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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혐오증이 생긴거 같습니다.

ㅇㅇ 조회수 : 6,259
작성일 : 2014-11-05 15:44:32

요즘 너무 힘들어서 비관적인 생각이 가득차여서 세상이 다 나쁘게 보입니다.

 

 낮시간에 카페나 빵집등을 지나가면

 

맨날 거의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저 아줌마들의 남편은 아내를 먹여 살리기 위해

 

지금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시간이잖아요. 그런생각을 하니

 

어릴때 읽은 쇼펜하우어의 격언중에

 

여성의 마음속에는 남자가 할 일은 돈을 버는 것이고 여자의 할 일은 그것을 쓰는 것이라는 믿음이 뿌리내려 있다. - 쇼펜하우어 - 이게 문득 생각 나서요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  

요 몇년사이 여성혐오를 가진 남자들이 많잖아요. 보통 남녀사이에  경제적 차이가 난다지만

 

데이트 할때나 결혼할때나 돈은 거의다 남자가 내잖아요.  남자들이 부담을 가진다는게 이해가 너무 가고..

 

이런생각을 문득하니 대부분 여자들이 생각하는 사랑이라는게 있긴한건가? 이런 극단적인 생각도 들고요.

 

모르겠습니다.  인류를 발전시킨건 다 남자고 그 남자 옆에서 기생충처럼 빨아먹는존재가 여자 아닌가 자꾸 이런생각이 들고.. 육아라는 성스러운 일을 여자가 하지만 이젠 그것도 하찮아 보이고..

그렇다고 과거 남자들이 여자를 억압한  사회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세상이 남녀간의 능력이 똑같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20대 중반인 여성인데 앞으로 결혼을 하고 싶은마음이 자꾸 사라지고 너무 가식적인거 같아요. 요새 자꾸

여자로 태어난걸 원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관적인 생각만 가득차서 정신과라도 부모님이 갔다오라했는데 못가고 잇어요.

어캐 이런 비관적인 생각을 조금이라도 바꿀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220.123.xxx.17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4.11.5 3:46 PM (58.229.xxx.111)

    카페에서 수다떠는 아줌마들을 보지 말고, 시장에 가셔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들,
    마트에 가서 쉼없이 계산하시는 분들, 공장지대도 가셔서 아침에 공장으로 출근하는 분들 보세요.;;;;

  • 2. .....
    '14.11.5 3:47 PM (221.147.xxx.78)

    일베회원과 결혼하세요. 그럼 되겠네요. 아니다 남성연대회원과....

  • 3. ..
    '14.11.5 3:48 PM (203.236.xxx.241)

    요즘 데이트 할 때 남자가 다 내요?

    데이트 안 해보셨어요?

  • 4. ..
    '14.11.5 3:49 PM (121.157.xxx.2)

    님은 그 시간에 왜 갔어요?
    아가씨들은 가도 괜찮고 아주머니들은 안 괜찮고요.
    바쁘게 살면 그런거 생각할 시간 없어요.님부터 바쁘게 움직이세요.

  • 5. 부모님이
    '14.11.5 3:50 PM (14.32.xxx.97)

    정신과 가보라고 했담서요.
    왜 못가고 여기서 이런 얘길.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가 보세요 꼭.

  • 6. ..
    '14.11.5 3:50 PM (183.99.xxx.135)

    직업은 있으세요?
    좀 나가서 활동해보세요
    님이 생각하는 것들이 대부분 직접 경험으로 겪은게 아니라
    책으로 읽은것,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것 들 같아요
    밖에 나가서 사회활동도 좀 해보세요

  • 7. ......
    '14.11.5 3:52 PM (221.147.xxx.78)

    연애나 해보고 사람이나 만나보고 통계를 내봐요.

  • 8. 남자가 쓴 글인줄 알았네...
    '14.11.5 3:53 PM (211.55.xxx.29)

    애 낳아 키워보세요...
    정신줄 놓고 집 나가고 싶을 때도 많아요...
    어디서 하찮은 일이래?

