211.207.xxx.183)

    바위에 산에 일반 운동화로는 힘들었고 1코스 우도길은 운동화로도 괜찮았어요.

  • 5. ...
    '14.11.5 8:43 PM (182.226.xxx.93)

    아침 저녁은 쌀쌀하고 낮에 해 나면 20도 가까이도 올라갑니다. 얇은 패딩 조끼 입으신 분들 눈에 띄던데 전 그냥 얇은 점퍼와 긴 팔 셔츠 입고 다녀요. 바람 심하게 불면 조금 더 추우니 참고하세요.

  • 6. 코스에 따라 다름
    '14.11.5 8:47 PM (106.136.xxx.73)

    평탄한 길만 가실 거면 암거나 신으시고 (샌들 슬리퍼 신은분도 많죠)
    바위 특히 경사진 곳 가실 거면 평범한 윤동화로는 부족해요
    전 애초에 예정에 없었던 험난한 오름 하나 올라갔다 왔더니
    발목이 나가는 줄 알았어요 ..
    등산은 정말 등산화로 해야 발목을 보호함
    근데 대학생들은 성산일출봉 가는데 납작 슬리퍼 신고
    날라다니도라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347 어제들었던 소소하면서 황당한 이야기 2 밥주세요 2014/11/18 2,815
437346 11월 18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18 1,686
437345 결혼 10년만에 가구 몇개 교체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호호 2014/11/18 1,301
437344 남고생 석식으로 학교에 싸갈만한 먹을거 뭐가 좋을까요 7 영양저녁 2014/11/18 1,408
437343 아크릴 80%면 보풀이 100%겠죠? 4 . 2014/11/18 2,562
437342 알타리무 손질법 궁금. 9 따진 2014/11/18 3,206
437341 처음가는 아이와 해외여행 싱가포르와 일본 중 어디가 8 자유여행 2014/11/18 2,958
437340 저는 슈돌을 차마 못보겠어요.. 14 에휴 2014/11/18 5,674
437339 팔이 뒤로 올라가지 않아 우울증까지 ... 5 우울 2014/11/18 2,968
437338 그렇게 행동하면 비호감이죠. 3 주차 2014/11/18 1,341
437337 오피스텔 분양사무소에서 자꾸 전화가 와서 신경질 나네요.. 1 누구냐도대체.. 2014/11/18 741
437336 노인분들 음악 크게 켜고 다니시던데‥유행인가요? 72 이해가 2014/11/18 9,537
437335 시간이 지난후 서로 좋아했다는걸 알게되면요? 1 추억 2014/11/18 1,585
437334 단감으로 감말랭이 어떻게 만드나요? 5 추워라 2014/11/18 2,433
437333 초4남아 게임때문에.. 2 걱정 2014/11/18 794
437332 과고들어가려면 중3때까지 어느정도의 선행을 해야하나요? 8 카푸치노 2014/11/18 2,965
437331 전화 1 ㅇㅇ 2014/11/18 514
437330 아둔하고 답답한 몰염치 마조랑 잘 지내는 법 좀 2 2014/11/18 1,055
437329 북유럽풍 스타일이란게 뭘까요? 13 ㅡㅡ 2014/11/18 11,339
437328 “새누리당, KBS·EBS 청와대 발 아래 두려 음모” 1 샬랄라 2014/11/18 608
437327 저도 고딩때 무개념 할줌마한테 대처한 일화 2 런천미트 2014/11/18 1,592
437326 층간 소음 힘들어요... 8 층간 소음 2014/11/18 1,633
437325 이런 경우 가구 반품하면 제가 까다로운건가요? 4 ... 2014/11/18 1,388
437324 코스트코 구매대행저렴하면서 좋은곳 추천해주세용 3 . 2014/11/18 1,319
437323 일산 37.5 브런치카페 가보신분 계신가요? 13 네오 2014/11/18 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