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생이 운영하는 펜션에 한 방송사에서 촬영한다고, 급하게 전화와서 OK하고
왔다고 하는데 하루종일 그 촬영 때문에
손님도 안받고, 연출 때문에 식사도 차리고 장작도 떼고 등등 힘들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펜션이나 카라반이용하면 가을전어 공짜 이벤트도 하는데,
그거도 한참 굽고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갈때까지 장소섭외비 라던지, 출연료 등등 전혀 얘기가 없었대요.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다고 하는데
동생은 잘 몰라서 저한테 물어보네요..
이 경우 비용을 요구하는 것이 맞는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반대로 pd는" 티비에 펜션 광고도 해줬는데 광고료도 안내?" 이러고 있는거 아닐까요? ㅡ.ㅡ
촬영전 비용 협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동생이 "사전에 얼마주실건데요?" 이런거 물어보고 그러는 스타일도 아니고 걍 서글서글한 애라...
그냥 알아서 하겠지..하고 넘겼더니 그냥 "수고많으셨습니다"이러고 갔다고 하네요. 사실 그쪽 업계가 어떤데인지 모르니 저도 이게 맞는거다 아닌거다 얘기를 못하고 있어요..;;;
미리 협의 안했으면 못받을듯해요.
광고 효과때문에 돈 내고 협찬도 하는데요
아마 그 피디 꿈에도 비용 지불 생각 못 할걸요
그런 방송은 사업자가 돈 내고 하는 게 대부분...
그러니 비용은 광고비라 생각하고 있을 듯.
그렇군요~~ 그게 일반적인 거였네요...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
친구네. 펜션 짝에. 나올때보니 방값 식대 후하게 주던대요
공짜로 안해요
달라고 해보세요 돈 지불하는쪽은 달라서 잊어버린거 아닐까요
하기전 아무말 없었던거네요.
시댁이 시골인데 시아버지 집에서 방송촬영을 했어요
홍보용은 아니고 시아버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방송
지난 추석때 방송 했는데
출연료는 얼마전에 나왔드라구요
현금이 아니고 십만원 짜리 상품권 두장
사실 더 나올지 알았는데 의외로 적더라구요
공중파 방송이었는데
한 번 얘기나 해보라고 하세요
홍보로 계약한 게 아닌데 무슨 소리들을.....
피디 명함 받았죠? 작가나.
전화해서 이메일로 청구하니까 이달 안으로 입금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어디 방송국인데요? 외주제작사라도 방송국에서 비용 받아서 하는거니까 빨리 연락하세요.
일목요연하게 비용 리스트 작성해서.
그래도 안먹히면 방송국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얘기하고 처리 안해주면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10년전쯤 저희집 대문에 들어가는 장면 찍는데
미리 섭외할때 비용 제시하고 그대로 주던데요.
공중파 인기 드라마 였어요.
다른 이야기지만 각종 음식점 나오는 프로도 그렇더라구요.
일주일전에 쵤영하겠다 통보만 하고 와선 자기들 편한 시간에 와서 촬영하고
촬용에 나온 음식 당연하다는 듣이 촬영진이 먹고 갔어요...물론 촬영비 없었어요.
음식점 입장에서 홍보 아니냐 하지만 공중파도 아니고 지역 케이블 방송국 프로였거든요.
그 프로그램 아니어도 지역에서 이름있는 음식점이었어요.
보통 펜션은 홍보용이라 안줄걸요?
예를 들어 드라마촬영장소로 작가가 선정한거면 돈주겠지만요
그리 방송나가면 펜션홍보되는거 아닌가요,?
돈줄생각없는듯요
동생이 홍보해달라고 먼저 한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먼저 연락을 했다면... 방송국측에서 비용지불이 맍는거 같은데요... 촬영전에 미리 얘기를 해야 되는데 동생분 성격좋아보이니.. 구렁이 담넘어 갈려는 듯...
정식계약서 사인없으면 오히려 간접홍보식으로 협찬이라그ㅡ 당연히 생각할걸요
결론은 못받습니다.
홍보용 장소 제공하는거에 승낙하신걸로 된듯해요.
그렇게도 많이들 원하고요.
처음에 좀 더 확실히 했어야했던거 같아요.