  • 9. 어휴
    '14.11.5 3:54 PM (58.168.xxx.99)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답글들 독하네요.

    틀린말 아니예요. 많은 여성분들이 님이 묘사하신것처럼 그렇게 살아요. 오직 돈돈거리면서...여기 82에만 봐도 그런 여자들 많죠.

    그리고 또 틀린말이기도 해요. 82가 뭔지도 모르거나, 82하는 여자들 바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사는 여자분들도 많아요.

    결론은 내가 후자처럼 살면 후자같은 여자가 님 주위에 꼬이게 되죠.

    근데 전 82를 해서 그런가...오프라인에서도 골빈 여자들이 끓네요... 결국 저도 골빈 전업이라는거겠죠.

    저는 님의 글 읽고 많은걸 느끼고 반성하고 갑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님같이 따끔한 조언해주는 아가씨들...저같이 헤이한 전업에겐 도움이 되네요.

  • 10. ㅁㅁㅁ
    '14.11.5 3:54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 자기 생각대로 살게 마련이지요.
    현대 사회에선 남녀능력이 다르지않으니 님은 열심히 노력해서 남자와 같은 능력을 기르세요.
    여자이기때문에 못하는게아니라 개인의 능력차가 있는거고 개인의 생각차이가 있는거지요.

  • 11. ~~
    '14.11.5 3:56 PM (58.140.xxx.162)

    쇼펜하워가 별소릴 다했구나..

  • 12. ???
    '14.11.5 3:57 PM (119.64.xxx.40)

    요새 누가 남자가 다내요...?
    그거야 나이차이 어마어마해서 경제적 차이 나거나
    여자가 너무 이뻐서 돈 내겠단 남자가 줄을 서거나 겠죠.
    저도 잘생긴연하 사귈때는 제가 80퍼센트 냈었어요.
    님은 그냥 자기 상황이 우울하니까 만만한 사람한테
    불만의 화살을 돌리는 거예요.
    못생기고 성격 이상한 여자한테 남자가 돈 쓰는거 봤나요?
    남자는 무슨 박애주의로 연애 결혼 하는줄 아나...

    님이 그런데를 갔으니 그런거만 보이는 거예요.
    새벽에 술집 가보세요. 거기가면
    '아... 와이프는 집에서 애보고 있는데 이 새벽에 술처먹고
    왁자지껄 노는 아저씨들 참 많구나. 팔자좋다.'
    이런 생각 하겠죠... 생각의 폭을 넓히세요.

  • 13. ~~
    '14.11.5 3:58 PM (58.140.xxx.162)

    이 글은 남자가 쓴 줄 알고.. 앞으로도 쭈욱 여성혐오해 달라고 하려 했네요, 애먼 여자 인생 망치지 말고..

  • 14. ...
    '14.11.5 4:06 PM (39.115.xxx.2)

    본인이 여자인데, 여성혐오증이 있으면 아침에 눈뜨기조차 괴로울 것이니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고..

    저것이 거짓부렁이고 남성이라면 여자랑 연애안하고 결혼안하면 됩니다.
    괜시리 여성혐오증 없는 것처럼꾸며 괜히 여자만나서 멀쩡한 여자 인생망치지 말아주세요.

  • 15. 짧은 지식과 인생경험 미숙에서
    '14.11.5 4:07 PM (125.176.xxx.188)

    오는 편견가득한 생각들인것 같네요.

    카페에서 수다떠는 아줌마들이
    하루종일 수다만 떨까요?
    그 아줌마들이 집에 들어가서 하는 육아. 가사 노동을 24시간 가사를 도와주는 노동자의 급여로 바꿔
    생각하면 얼마를 받아야할까요?
    이렇게 빗대어 생각하면남자가 벌어다 주는 돈을 축내기만 하는
    쓸모없는 성... 이라는 자괴감이 들까요?

