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 만두 후기요...

놀란토끼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4-11-04 22:13:07

저 만두 팔았던 자봉이예요...

 

만두 후기가 없어 제가 써요....ㅠㅠ

만두가 인기가 없지 않았었는데...

후기는 없어도 젤 먼저 완판했는데...

만두 드신분들~~~~~~~~~~~~~~~~~~ 모두 어디가셨어요???

만두가 별로 였나요?? (설마 그런데 완판이?? ㅎㅎㅎ)

제 기억으로 두접시 사가고 다시오셔서 또 두접시 사가신 분도 계시고...

한접시 사가셨다 다시오셔서 또 한접시 추가해가신분들도 계셨는데...

동그란만두, 초록색만두,진짜 한입크기 한입만두...

모두 맛보고 싶었는데... 껍질 찢어진거 터진거 하나 입에 못 넣어보고 다 팔았는데...

무려 일등으로 완판했는데!!!

 

후기가 없으신건 만두 구워 판 제가 못생겨서 였던걸로 이해할께요...

만두 드신분들 모두 맛있게 드셨죠??? 맛있게 드셨다면 뭐 후기쯤이야 제가 써도 상관없는거니까요.^^

 

아 그런데 진짜 한입만두는 먹어보고싶어요~

 

저는 만두 완판하고..

집에와서 식구들 만두 구워 먹였답니다...ㅋㅋㅋ

 

바자회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만두 많이 사드셔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IP : 182.218.xxx.10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10:15 PM (222.107.xxx.147)

    만두 맛있었다는 글 많이 본 것같은데요.
    김밥도 맛나고~
    그런데 그 김밥이랑 만두 어디 거에요?
    이런 거 물어보면 안되는 건가요? ㅎ

  • 2. ㅎㅎㅎ
    '14.11.4 10:16 PM (110.8.xxx.46)

    만두 너무 인기가 많아 못 먹어서
    후기를 못 써서 죄송해요 ㅜㅜ ㅋㅋ

  • 3.
    '14.11.4 10:17 PM (119.202.xxx.88)

    냉동실에 만두 꺼내러 갑니다
    아 이를 어쩐다냐

  • 4. ..
    '14.11.4 10:17 PM (59.15.xxx.181)

    아 뭐예요 자봉분들...


    진짜 이분들...
    글이면 글..미모면 미모(사실 이건 제가 보질 못해서...다른분들 얘기로 그런갑다 합니다 ㅡㅡ)

    이건 뭐...
    자봉교육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왜들 이렇게
    글들을 잘쓰시는거예요


    만두드신 82분들 쫌!!
    후기좀 올려드리세요!!

    제가다
    화가 나네요
    만두자봉님 맘상하셨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루루
    '14.11.4 10:19 PM (115.136.xxx.8)

    1치때 만두 보내주신 분이 2차에도 보내주신 걸로 알아요.
    1차때 보내 주신 만두중 고기만두가 있었는데 한 스님이 와서 만두 한 접시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자몽청으로 유명하신 그분께서 "여기 고기 들었는데요" 라고 단칼에 자르시는 바람에 그 스님 무안하고 화난 표정으로 "안 먹을게요!" 하고 돌아 가셨다는 일화가~ ㅋㅋ

  • 6. 한 접시 구입
    '14.11.4 10:20 PM (58.143.xxx.178)

    먹어보았는데
    쑥떡맛 나는 만두가 기억에 남네요.
    냉동실에 만두 읍다! 어쩌나! ㅡㅡ;;;

    대신 바자회 콩찰떡 하나 얼려둔거
    지금 해동중입니다. 크하하~~~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11.4 10:21 PM (222.109.xxx.163)

    구우실 때 뜨거움 다 잊으시고~~~ ♪♬
    팔면서도 절대 한입 안 드시는 맘~~~ ♬♪
    다리 아파, 허리 시큰, 배 까지 고파~~~ ♪♬
    고우시던 이마 위로 땀방울 송글~~~ ♬♪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
    자봉님의 사랑은 한이 없어라~~~ ♬♪

    아아아~~~ 고마와라 자봉의 사랑~~~ ♪♬
    아아아~~~ 보답하리 자봉의 은혜~~~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8. 자봉녀
    '14.11.4 10:22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눈물나요.

    너무 웃겨서.

  • 9. 바자회 오신 줄 알았음
    '14.11.4 10:29 PM (58.143.xxx.178)

    건마줌님 좀 불러볼걸
    궁금타
    여기저기 자봉의 노래
    들려주시는 은혜로운 분
    어찌 저런 생각까지 하셨을까?
    음색으로 치면 한두옥타브 앞서가는 부운!

