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밀레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씩 고장이 생기네요.
길이 조절도 안되고 호스 연결부분이 바람이 새서 임시로 틀어막고
사용 중인데, 일단 너무 오래된 모델이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무거워서 어깨에 엄청 무리가 와요. 사용할 때 마다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요.
예전에 엘지꺼 동글이 사용할 때는 정말 돌리기 쉬웠는데, 그거에 비하면
밀레는 탱크를 움직이는 거와 비슷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제가 유독 팔힘이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하여간 사용 면만 본다면
국산보다 엄청 불편한 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요즘 광고하는 모션씽크 청소기가 사용하기 무척 편리해 보이던데
엄청 비싼가봐요. 그래서 혹시 사용하고 계신 분들 사용 소감이 어떤지
등고 싶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