    남자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여성인 자신을 혐오해야한다는 사실이
    어디로부터 기인한것인지 부터 곰곰히
    생각해보길 바래요

    여자를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이
    공평하다고 느끼시나요??
    생각없는 남성들의 시선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으로 봐선,
    정신과 치료이전에
    더 많은 상식과 역사 사회적인 문제를 공부해서
    열린 시각을 먼저 가져야하는것 아닌지..

  • 16. 솔루션
    '14.11.5 4:13 PM (61.111.xxx.254)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면, 원글님은 그렇게 안 사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과 같이 먹고살기 위해 회사에서 열심히 일도 하고
    데이트할때나 결혼할 때 돈도 많이 내면서,
    인류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 해서요-

  • 17. 솔루션
    '14.11.5 4:15 PM (61.111.xxx.254)

    앗- 윗님도 비슷한 의견 주셨네요~

  • 18. ...
    '14.11.5 4:20 PM (223.62.xxx.25)

    님이 열심히 벌어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힘이 되어주면 되잖아요?
    낮에 한가로히 커피샵에 앉아있지 말고, 데이트비용 결혼비용도 더 내구요.2222222222222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제 능력 계발하는게 좋아서 일도 열심히 하고요. 남친 사회초년생이라 돈 없는거 뻔히 아니 데이트비용 동등하게 냅니다. 남친이 옷이 정말 너무 없는 것 같아 지난번에는 저렴한 브랜드에서 마네킹 하나 홀딱 벗겨서 옷 입혀 보냈어요. 님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 19. 20대 중반
    '14.11.5 4:22 PM (58.225.xxx.118)

    20대 중반 여성이면..
    남자 형제랑 미묘하게 차별받아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들아들 해서 상처받고
    같은 능력이라도 직책은 남자만 시켜주고 학급회장 동아리 회장 학생대표 다 남자가 해먹어서
    여자는 왜 못하나 자괴감 들고
    다니다가는 성추행 성희롱 당하고 몸조심해야되고 옷도 마음대로 못입고 이게 다 남자시키들 때문이라는
    생각 들고
    취직때는 같은 학점인데도 추천은 남자만 받고 합격도 남자만 하는거같고 아오 진짜 못해먹겠다
    직장 들어가서 일하고 승진하고 이런거 보면 남자만 우대받고 그러면 또 부글부글하고
    이런 생각이 매일매일 아주 가득할텐데

    이 글은 전-혀 공감 신뢰 안가고 남자가 쓴거 다 티나고
    저 위의 모-든 억울함 분노 등등을 다 덮을만큼 내가 낳은 아이 이쁜거 보면 그래도 여자이길 잘했나..?
    싶은게 육아 그렇게 하찮은거 아닙니다.

  • 20. 근데
    '14.11.5 4:23 PM (58.229.xxx.62)

    육아를 핑계로 정말 한심하게 전업하는 여자도 있지만, 시장이나 기업, 학계 가면 열심히 사는 여자들도 많아요. 님이 시각을 넓혀봐요. 그렇게 놀고 먹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아줌마들만 보지 말고.

  • 21. 님이
    '14.11.5 4:24 PM (211.202.xxx.240)

    그렇게 안살면 되잖아요.
    무슨 여자로 태어난 것까지 원망을 ㅡ_ㅡ
    자기 생각에 너무 빠진거 같은데 세상 밖으로 나가서 직접 체험해 보세요.
    님이 말한 것도 여자들 일부지 전부가 아니예요.