귀농카페서 한분이 방송 섭외요청받고, 그쪽 요구 컨셉대로 다 찍고 방송후에도 처음 50만원 준다던 출연료 못받았다고 하더군요. 순박한 사람들이 달라안하면 외주에서 떼먹나보더라구요. 달라하세요.
사전에 얘기가 안됐다면 받기는 어려우실 거 같고.
그 방송 나올 때 장소 협찬에 동생분 펜션명이 나오는지 함 확인해보세요.
그 협잔 자막도 안나오면 한번쯤 따져보셔도 될 거 같아요
지불합니다. 공중파는 모든 촬영장소섭외(드라마)는 섭외부장이. 교양예능은 작가가 많이하죠.
그리고 촬영장소비 지불은 제작비에 다 포함되어 있기에 안주면 해당사람이 자기 주머니로 들어가겠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요청하세요... 당연한겁니다.
드라마 찍으려고 일반 집 빌릴 때는 방송국에서 돈 줘요.
사전에 선물 사서 그 동네 주변 집집마다 다 돌리고요.
일반 집은 카메라에 맞춰서 조경이나 집수리도 좀 해 줘요.
피해가 좀 많아야죠
나중에라도 제작비에서 지급될거에요. 외주 제작이라면.., 적극적으로 문의해보심이 어떨까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47452 | 목이 쉬었는데 갑상선결절때문이에요.어떻게하죠? 2 | 질문이요 | 2014/12/21 | 1,411 |
| 447451 | 이 가방좀 찾아주실수 있나요? 1 | ㅇㅇ | 2014/12/21 | 1,007 |
| 447450 | 집들이 메뉴인데요^^ 8 | 2014/12/21 | 1,649 | |
| 447449 | 네일샵에서 받는 관리요, 폴리쉬와 젤네일 골라주세요;; 10 | 나나나 | 2014/12/21 | 2,304 |
| 447448 | 병에걸려 죽을때 10 | 복swoo | 2014/12/21 | 2,587 |
| 447447 | 테팔무선청소기 무겁나요? | .. | 2014/12/21 | 690 |
| 447446 | 새누리 sns 전사들 9 | 지난 대선에.. | 2014/12/21 | 689 |
| 447445 | 엄하게 교육시켜준 부모님이 감사하다는 날라리 출신 사람들? 6 | 이해 | 2014/12/21 | 1,978 |
| 447444 | 퉁퉁부었는데... 5 | 봉침맞은데가.. | 2014/12/21 | 763 |
| 447443 | 며칠전 베스트글에 있던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꾼다는 글 찾아주실 .. 2 | 어려워 | 2014/12/21 | 976 |
| 447442 | 아프다고 해도 시큰둥한 남자친구.. 11 | ㅇㅇㅇ | 2014/12/21 | 7,143 |
| 447441 | 아이 할로윈데이 사진을 보고 7 | 미안한데 | 2014/12/21 | 1,486 |
| 447440 | 우송정보대학 유교과 졸업생인데요... 5 | 어루다달래다.. | 2014/12/21 | 1,878 |
| 447439 |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 해피해피 | 2014/12/21 | 23,081 |
| 447438 |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 | 2014/12/21 | 716 |
| 447437 | 포항도뮤토질문 | 엔핀마마 | 2014/12/21 | 682 |
| 447436 |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 빨래 | 2014/12/21 | 911 |
| 447435 |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 힘들어 | 2014/12/21 | 6,099 |
| 447434 |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 겨울 | 2014/12/21 | 25,743 |
| 447433 |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 참맛 | 2014/12/21 | 5,582 |
| 447432 | 이럴 경우 남편들 16 | 기분상한여자.. | 2014/12/21 | 4,604 |
| 447431 |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 자영업자 | 2014/12/21 | 3,001 |
| 447430 | 감자탕 고수님들! 돼지등뼈를 사오면 고기가 별로 없어요.. 7 | ... | 2014/12/21 | 2,509 |
| 447429 | 지금 골프시작하면 봄에 필드 나갈수 있을까요? 7 | ... | 2014/12/21 | 1,860 |
| 447428 | 어떤 컴퓨터를 사야할지...도와주세요. 2 | yj66 | 2014/12/21 | 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