  • 10. 아침 일찍
    '14.11.4 10:30 PM (112.148.xxx.16)

    두접시 혼자 먹은 여자 여기 있어요. 한접시 먹고 너무 맛나 또 한접시 먹었지요. 매운 어묵이랑 너무 너무 맛났어요. 바자회날을 생각하면 맛있었던 만두와 매운 어묵 냠냠 먹던 기억이 제일 나요. 워낙 1차때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어서 후기를 쓰지않았던게 아닐까요? 만두 파시던 자본임을 우아한 미모가 어른어른 떠오릅니다.

  • 11. 놀란토끼
    '14.11.4 10:31 PM (182.218.xxx.101)

    건마님~~ 스피커 막 켜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자봉녀님 혹시 양희님??

  • 12. 놀란토끼
    '14.11.4 10:32 PM (182.218.xxx.101)

    한접시 구입님 초록색이 쑥맛이였군요... 무슨맛이냐고 묻는분이 계셨는데 저도 못먹어봐서 모른다고 했었는데...

  • 13. 스님들중에는 간혹
    '14.11.4 10:32 PM (58.143.xxx.178)

    괴기도 먹고
    결혼도 하는 분 계시지 않나요?
    불교도 아니라 잘은 모르나
    만두도 맘대로 못먹다니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14. 놀란토끼
    '14.11.4 10:33 PM (182.218.xxx.101)

    뒤에 오신분들 네분정도(?) 한입만두만 드셨어요... 어찌나 죄송하던지...

  • 15. 놀란토끼님
    '14.11.4 10:34 PM (58.143.xxx.178)

    명찰 봐서 기억나는데
    얼굴 함 더 자세히 봐둘걸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16. ㅋㅋ
    '14.11.4 10:36 PM (112.153.xxx.105)

    저도 바자회다녀왔지만...후기를 읽다보니 또 바자회를 기대하게 되네요. 그런데 그냥 먹는 장터해도 재미날듯하지않나요? '먹고 기운내자' '잘먹고 잘살자' 등 대표 구호 하나 걸고 엄마들 정기적 운동 어떠신지...살며시 제안 해봅니다.

  • 17. 바자회 못가서
    '14.11.4 10:49 PM (210.97.xxx.29)

    안타까왔는데....

    후기를 보니 만두 맛이 상상되네요. 아으..................먹고싶다.

    야밤에 이러는 건 테러입니다만~~~ 자봉하신 분이라.. 호홍~~^^

  • 18. 뮤즈82
    '14.11.4 10:58 PM (203.226.xxx.23)

    오잉?....
    만두는 구경도 못했구만....ㅠ.ㅠ
    핫도그는 세개 사서 반으로 나눠 달라고 해서 같이간 지인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그날 자원봉사 해주신 분들 모두들 수고가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 19. 세상에나
    '14.11.4 10:59 PM (58.143.xxx.178)

    놀란토끼님 먼저 시식은 해보셨어야
    맛도 못보시고 도 닦으셨습니다.
    배도 고프셨을텐데

    간혹 가게가 수제도너츠니 먹거리 판매점 가서
    이건 무슨 맛이냐? 물음 모르다더군요.
    뭘 알아야 더 권하고 대답도 싹싹하게
    할건데 그래서 기운없어 보이셨을려나?ㅠ
    죄송요 좀 드릴걸 에구~~넘 감사했어요.

  • 20. 사랑의울타리
    '14.11.4 11:09 PM (220.124.xxx.103)

    송구스럽지만 제가 만두 보낸 사람입니나^^;; 만두가 제일 먼저 완판이었다니 기쁘고도 더 보내드릴걸 아쉽기도 하네요.
    자봉님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는 일을 해야해서 바자회는 참석을 못했지만 만두 이야기 해주신분들 참 감사합니다^^
    만두 이름 궁금해 하시길래 댓글 달았니다.
    우선 한입만두는 풀무원제품이었구요.
    초록색만두피는 쑥맛이 아니라 파래로 빚은 만두피에 오징어 새우 등 고기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해물군만두입니다. 한성제품이고요.스님들과 고기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겨
    남한건데 스님들 안오셨나보군요^^
    동그란만두는 해태호떡잡채만두인데 모양이 이쁘죠.
    다음엔 만두가게들을 털어서라도 더 많이 보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다만 만두 20키로 들어갈 대형스티로폼박스 구하기가 힘드네요..ㅜㅜ82 쿡 바자회 포에버~~^^

  • 21. 잘배운뇨자
    '14.11.4 11:18 PM (116.127.xxx.230)

    2시넘어 도착했는데,,만두는 없던데요?? 꼬치랑 츄러스,,,핫도그.........다 맛있었어요... 김치전도 제가 도착했을때 다 팔리고 다시 재료 준비중이셔서 먹지도 못했네요.ㅠㅠ

  • 22. 놀란토끼
    '14.11.4 11:38 PM (182.218.xxx.101)

