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2kg 빠졌어요.

22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4-11-04 22:21:55
나이는 44살 키는 157에  몸무게 51정도 거의 10년정도 유지했었요.

53정도까지 나가다가 4년정도 전부터 하루에 한두시간 걷기했더니 서서히 
빠져서 51정도였었죠. 



식사조절은 없었구요. 살은 많이 안빠졌지만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에

뱃살이 없어지더군요. 열심히 걸을땐 살짝 11자 복근 라인도 잡히고...

최근 이주정도 음식 조절 약간했더니 그렇게 빠졌음했던 마의 2kg로 빠지네요. 그래서 49로 ㅎㅎㅎ

키에비해 미용몸무게는 아니지만 앞자리 4가 주는 만족감이 좋네요.





방법은 음식은 일단 밥은 기존에 먹던 밥 양에서 딱 반만

나머지는 그래로 다 먹어요. 반찬은 따로 가리지 않아요.

단 국물많은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먹게되도 평소보다 최대한 적게 먹어요.

밥을 적게 먹으면 국물도 적게 먹게되더군요.

고기류는 상관없이 늘 먹던만큼 먹고 밥양을 줄여서 허하면 양배추를 곁들여 먹거나

무나물을 슴슴하게 해서 듬뿍 얹어 먹으면 좋아요.

간식도 평소 먹던데로 과자, 빵도 먹었는데  요새 고구마가 맛있어서 말랭이해서

주로 많이 먹었네요.

하루 끼니는 아침엔 과일, 고구마나 빵과 커피

점심엔 한식, 저녁은 한식 가급적 잠자기 4-5시간전

야식은 나이가드니 날때 소화가 힘들어서 안먹게 되더군요.
IP : 123.214.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4 10:30 PM (223.62.xxx.94)

    앙 부러워요 ㅠㅠ 먹는거 조절이 되신다는게

  • 2.
    '14.11.4 10:40 PM (124.80.xxx.38)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방법으로 2키로 뺀지 한달됐어요
    뭐먹을때 칼로리부터보기
    탄수화물 평소보다 반으로 줄이기
    계단오르기 십층건물 7~8번

    163센치 58이었는데
    55.5나가요

    얼굴살이 많이빠졌는지 턱이생기고 사람들이 4키로 넘게빠진줄알아요

    52키로 목표에요

  • 3. ...
    '14.11.4 10:47 PM (59.0.xxx.217)

    4 년에서 좌절...ㅎㅎㅎ

  • 4. 22
    '14.11.4 10:55 PM (123.214.xxx.158)

    걷기는 4년 걸린게 아니고 6개월마다 해서 2kg 빠진거구요.
    그때는 야식도 안가린건 다할때였어요^^

  • 5. ...
    '14.11.4 11:06 PM (211.245.xxx.215)

    제가 원글님과 나이 키 몸무게 비슷한데요.제 경우엔 2킬로는 아침저녁에도 차이날수 있는 몸무게에요. 2킬로만 쪄도 완전 빵빵하고 2킬로만 빠져도 얼굴선이 빼족하고...4,5킬로라면 모를까. 저는 2킬로는 그냥 정상체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6. 42세
    '14.11.5 6:57 AM (1.246.xxx.85)

    어쨌거나부럽네요 키는 비슷한데 몸무게가ㅠ 55였다가 요즘 집에만 있었더니 57...

  • 7. 43
    '14.11.5 8:08 AM (218.38.xxx.245)

    키는 저랑 비슥하신대 ..전 61에서 59로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978 식당에서 맛없어서 젓가락 놓은적 있으신가요? 5 ㅎㅎㅎ 2014/12/19 1,401
446977 꿈해몽 되실까요 며칠전꿈인데 안잊혀져서.. 1 꿈해몽 ㅠㅠ.. 2014/12/19 842
446976 155 통통족 어느 브랜드? 어느정도의 길이 옷타령 2014/12/19 544
446975 4개월 아기와 유럽에 2주 여행 ..가능할까요.? 37 갈까말까 2014/12/19 4,020
446974 수원 토막살인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에게 영주권? 2 해루 2014/12/19 1,279
446973 꽁돈 20만원이 생겼는데... 3 선택 2014/12/19 1,153
446972 아이큐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1 대문글 보고.. 2014/12/19 1,543
446971 12월 19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19 803
446970 소액으로 돈 모으는데 지혜좀 보태주세요 12 ㅇㅇ 2014/12/19 2,693
446969 게임으로 무기력했던 조카의 변화...기특하고 고마워요. 10 이모 2014/12/19 2,947
446968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 ~~ 2014/12/19 358
446967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12/19 4,331
446966 학습지 서로 차지하려..초등학생이 수업중 칼부림. .... 2014/12/19 1,601
446965 나이가 드니 머리를 올려 못 묶겠어요 7 ,,, 2014/12/19 2,982
446964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571
446963 얘기를 애기라고 하는 분이 많나요?^^;; 20 서울 사람들.. 2014/12/19 2,226
446962 손가락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1 웃자 2014/12/19 1,160
446961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2014/12/19 2,464
446960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472
446959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752
446958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250
446957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878
446956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당신 그리워.. 2014/12/19 607
446955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찔레꽃 2014/12/19 1,066
446954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마왕 2014/12/19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