  • 22. 남자ㄴ이 쓴글이네요.
    '14.11.5 4:24 PM (98.112.xxx.153)

    정신 차려 이넘아.
    네가 괜찮고 열심히 일하면 주위에 유능하고 독립적인 여성 많이 만날 것이다.
    네가 집에서 백수로 놀면서 백주 대낮에 빵 집가서 아줌들 대화나 엿들으면서
    너를 차버린 여성들을 전체 여성들에 투사하면서 비생산적인 혐오감만 키우면서 청춘허비한다면
    넌 평생 좋은여자 만나는 것은 종 칠거야. 누가 널 좋아하겠니?
    빨리 나가서 일해 임마.
    여자 등골 빼 먹게 생긴 넘이 어디서 여자더러 기생충이라고 그러니?
    난 우리 남편하고 똑같이 벌고 살림도 하고 애들도 보살핀다 이넘아.

  • 23. 여자로 태어나서 안풀리는데
    '14.11.5 4:28 PM (98.112.xxx.153)

    남자로 태어났음 잘 풀려서 돈 잘 벌 것 같아요?

    그럼 말에 모순이 있네.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똑같은 사람이 돈을 잘 벌고 잘 풀린다면
    뭔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 원인이 있다는 말밖에 안되잖아요?
    할일도 없는 거 같은데
    오늘은 그 사회구조적이 원인에 대해서 탐구해보세요.

  • 24. 컥~
    '14.11.5 4:31 PM (210.204.xxx.2)

    정말 사고의 흐름이 당황스럽네요.
    원글님 사회 생활은 좀 해보셨어요? 여성이 경제활동과 육아, 가사 노동을 병행한다는게 어떤건지 아시나요? 그러면서 남자 동기들과 경쟁한다는게 어떤건지 아세요? 여성들이 남성들과 같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기 시작한게 100년 된 것 같아요? 200년이 된 것 같아요?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서 급여 수준, 근무 환경등 질이 낮은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포기하지 않는 한 자본은 여성보다 남성인력을 선호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여성도 남성도 집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것보다 회사에서 일하는게 편하다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가사나 육아가 쉬워보이고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일일까요? 님이 정말 여성인데 남성과 평등하고 싶다면 남성과 똑같이 하시면 되요. 일하면서 돈 벌고 지출도 공평하게 하면 되요. 남성이라면 그런 여성분을 만나시면 됩니다.

  • 25. ㅋㅋㅋ
    '14.11.5 4:32 PM (58.140.xxx.162)

    남자 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
    '14.11.5 4:32 PM (180.70.xxx.147)

    여자가 없었다면 인류는 멸종했겠죠

  • 27.
    '14.11.5 4:3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읽어도 20대 여자가 쓴 느낌이 안드네....

    할일도 드럽게 없고 자격지심에 쩔어있구나? 부러우면 지는건데 어쩐다냐~

  • 28. **
    '14.11.5 4:44 PM (119.67.xxx.75)

    님이 볼 때마다 카페에 아줌마들 수다 삼매경이죠.
    그 아줌마들도 어쩌다 한 번 나와 차마시며 수다 떠는거예요.

  • 29. ㅎㅎㅎㅎㅎㅎ
    '14.11.5 4:45 PM (203.125.xxx.162)

    낮시간에 까페와 빵집을 가서 그래요.
    밤시간에 룸살롱, 노래방, 안마, 각종 성접대 오피스텔, 창녀촌을 가보면
    남성 혐오 걸릴꺼예요.
    특히 우리나라 남성 혐오요.

    왜 특정한 곳, 특정한 시간만 다니면서 여성을 혐오하세요.
    모든 시간에 사회 구석구석, 각 가정 돌아가는 꼴 구석구석 보세요.
    누가 더 혐오스러운가..
    백만번 여성 혐오론자들이 어쩌구 저쩌구 해도
    두눈 있으면 똑바로 뜨고 다 구석구석 훑어보면
    울나라 여성들이 아직도 울나라 남성들과 결혼하는게 신기할 지경일텐데. ㅎㅎㅎ

  • 30. 베충아
    '14.11.5 4:50 PM (112.121.xxx.135)

    여자인 척 글쓰지 마라. 연습을 더 하든가.
    낮에 카페가지 말고 밤에 불야성을 이루는 유흥가 좀 가봐.
    돈 있음 동남아 가서 역시 밤문화와 코피안들 구경하고 오든가.
    네 논리대로라면 혼수부터 집까지 남자가 다 하는 중국은 집단적으로 여성혐오 걸려서 세계인구의 많은 수가 여성혐오 걸렸겠다.
    능력키워서 동등한 환경의 여자 만나라.
    요즘 많이들 그러는데, 보아하니 여자도 못 사귀면서 남자만 집 해가는 능력남 케이스와 너를 동일시해서 위안 얻으려 하지 마.