    사랑의 울타리님 너무 감사합니다. 초록 만두가 고기가 안들어간걸 미리 알았더라면 드실 분들이 꽤 많우셨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한입만두는 정말 제가 꼭 사먹고 싶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차 2차 모두 이렇게 맛있는 만두 후원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동그란만두는 어떤분이 떡만이 아니냐 마트에서 사먹을 수 있다 하셔서 제가 아니라고 떡만이랑 다르다 했었는데.. ㅋㅋ
    항상 건강하시고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 23. 놀란토끼
    '14.11.4 11:41 PM (182.218.xxx.101)

    잘배운뇨자님~~ 한시 조금넘어 다 팔렸던거 같아요~~
    세상에나님 보기만해도 배부른게 뭔지... 이제야 알았답니다. 끝날때까지 아침에 받은 김밥한줄도 다 못먹고 남았었는데 배가 고프지 않더라구요~~^^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 세상에
    '14.11.4 11:43 PM (211.36.xxx.50)

    만두보내주신님 따스한마음 넘 감사드리고요~
    자봉님 서서 넘 고생많으셔서 죄송한마음~~^^;

  • 25. 사랑의울타리
    '14.11.4 11:48 PM (220.124.xxx.103)

    놀란토끼님 제가 감사합니다~^^
    만두이름을 유지니맘님께 쪽지로 보내드렸는데 전달이 안되었나보군요^^ 그러찮아도 만두 이야기를 못 본거 같아 만두가 잘 안됐나 바자회 당일날 걱정도 되고 했는데 일순위로 완판이라니 ~^^
    다음 바자회때도 부탁드릴게요~~최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 26. 보라향
    '14.11.5 2:51 PM (121.139.xxx.247)

    제가 1차때 만두 팔았었어요^^
    그때도 젤 먼저 완판~~~~~~~~~~
    후기도 못 올려드리고....
    이번엔 더 예쁘고 맛나보이드라구요
    저도 만두 킬런데;;;; 어떤 맘이었는지 짐작하시죵?
    토끼님 우리 담에 만두가게서 만나실래요?^^

  • 27. 비나
    '14.11.5 9:45 PM (211.117.xxx.157)

    아, 만두...!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못먹었습니다.ㅜㅜ
    모양도 동그란 것 직사각형 다양해서 정말 예뻐 보였는데, 옆에서 굽고 계실 때 사먹을걸 그랬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147 회사에서 방구 꼈어요 ㅠㅠㅠㅠㅠ 20 =+= 2014/11/13 10,277
435146 접속만하면 쪽지확인 메세지 2 산사랑 2014/11/13 983
435145 지방종 수술 병원, 아시는 곳 계세요? [서울] 3 헬프미 2014/11/13 2,704
435144 김치가 씹을수록 고소한 끝맛이 나는건 배추 차이 인가요?? 김치맛 2014/11/13 459
435143 만성골반염 .. 2014/11/13 1,108
435142 제가 어릴때 쓰던 피아노 애한테 물려 쓸 수 있을까요 4 오래된피아노.. 2014/11/13 994
435141 홈스타일링 배우는 곳 있나요? 2 홈스타일링 2014/11/13 1,100
435140 “딸 같아서” “수업 행위”…뿌리깊은 ‘권력형 성추행’ 1 세우실 2014/11/13 756
435139 제 사주도 관살혼잡인가요? 8 -- 2014/11/13 4,401
435138 다 가진 여자들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4 캐시 2014/11/13 3,646
435137 암시와 복선 차이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부끄럽다 2014/11/13 915
435136 전문직인데 남편이 반대해서 일 못한다는 분께... 7 오지랖 2014/11/13 2,057
435135 80년대 피아노 팔릴까요? 11 피아노 2014/11/13 2,317
435134 저녁에 집들이하는데 잡채 미리하면 안되죠? 7 도움 2014/11/13 2,382
435133 오른쪽 밑에 쪽지가 왔다고 뜨는데... 7 2014/11/13 1,411
435132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차이가뭔가요?? 1 ..... 2014/11/13 1,024
435131 오늘은 로리타? 로제타 과학위성에 대해 한번 써보겠음 ㅎㅎ 4 호박덩쿨 2014/11/13 881
435130 노안으로 돋보기를 써야겠는데요. 6 .... 2014/11/13 1,886
435129 피부관리 안받는다네요? 참맛 2014/11/13 1,374
435128 다음 생이란 게 있을까요? 2 2014/11/13 793
435127 싱글세보다 "이모님" 정책이 먼저다 - 이 기.. 이 기사 2014/11/13 868
435126 호주산 소갈비로 갈비탕 끓여도 되나요? 6 해질녁싫다 2014/11/13 1,821
435125 김장하려는데, 무채 안썰고 무를 갈아서 하려면 어떻게? 8 김장 2014/11/13 2,552
435124 14개월 아이.. 힘들지만 귀엽네요.. 첫눈왔어요 2014/11/13 686
435123 깻잎김치도 시어지나요 6 청국장 2014/11/13 1,290