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쓰레기물로 만든 주상복합에 입주 1년만에 암발생

한두곳이아니여 조회수 : 5,183
작성일 : 2014-11-05 13:16:32
방사능에 유출된 콘크리트 철근으로 만든 아파트들 말인데요.
다 모아서 만들어서 추적도 잘 안되요.

일본 핵발전소 유출 이후로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모르고...

아무튼 지인이 2010년 이후 지은 주상복합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입주 1년만에 10대 딸아이가 암 걸렸어요.

가족력이 없어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스트레스 때문인가?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고급주상복합아파트도 철근이나 콘크리트가 방사능에 유출된 것으로 짓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이야 와~~~ 무섭다 정도지만
앞으로 완공후 2-3년 후에는 그런 아파트들에서 입주한 입주민사이에서
백혈병 암 별의 별 병들이 다 나올것같아요.

방사능 나오는 아파트에 살면 그렇게 머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두통이 그렇게 심하다고...
근데 사람들은 설마 아파트에서 방사능이 나올까? 생각도 못하고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아픈 줄 많이 생각한대요.


  http://www.ohmynews.com/NWS_Web/Tenman/report_last.aspx?CNTN_CD=A0002026902

아파트에서도 방사능이 나온다?

많은 국민의 거주 공간인 아파트는 방사능에서 안전할까요?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갔습니다. 제 눈앞에 믿겨지지 않는 방사능 수치가 측정되었습니다. 안방에서 1.138μ㏜/h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반 주택 안의 방사능은 0.3μ㏜/h 이내였습니다. 그러나 이 아파트에서는 정상 값의 4배에 이르는 심각한 방사능이 검출되었습니다. 

제보하신 분은 불안해서 살 수 없다며 다른 곳으로 이사 갔습니다. 월계동 아스팔트가 논란이 되자 주변 사람들이 건강보다 아파트 값이 떨어질 것부터 걱정했는데, 만약 이 아파트가 공개된다면 그 파장은 얼마나 클지 걱정입니다.

아파트에서 방사능이 높게 나온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방사능이 높게 검출되는 곳은 시멘트벽이었습니다.

아파트 실내에서 방사능이 나올 수 있는 근거는 두 가지입니다. 우선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로 만든 시멘트 속의 철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시멘트자체에서도 방사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시멘트에서 방사능이 나오는 이유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철 쓰레기 슬래그를 아스팔트에 섞었기 때문에 아스팔트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는 것처럼, 시멘트 제조에도 온갖 쓰레기가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시멘트를 돌가루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집 짓는 데 사용되는 시멘트는 석회석과 함께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전자·자동차·반도체·석유화학 등 전국 산업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을 섞어 만듭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쑥쑥 올라가는 아파트는 쓰레기 시멘트로 만들어집니다. 발암물질과 유해중금속으로 가득하고, 방사능도 잔존할 수 있는 쓰레기 시멘트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출처] 방사능 나오는 아파트.. 이런 '비밀' 숨겨져 있다|작성자 REVV KOREA


IP : 207.244.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레라이스
    '14.11.5 1:19 PM (117.111.xxx.207)

    그집팔아 치료비 마련해야되서 어딘지는 몰라 몰라

  • 2. 에이..그건 너무 나간듯 싶어요..
    '14.11.5 1:20 PM (61.74.xxx.243)

    근데 남편이 전라도로 출장갔는데..
    항만으로 일본산 고철 엄청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ㅠㅠ

  • 3. 설마
    '14.11.5 1: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방사능 쓰레기 들여와 암환자 다량 생성하고,
    의료민영화 실시해서 돈 걷어들이는 시스템인가요?

  • 4. ㅇㅇ
    '14.11.5 1:28 PM (175.223.xxx.14)

    그집팔아 치료비 마련해야되서 어딘지는 몰라 몰라
    대박...진짜그렇네 ㅜㅜ

  • 5. 일리가 있구먼....
    '14.11.5 1:29 PM (122.36.xxx.29)

    댓글보니 무서워요

    ----------------------------------------------
    방사능 쓰레기 들여와 암환자 다량 생성하고,
    의료민영화 실시해서 돈 걷어들이는 시스템인가요?

    ---------------------------------------------
    암치료하는 의사들은 굶어죽을걱정 없네용

  • 6. ㅇㄷㅇㅈ
    '14.11.5 2:06 PM (121.168.xxx.243)

    이젠 오래된 아파트가 오히려 대접을 받겠네요. 요 근래에 지은 아파트들은 전부 위험하다고 봐야할 거 같네요.
    새아파트가 애물단지가 되는 시대로 돌입한 듯. 방사능오염된 고철을 사들이는 쓰레기넘들!
    이넘의 정부는 뭘하는 거죠?