  • 31. ᆞᆞ
    '14.11.5 4:52 PM (223.62.xxx.6)

    저는 아이둘에 맞벌이하는 아줌마인데 아이둘 키워가며 쉴새없이 일하느라 병이 들었지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합니다.

  • 32. 졸려.이패턴
    '14.11.5 4:52 PM (39.7.xxx.197)



    남자글 느낌 펑펑 나요
    진지댓글 달지 마삼

  • 33. 그리고
    '14.11.5 4:56 PM (112.121.xxx.135)

    해외유학이나 여행 못하면 비정상회담이라도 보고 그래. 세계 많은 나라에서 데이트를 위해 여러 소요 비용 당연스레 남자가 더 낸다. 이게 옳다는 게 아니라 베충이처럼 더치페이 안 한다고 이렇듯 집단적으로 징징거리는애들은 없다.

  • 34. ...
    '14.11.5 4:57 PM (180.229.xxx.175)

    어차피 결혼도 못할텐데 별 걱정을 다하네요...

  • 35.
    '14.11.5 4:58 PM (194.230.xxx.104)

    저도 여잔데 할일없이 커피마시며 우루루 몰려다니는 사람들 별로 안좋아해요 하는얘기도 남 씹고 정보캐내려하고 아줌마들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데여서 혐오하지만 어쨌든 그사람들은 그렇게 계속 살테고 그사람 인생이니까요 누군가를 미워하지않으려
    고 노력해요 누군가를 미워하는게 정말 힘든일이더군요 님 심정이 이해는 가요 마음이 힘들면 모든게 비관적으로 보이고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그렇잖아요 ㅜ 그런사람들도 있고 저처럼 일하고 싶은데 못해서 하루하루 우울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사람 나름이잖아요..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 36. ㅋㅋ
    '14.11.5 5:00 PM (58.140.xxx.162)

    어차피 결혼도 못할텐데 별 걱정을 다하네요... 222222222

  • 37.
    '14.11.5 5:02 PM (223.33.xxx.19)

    여성혐오증 때문에 여자 안사귄다고 말하기 없기.
    그렇게 합리화하면 자존감 좀 높아지나.

  • 38. 플럼스카페
    '14.11.5 5:04 PM (122.32.xxx.46)

    저는 원글님 나이엔 낮 카페는 누가 앉아있나 볼 새도 없었어요^^
    젊으시니 좀더 전투적이고 성실히 살아보셔요.
    낮에 카페같은데.앉아있는.아줌마들도 어쩌다 약속잡아.나온 사람들이고 가족들 돌아오는.저녁시간엔.주방에서.스탠바이합니다.
    저는 시간도 없고 낮에 카페죽치고 있는거 안 좋아하지만...
    밤에 술집에서.남자들 수두룩.본대도 남성혐오는 느낄 거 같진.않아요.

  • 39. ....
    '14.11.5 5:16 PM (203.226.xxx.23)

    밤샘작업은 일도 아닐만큼 빡센 회사. 직장경력 십오년이 넘지만 그 어떤 회사생활도 세살아이 키우는 지금보다는 편했어요 ㅋㅋㅋ. 여자분이시면 긍적적 마인드로 열심히 사시다 결혼해서 육아한번 해보시고 남자분이시라면 다른 성을 원망할 시간과 에너지를 본인의 일에 쏟아보시기 바랍니다. 님 같은 마인드면 여성 남성을 떠나서 그냥 인생 낭비하는거에요.

