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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왜 일반학교에…” 장애학생 울리는 통합교육

세우실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4-11-05 14:48:25

 

 

 

 
http://hankookilbo.com/v/429d13f28f0b4955a3a15a9035dd0922

 

 

평수로 나누고 임대냐 아니냐로 나눠서 대놓고 차별하라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있는 판에

어찌보면 예상이 되는 결과일 수도 있는데.... 진짜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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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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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1.5 3:03 PM (211.55.xxx.104)

    가슴아네요.
    저희아이 뇌성마비로 청력장애까지 있지만 일반학교에서 초중 도움반도 잘되어있었고 새학기엔 아이들과의 서먹함도 있었지만 대부분 동네아들이라 나른 좋은선생님들 관심속에 잘지냈어요.
    못듣고 몸불편한저희애 수업에 모두 참여시키기위해 음악시간에는 지휘를 체육시간에는 심판을 보게했어요.
    지금 고1인데 집근처 고등학교가 도움실이없어 어렵게 결정하고 물론아이가 괜찮다고 원했지만요..
    지금 초중 비교할수없을만큼 더 재미있고 즐겁다합니다.

    이런 장애인차별소식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전 느꼈는데....

  • 2. ....
    '14.11.5 3:32 PM (211.235.xxx.160)

    학기 초에는 좀 이해해주는 분위기다가
    좀 지나면 오히려 좀 싸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장애학생이라고 하면 뭔가 불쌍해야 하고 그런 생각이 있는데
    그닥 불쌍해줄 필요없네 하면서 배려를 거두어들이거나,
    아니면 내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피해가 오는거 같아서
    싫어지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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