  • 7. ㅇㄷㅇㅈ
    '14.11.5 2:12 PM (121.168.xxx.243)

    당신의 집은 안전하십니까? 쓰레기 시멘트로 지은 집에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ㅎ

    http://www.ohmynews.com/NWS_Web/Tenman/report_last.aspx?CNTN_CD=A0002026902

  • 8. .........
    '14.11.5 2:55 PM (14.48.xxx.159)

    아무리 그래도 완공1년 아파트 = 암 환자 발생 1명 이렇게 연관지을수는 없어요. 걸리려면 온 가족이 걸리던가 아니면 그 주상 복합 단지 사람들 절반을 걸려야 맞는거죠. 아무리 쓰레기시멘트 집이 문제라지만 이런식으로 본인의 생각을 단정적으로 아파트 때문에 암걸렸다 식으로 추론 하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그 암 걸린 집에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닌 제 3자가요.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 9. blood
    '14.11.5 3:09 PM (203.244.xxx.34)

    논리 비약입니다.

  • 10. 논리의 비약이면
    '14.11.5 3:21 PM (207.244.xxx.15)

    다들 방사능 덩어리 아파트에서 방사능 10배 나오는 아파트에서 먹고 자고 살아보세요.
    그것이 논리의 비약인지 아닌지..
    시멘트에 방사능 뭉뜨그려서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가득한데 그 안에서 계속 살아보면 알겠지요.
    나이가 어리고 그러니 더 쉽게 노출되어서 암 발명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느 건설사가 방사능 쓰레기로 지었으니 암 및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하고 인정할까요? 그걸 소비자가 증명해야하는데 쉽지 않죠.

  • 11. ...
    '14.11.5 4:14 PM (203.226.xxx.97)

    일본에서 화력발전소에서 쓰고 난 재도 우리나라가 돈받고 수입한다잖아요 방사능에 오염됐을텐데 시멘트에 섞어서 쓴데요 며칠전 손석희뉴스보고 경악했어요

  • 12. 지방 라디오
    '14.11.6 11:24 AM (121.148.xxx.69)

    지방 라디오에 그 문제에 대해 나온적 있어요. 군산항 쪽에 방사능 검사를 하지 않는 곳이라고 그쪽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건설회사에서 30만원 아낄려고 일본서 수입한 재료 쓴다고 .
    이제 방사능 측정기 가지고 다녀할 때가 왔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386 요즘아이들은 캐롤송이 뭔지도 모를듯.. 1 70 2014/12/24 540
448385 분당에 단과학원 수학샘 좀 추천 부탁드려요 3 수학 2014/12/24 963
448384 적금 만기 두 개 이제 뭐하죠? 4 2014/12/24 1,919
448383 바티칸,피렌체박물관 소장전 추천해요!-천주교신자분들요 10 귀도 레니 2014/12/24 1,516
448382 보온병에 불고기 넣어가도 될까요 11 밑반찬 2014/12/24 2,010
448381 혼자 놀아요 2 -- 2014/12/24 1,065
448380 공무원 합격하면 교우관계 조사하나요? 3 궁금 2014/12/24 2,179
448379 음식 얘기 하면 이목 집중이 돼요. 4 하기만 하는.. 2014/12/24 863
448378 일동후디스를 보니 5 아휴~~일동.. 2014/12/24 1,515
448377 중딩2학년 올라가는 영어 1:1 과외비 20 중딩2학년 .. 2014/12/23 3,595
448376 쿠쿠 밥솥 쓰는데 자꾸 쉰내가 나요 3 밥솥 2014/12/23 4,351
448375 바탕화면용 2015 김연아 달력 - 고화질 9 참맛 2014/12/23 2,011
448374 PD수첩 보고 있는데 대기업 보험사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1 // 2014/12/23 2,387
448373 ㅜㅜ외롭네요.. 1 눈사람 2014/12/23 828
448372 Joe Cocker -큰 별 떨어지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애도 2014/12/23 2,041
448371 PD수첩, ㄷㅂ 그룹은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4 .... 2014/12/23 3,399
448370 도로록 머리에 붙이는 머리띠 이름이 뭘까요? 어디에 팔까요? 울엄마 2014/12/23 405
448369 30대 한 10일 남았네요. 7 000 2014/12/23 777
448368 부모님 해드리면 좋을것들(효도) 공유 부탁드려요 12 hm 2014/12/23 1,696
448367 신해철 베스트앨범 구입처 잘 못찾겠다하셔서요.. 8 코피루왁 2014/12/23 731
448366 하루에 전화 몇 통 오나요? 4 연락 2014/12/23 1,659
448365 주방저울 추천해주세요. 상처 난 마음을 쿠키 만들기로 메꿀래요 2 주방저울 2014/12/23 1,522
448364 카누류와 커피전문전 커피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차이 많나요.. 3 2014/12/23 1,593
448363 도와주세요~ㅜㅜ 1 ㅜㅜ 2014/12/23 548
448362 [급질] 지금 오만과 편견 막 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5 드라마 매니.. 2014/12/2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