  • 40. 그런 부정적
    '14.11.5 5:20 PM (175.209.xxx.94)

    시각으로 스스로 한쿡 남자들 돌아보면 가부장주의 혐오스러워 스스로 못견딜텐데요? ㅋㅋ 글고 까페에서 수다떠는 줌마들 너님보다 팔자좋고 더 열심히 일했던 여자들임. 아님 금수저과..근데 금수저문 남자들은 더 팔자좋게 놀아요. 육아 살림 손도안대고. 고로 까페 수다 떠는 줌마들은 너님하고는 다른 부류니까 혐오할것도 없어요

  • 41. ..
    '14.11.5 5:28 PM (58.72.xxx.149)

    아침에 출근할때 축구를 즐기시는 중년 남성분들이 계세요.
    아, 저분들은 대체 무슨 직업이시길래 이 힘겨운 출근시간에 취미를 즐기시는걸까? 부럽다. 하고 생각하며 지나가곤 했는데...
    남친한테 이야기 하니까 택시기사님일거 같다고 하네요.
    정해서 쉬시니까 그날 나와서 운동을 하시는거죠.

    평일에 님이 본 아주머니들 정말 수다떨려 모이신걸지도 모르지만 평일이 휴일이신 분일지도 몰라요.
    세상을 그런 색안경을 끼고 보니까 발전이 없는겁니다...

  • 42. qpqp
    '14.11.5 5:34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그깟일에 여성혐오하시지 마세요..다다른 세상을 살아가니깐요.. 카페에 있는 여자중에 어제 외국 출장갔다와서 잠깐의 시간을 내는 경우도 있을거구 육아와 남편 뒷바라지하고 휴식을 할수도 있고 아니면 돈많은 집의 따님 또는 돈많은 남편의 부인 또는 직업을 구하는 여자등등 수도 없이 많아요.한단면만 보시지 마세요..님은 그런것이 싫다면 안하셔도 되잖아요..원래 사람은 사소한것과 과거의 상처에 의해 혐오가 생기니 님의 마음을 한번 돌아보세요.
    쇼펜하우어가 하는 말까지 올린것을 보니 아주 심오한. 스타일 같아요..모든것을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지 마세요..어제 욕했던 내가 오늘 나도 그일을 당한데요.

  • 43. ..
    '14.11.5 5:47 PM (1.225.xxx.163)

    사랑을 하던, 기생을 하던 타인은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거죠.
    결혼이후의 여성의 삶이 혐오스럽다면 결혼을 안하기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44. 옛날 동아 일보에서
    '14.11.5 6:01 PM (98.112.xxx.153)

    이세상에서 젤 불쌍한데 뭔가라고 공모를 했는데 일등먹은게 "사람 못난게 젤 불쌍하다" 였다던데

    원글이 불쌍한 놈일세. 베스트 올라가면 좋아하겠지만 너 불쌍하다 일베충아.

  • 45.
    '14.11.5 6:24 PM (116.125.xxx.180)

    인류의 역사에서 여자는 원래 그런 존재였던게 분명하던데요
    종특인데 왜 거스르려하는거죠?
    전 종특과 역사를 거스르지않고 숙명인양 집에서 살림하며 아이들 키우는 아내분들 부럽기만하던데요 ㅋㅋ

  • 46. ...
    '14.11.5 6:24 PM (49.1.xxx.204)

    여성혐오이면 혼자서 여성혐오자가되면되지 굳이 여초싸이트와서 글 싸지르는 의도가 뭔가요?
    니네가 뭘 잘못하는지를 봐라 이건가요?

