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4군데 후원하고 있었어요.
친정에 일이 생겨서 엄마가 10년넘게 넣어주셨던 보험을 이제서야 제가 가지고 왔어요.
그동안 넣어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데 지금 저한테 넘긴다고 엄마는 미안해하시고..ㅠㅠ
엄마가 제 보험을 2개 들어주셨는데 하나는 이미 완납하셨고 또 하나는 더 내야하나봐요.
암튼 안나가던 지출을 하려니 힘에 부쳐서 후원하던 곳 4군데 중 3군데를 다음달부터 안나가게 했어요.
마음이 무겁네요.
돈 많이 벌어서 후원 많이 하고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