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임대를 하는 사람입니다.저희와 담을 두고 옆집빌라주인할머니가 계신데.
저희담벼락에 있는 나무잎이 떨어져서 그런지 저희마당에 와서 나무를 완전 밑둥째 잘라버렸어요.
4그루를..저희없을때 저희세입자가 사진찍어낫구요.
참고로 80세 가까이에 동네에서 유명한 말안통하고안싸운집이 없는분입니다.
저희와 가장 붙어있는데 정말 속터지는 일이 한두가지 아니나 제가 노인네와 싸우면 저만 욕먹을듯싶어 다
참는데다가 50넘은 막내아들과 사시는데 그아들은 주사가 심한..며느리는 거의 발언권이 없는듯하고.
이번에는 정말 화가나요.저희집은 청소하시는분이 계셔서 항상 그집에 시간될때 같이 해주시기도 하는데
그 할머니는 워낙 틈틈이 나와서 수시로 쓸고 하다보니...그러면 저희에게 얘기하면 전지를 해드렸겠죠.
저희나뭇잎은 그 고목나무라해야하나?정말 별로 떨어지지않는..외려 옆 아파트서 날라오는게 훨 많건만.
공원바로 옆이라 거기서 오는것도 무시못하고.
평소에도 저희에게 불편하게 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도 다 참았더니..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집이라.
파출소를 가니 경찰들이 와서 기막혀 하면서 고소가 가능하다시는데..나이드신분이라 혹 고소햇다가 변고를 치루면 저희는 완전 살인자가 될까봐 정말 화만 납니다.
너무 막무가내에다가 동네서 소리지르며 싸우는거 보면 정신이상이다 싶어요.
시골아니고 강남한복판의 빌라이고 교장 사모님이셨다네요..
이런상황 매번 당하기도 억울하고 어덯게 처리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