    20대중반여성이라는 헛소리 집어치워요, 글 쓴 어투가 딱 남자인데 괜히 와서 소설 끼적이지말고
    혼자 혐오론자로 사세요. 어차피 세상에서 받아들여지지않는 찌질이 루저들이 같은 능력있고 힘쎈 남자들한테는 깨갱하면서 약자인 여자한테 그 화풀이 하는 격인거죠. 이런 애들치고 또 여자가 사귀자그러면 얼씨구나 달려들어요, 먹지못할 포도니 시다고 하는거지 실제로 자기것이 된다면 환장하는 애들이죠.
    여자들도 그쪽같은 찌질이가 굳이 여자너무좋아서 사귀고 결혼하고싶다고 안해준다니 감사할 따릅입니다.

  • 47.
    '14.11.5 6:25 PM (116.125.xxx.180)

    한국여자는 맞벌이하면 안되요
    육아 가사 시댁일

    여자가 다하면서
    돈도 벌어야하는거잖아요

  • 48. 이글
    '14.11.5 6:29 PM (175.223.xxx.182)

    이글을 쓴사람은
    남자에요 ?
    여자에요?

  • 49. 이거
    '14.11.5 7:44 PM (219.254.xxx.191)

    읽고 남성혐오증 생겼어

  • 50. ㅎㅎ
    '14.11.5 9:39 PM (210.205.xxx.161)

    이글읽고 남선혐오증이 생겼다는 말....솔직히 저두 인정하고싶네요.

    사람이 아니...남편있는 아줌마가 하루종일 커피솝에서 돈쓰는거 아니거든요.
    잠시 다리아파(혹....다리 아프면 안되는 존재인가요?) 혹은 인맥관리상
    커피솝에서 커피한잔할 수 있다고 봐요.

    제가볼땐...
    커피솝이란 의미가 남자(어쩌면 원글님과 같은)가 보는 관점과 여자가 보는 관점이 다르지않나 싶어요.

    그리고 너무 돈쓰는 존재로 촛점잡지마세요.
    무조건 돈벌어다주는 존재가 최고이다라고 할 수는 없어요.

  • 51. 그리고
    '14.11.5 11:37 PM (223.62.xxx.68)

    원래 카페라는 곳은 오히려 남자들만의 공간이었단다.
    서구에서도 유례된 이래 상당기간 귀족남자들만의 공간이었고 우리나라 옛다방 생각해보셔.
    대중화 된 문화보고 여자혐오 어쩌고 저쩌고.
    폐인처럼 혼자 pc방 가서 담배빨며 요런 글 쓸 시간에 차라리 카페가서 사람이나 만나렴. 밤이라고 또 술쳐마시고 여자조건만남 하려는 건 아니지?

  • 52.
    '14.11.5 11:45 PM (50.167.xxx.17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맞는말같아요 아니면 꺠어있는 여자분들이 이런생각 하실수있다고생각해요.
    다만 여기는 뭐 결혼전20대 시절에 커피샵에서 수다떨고 결혼하셔서 애키우면서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여자는 세상쉽게사는줄아는 이해못하는 댓글이 많이 달리겠지만
    결혼하실지는모르겠지만...,,.단면만 보고 생각하시는듯.
    결혼해서 애낳고 길러보면 생각이 달라질것입니다.

  • 53. 저의경ㅈ우
    '14.11.6 8:38 AM (175.223.xxx.52)

    진짜
    밤시간까지 애돌보기,육아,집안일 치어
    겨우 숨쉬러 까페딱 30분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고 와요

    그럴때의 제모습보신거 아니에요?
    엄마의인생으로 살아보세요
    진짜 죽을맛이고
    세상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직업이
    엄마 , 주부에요

  • 54. ,,
    '16.5.24 1:08 PM (112.161.xxx.117)

    남남커플 추천해요.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회사에서 하루 종일 신문만 읽는 남직원들 출근 하지 말고 집에 가서 애봤으면 좋겠더라구요
    너처럼 혐오스런 전근대적 시선으로 여성을 재단해서 피말려 죽이는 애들은 꼭 혼자사세요.
    다른 사람 성격이나 인생 조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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